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내 중증 심장질환 중재 시술과 뇌혈관 수술 등 저평가된 1000여 개 수술·처치·마취 수가를 인상한다. 다음 달에는 악성 골종양 수술 등 소아 고난도 수술 가산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박민수 2차관 주재로 열린 2025년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 20
인제대 서울백병원 진료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에서 관계자들이 비품을 외부로 옮기고 있다. 서울백병원은 누적된 적자를 이유로 이날 오후 5시부터 외래, 응급실, 입원 등 모든 환자 진료를 종료한다. 병원 측은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내년 2월까지 통합발급센터를 운영해 영상기록을 포함한 의무기록 사본 등의 서류를 발급할 예정이다.
서울백병원이 31일 모든 진료를 종료한다.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문을 연 지 82년 만이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이날 “오늘 오후 5시 진료를 종료할 예정”이라며 “당분간은 진료 의뢰서를 제외한 의무기록과 영상CD 등 일반 서류 발급을 위한 통합발급센터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올해 6월 20일 서울백병원 폐원을 의
82년 역사를 가진 서울백병원이 결국 다음 달 말 환자 진료를 종료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각 부속병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논의를 거쳐 8월 31일까지 외래, 응급실, 입원 등 모든 환자 진료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원내 공지와 전화, 문자를 이용해 외래 및 입원, 예약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종료일을
서울백병원이 8월 31일 자로 모든 환자 진료를 종료하기로 했다.
서울백병원은 지난달 20일 진행된 인제학원 이사회에서 서울백병원 폐원을 의결한 이후, 각 부속병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논의를 거쳐서 8월 31일 자로 환자 진료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관련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병원 측은 원내 공지를 비롯해 전화나 문자를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여름은 이제 마스크도, 확진자 격리도 없는 세상이 될 전망입니다. 3년을 훌쩍 넘어서 진정한 일상회복이 가시화되는 것입니다.
확진자 격리 폐지 시동
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7일로 유지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는 오는 5월께 5일로 줄어듭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적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