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에서 큰 불이 나 현장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178명이 대피했다.
13일 경기도와 경기소방재난본부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9분께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면도기, 선풍기 등 생활용품과 선풍기용 리튬이온 배터리 등이 보관된 건물 3층 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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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의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13일 오후 건물 내부 인명 수색에 착수했다.
이천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후 1시 16분부터 소방대원이 내부에 진입해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대피 인원은 178명이며,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
13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의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발생했으며, 연면적 약 8만㎡ 규모의 지하 1층~지상 3층 물류센터 내부에 불이 번졌다. 센터 내에는 냉동식품(지하 1층), 화장지 등 제지류(1~2층), 면도기와 선풍기 등 생활용품(3층
서울 강서구 가양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다쳤다.
5일 서울 강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8분께 가양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졌다.
이 사고로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계단참 부근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
23시간 만에 대형 산불이 진화된 대구 북구 함지산 일부 구역에서 잔불이 되살아났다가 진화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30일 산림 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 부분 재발화가 포착된 곳은 함지산 산불영향구역에 포함된 북·동쪽 방면 5개 구역이다.
현재 진화 헬기 16대와 인력 197명, 진화차 등 장비 14대 등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는
강원 인제군 산불이 재발화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4시 45분께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일대에서 산불이 재발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일출 직후 헬기 5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하고, 장비 9대와 인력 5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불길은 약 100m 길이의 화선으로 퍼져 있으며, 바람이 약하고 습도가 높은 상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의 주불이 2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에 따라 휴교령이 내려졌던 3개 학교는 30일부터 정상 등교한다.
29일 대구시는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 산불의 주불 진화를 공식 선언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1시 기준으로 산불 발화 약 23시간 만에 주불 진화를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일출과 함께 헬기 51대, 인력 1388명, 장비 204대를 동원해 북구 노곡·조야동 일대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2시 1분께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조야동까지 확산됐다. 산림 당국은 오후 6시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대규모 진화 작업에 돌입했
28일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난 불이 강풍을 타고 5시간 넘게 확산하면서 일몰 전 진화에 실패하자 당국이 야간 대응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림 당국은 이날 일몰을 전후해 진화 작업에 투입한 헬기를 철수하고 지상 인력 위주의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야간 진화 작업에서는 불길이 주변 민가 등으로 번지는 것 등을 막기 위해 인력 160여명 등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8일 대구 북구 노곡동에서 발생한 산불 보고를 받고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한 권한대행은 산림청에 지방자치단체, 소방청, 국방부 등과 협조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산불이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인근에 민가가
28일 오후 2시께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난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계속해서 확산 추세다. 이 영향으로 인근 주민 1200여 명이 대피하고 대구 북구 침산동 일부 구간 교통이 전면 통제 중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나들목(IC)의 양방향 진·출입도 차단됐다.
산림 당국은 오후 3시 50분께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9대, 장비 3
26일 강원 인제에서 발생한 산불로 통제된 서울양양고속도로 통행이 27일 재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이날 오전 8시 25분부터 서울 방면 양양 분기점∼인제 나들목 35㎞ 구간과 양양 방면 동홍천 나들목∼양양 분기점 73㎞ 구간의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산불로 인한 연기가 남아 있을 수 있으며 재확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한미연합사령부(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소재)를 방문해 앞으로도 한미동맹관계가 지속 강화·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캠프 험프리스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Xavier T. Brunson) 등과 현안을 논의하고 한미 장병을 격려했다.
한 권한대행은 한
23일 오전 4시 45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인력 20여 명과 장비 10여 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음성군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음성군 삼성면 선정리 두성코리아에서 화재 발생"이라며 "연기가 다량 발생 중이니, 인근 주민은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안내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17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21층 높이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 사망자는 전신화상을 입었으며 추락한 부상자 2명 가운데 1명은 전신화상을
21일 오전 8시 17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 불로 1명이 사망했고, 2명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9명이 연기 흡입 및 호흡곤란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30분 대응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화재 두 건이 하루 만에 진화됐다. 다만 북한에서 시작돼 강원도 DMZ로 번진 산불은 여전히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일 오후 2시 15분 경기 연천군 왕징면 DMZ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뒤이어 오후 3시쯤 연천군 중면 DMZ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헬기 5대를 동원해 이
북측에서 시작돼 바람을 타고 강원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DMZ)까지 번진 산불이 이틀째 이어졌다. 산림당국은 11일 오전 일출 직후 진화 헬기 2대를 투입해 군사분계선(MDL) 이남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합참은 헬기 투입 전 북한 측에 대북 안내 방송을 실시했다. 합참은 "군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중구가 ‘2025년 상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이하‘특교금’)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명동주민센터 신축(10억 원) △방범용 CCTV 설치(6억 원) △산불예방 및 진화장비 확충(7000만 원) 등 총 3개 사업에 투입된다.
명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명동주민센터가 새롭게 지어진다. 1994년에 지어진 명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