5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고기압권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층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 불안정 상태에 접어들 전망이다.
현충일인 6일에는 전국 곳곳이 전반적으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예상된다. 소나기는 오전 중 제주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강원중부내륙과 전남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엔 1~5㎝ (많은 곳 중·북부 높은 산지 7㎝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새벽까지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사진은 15일 오후 강원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과 16일 강원 신동면 혈동에서 바라본 태백산에 눈이 내린 모습.
낮부터 16일 새벽 사이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시적인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1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대전, 세종, 충남, 전북이 5~20㎜다. 서해 5도는 5~10㎜, 광주와 전남 북부, 경남 서부는 5㎜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4일까지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다가 5일 비가 온 후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경우 한낮 기온이 4일 29도에서 5일 23도, 6일 20도로 이틀 만에 10도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4일까지는 바다안개, 건조, 고온으로 인해 화재나 산불을, 5일 오전부터 6일 오전까지는 해상의...
기상청 관계자는 "상층 5㎞ 부근에서 영하 20도 이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24일 오전 중에는 충남과 전북에 지름 0.5㎝ 미만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남해 동부 안쪽 먼바다와 부산 앞바다, 울산 앞바다, 거제 동부...
찬 공기가 유입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 아침에 5도 내외가 예상된다. 강원 산지의 기온은 0도 내외가 되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3도 △강릉 4도 △대전 8도 △대구 6도 △전주 9도 △광주 8도 △부산 8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다만 동해상에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동해안은 기온이 하루 새 10도가량 내려가며 다소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0~22도가 예상돼 평년(최저 2~9도, 최고 15~19도)보다 기온이 2~5도 높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약간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동해상 찬 공기가 북동풍을 타고 유입돼 이날 낮...
17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8일 아침 기온은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추워지겠고, 서리가 내리며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파특보는 내일 오전 대부분 해제되겠으나 당분간 기온은 평년...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전날보다 5도 이상 떨어지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권과 전남동부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 제주도는...
금요일인 8일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다.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평년(최저 -4~4도, 최고 8~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5도 △강릉 1도 △대전 -1도 △대구 0도...
금요일인 8일 아침 기온은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지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 돼 평년(최저 -4∼4도, 최고 8∼12도) 대비 더 낮겠다. 이에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0∼5도...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평년(최저 -4~4도, 최고 8~12도)과 비슷하다가 낮부터 찬 공기가 다소 남하하면서 조금 낮아지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1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7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아침 기온은 1일보다 2∼6도가량 더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5도 이하(경기 북부·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영하 10도 이하)가 되겠다.
토요일 오후부터 3일 새벽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2일 늦은 밤부터 3일 아침 사이 충북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저기압이 통과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겠다.
다음 달 1일인 삼일절 아침엔 강원산지는 영하 10도 내외,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 5도 내외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전국에 꽃샘추위가 찾아온다고 예보됐다. 낮에도 중부지방은 0도 내외, 남부지방은 5도 내외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다. 게다가 대부분...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에서 하강하는 찬 공기와 남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는 영향권에 들었다.
이날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오고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다. 중국 남부지방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남해상으로 지나가면서 비를 뿌리고 지나가기 때문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40㎜, 전남 5~20㎜, 전북 5...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 1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0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2도 △전주 4도 △광주 4도 △부산 6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춘천 9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상됐다.
평년(최저 -8∼2도, 최고 5∼10도)보다는 높은 기온이 당분간 유지되겠으나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미만, 특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또 따뜻한 공기와 찬 공기가 충돌하면서 비나 눈이 내리기도 했다.
이번 주에도 널뛰기 날씨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일부 지역에서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그친 후로는 북쪽 찬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수 시점을 경계로 기온 변화는 커지게 된다”라며 “남쪽 고기압의 영향을...
현재 한반도는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전날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려 도로 안전에도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0도가량 낮아져 급격한 기온변화가 예상된다”라며 “어제 내린 비나 눈으로 인해 도로가 얼 가능성이 커 빙판길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