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빅파마가 주도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들이 속속 국내 처방권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앞세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후발주자로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독점해 온 ADC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후보물질이 상용화에 도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도입된 ADC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에서 AI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항체가 암세포의 어느 부위에 어떻게 결합할지를 정교하게 설계하고 치료 효과를 볼 가능성이 큰 환자를 정확하게 선별하는 방식이다. 독성 예측과 치료 후 재발 추적까지 ADC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데이터 활용 역량도 중요해지고 있다.
27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4회 삼
ADC ‘LCB84’, 하반기 임상 2상 진입J&J, 임상 2상 종료 전까지 옵션 행사임상 2상에서 확인되는 데이터가 관건
리가켐바이오가 존슨앤드존슨(J&J)과 공동 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LCB84’의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낸다. 올해 하반기 일부 고형암을 대상으로 임상 2상 용량 확장 시험에 진입할 예정으로 개발 단계가 진전되면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제10회 ‘K-SPACE STATION’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K-SPACE STATION’은 산·학·연의 기초기술과 원천기술, 우수기술 등을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신약 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7일 항체 파트너사 넥스트큐어와 B7-H4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LNCB74’에 대한 전환·승계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프로그램의 단독 개발 권리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양사는 2022년 11월 체결한 공동연구·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개발비와 상업화 이익을 50:50으로 분담해 LNCB74를 공동개발해 왔다.
이번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파트너사인 익수다 테라퓨틱스가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CA242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IKS04’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IKS04는 위장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에서 평가가 가능해졌다. CA242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프로티나(Proteina)는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와 차세대 항암제 모달리티(modality) 영역에서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표적단백질분해(TPD) 영역에 속하는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기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프로티나가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차세대 항암 신약 공동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분자접착제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하며 신규 항암제 개발 플랫폼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프로티나는 항암 신약개발 기업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차세대 항암 기전(모달리티) 신약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이중항체‧듀얼페이로드 등 적용하고 AI도 활용비임상보다 임상 2상‧후기 임상서 기술수출 집중
리가켐바이오가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임상 파이프라인 확대와 플랫폼 혁신, AI 기반 신약개발, 글로벌 기술수출 전략을 앞세워 ADC 기업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리가켐바
리가켐바이오가 정부 주도 정책형 펀드인 국민성장펀드로부터 5000억원 규모의 직접 지분투자를 유치했다. 국민성장펀드가 바이오 기업에 직접 투자한 첫 사례이자 상장기업에 대한 첫 직접 투자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이 핵심 파이프라인의 후기 임상(2·3상) 역량 확보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생산 플랫폼부터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뇌혈관장벽(BBB) 셔틀까지 차세대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고객사의 신약 개발을 지원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정형남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연구소장(부사장)은 2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마곡에서 개최되는 월드 ADC 코리아(World ADC South Korea 2026)에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인 ‘ABL209(NEOK002)’를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월드 ADC 시리즈는 글로벌에서 가장 큰 규모의 ADC 특화 심포지엄으로, ADC 개발 전략과 최신 기술 등을 논의하는 자리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최근 중국 베이징시 창핑구에 삼성생물과기 중국 유한공사(이하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R&D 센터)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로 출범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을 통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Galux)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신약개발 기업 에임드바이오(Aimed Bio)와 투자 및 공동연구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임드바이오는 갤럭스에 약 20억원 규모의 전략적투자(SI)를 진행하며, 양사는 혈뇌장벽(BBB) 투과 단백질 전달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
앱클론의 항체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후보물질이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됐다. HER2 표적 이중 결합 구조를 기반으로 기존 치료제 대비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핵심이다. 기존 ADC의 한계를 넘어설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앱클론은 글로벌 파트너사 헨리우스가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는 비영리 의학연구기관인 23andME와 인간 유전체 데이터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23andMe는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셋을 카나프테라퓨틱스 연구진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23andMe가 제공하는 전세계 약 1100만 명 규모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이달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 연례 학술대회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SBE303’의 연구 데이터를 처음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SBE303은 종양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넥틴-4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차세대 ADC 항암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른 국내외
종근당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CKD-703’의 글로벌 임상 1/2a상 시험을 위한 미국 내 첫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비소세포폐암(NSCLC) 및 다양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의 약 12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솔루플렉스 링크(SoluFlex Link)’ 관련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손꼽히며, 전 세계 암 연구 분
상용화 가능한 신약을 찾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국내외를 망라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외부 파이프라인을 흡수해 개발 역량은 끌어올리고 리스크는 분산하려는 노력으로, 특히 차세대 모달리티(치료접근법)을 중심으로 움직임이 활발하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기업들은 후보물질을 도입해 자체 연구개발(R&D) 역량과 결합하면서 신약 개발 생태계에 생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AI 기술이 시니어케어 산업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문여정 IMM 인베스트먼트 전무(MD, PhD)는 11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한일 시니어 포럼’ 특별강연에서 “의료·돌봄 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는 이미 드러났으며, AI는 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