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7년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발전소 인근 지역에 밀원수림을 조성하는 '탄소중립 꿀샘나무숲'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8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등 환경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N드림 오픈캠퍼스'를
옛 남부경찰서 부지 복합개발…청년주택 80호·선관위 입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부산 남구에 청년주택과 공공청사를 결합한 복합시설을 선보이며 노후 국유지 개발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
캠코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서 ‘나라키움 부산 온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나라키움 부산 온타워는 정부의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정책’에 따라 옛
BNK금융지주 차기 수장을 결정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오는 8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현 회장인 빈대인 BNK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 임추위는 빈 회장을 포함해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이사,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 등 4명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 빈 회장
지역대학 투자 3조1448억…‘서울대 10개’ 8855억AI 인재양성 3348억…AI 부트캠프 40개교로 확대무상보육·0세 반 교사 비율 개선…유보통합 8331억
교육부의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안(106조2663억 원)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다. 전년도 예산(102조6000억 원) 대비로는 약 3조7000억
부산은행은 지난 1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급격한 인구 감소, 청년층 유출 등 지역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세 기관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번 협약에서 부산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행정 협조를 담당한다
부산시가 2일 오후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내 녹산혁신지원센터에서 부산대학교–부산외국어대학교 연합 '녹산 오픈캠퍼스' 개소식을 연다. 산업단지 중심부에 대학이 직접 들어가 기업과 맞닿는 산학협력 거점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소식에는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등 관계 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27일 AI 분야 첨단 특성화 단과대학 ‘CWNU GAST-AI’ 추진현황과 AI 전문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민원 총장과 이희두 기획처장, 박세용 총장비서실장, AI 관련 보직교수들이 참석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박대조 자문위원과 인제대학교 김성훈 특임교수도
부산시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기반을 실질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지역 금융권·공공기관과 손을 잡았다. 부산시는 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BNK부산은행,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외국인 유학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급증하는 유학생 수에 비해 정착 환경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응해 마련된 조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8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발전과 인력양성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발전 부문은 배정진 L하우스 운영지원실장이, 인력양성 부문은 김창호 피플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역사회, 교육기관, 산업계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이 중국 상하이 민항구 청소년 체육학교와 국제 스포츠 교육·훈련 교류 협약(MOU)을 체결하며, ‘트랜스퍼 스포츠(Transfer Sports) 기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스포츠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모델 확립에도 의미를 갖는다.
'트랜스퍼 스포츠'
서울 성북구가 ‘지역·대학 상생전략 수립 연구용역’ 준공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학도시 성북을 위한 정책 검토에 본격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성북구에는 고려대, 성신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8개 대학이 위치해 있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규모다. 7만여 명의 대학생이 생활하는 대표적인 대학 중심 지역으로 동선동과 안암동의 청
국가거점국립대학들이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 역시 국정과제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히며 국정과제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10개 국가 거점국립대학 총장들은 지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교육-커뮤니티가 결합된 청년특화 상생형 공공기숙사인 ‘인천생활’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생활은 청년 주거안정과 지역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 성장 기반이자 지역 상생 모델이다. LH와 지역대학, 운영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첫 상생형 공공기숙사다. 지역대학 재학생에게
광주시는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 프로젝트'가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지역 AI산업 생태계가 본격적인 성장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유치, 기반시설 확충, 인재 양성 등 전반적 지원체계를 갖추면서 광주형 AI 생태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다.
광주시는 그동안 △160여개 기업 유치 △지역기업의 CES
변광용 거제시장이 24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외국인 노동자 쿼터 축소,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내국인 채용 확대 등 지역 조선업 현안을 공식 제기했다.
거제시는 조선업 호황에도 지역경제가 기대만큼 살아나지 못하는 원인을 ‘외국인 노동자 중심의 급격한 인력 재편’에서 찾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거제 외국인 인구는 1만5000명 수준으로
부산시가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하기 위한 '팀 부산(Team Busan) 2기' 발대식을 열고 ‘통합부산관’의 본격 운영을 선언했다. 지역 혁신기업을 ‘원팀’으로 묶어 세계 시장에 진출시키겠다는 의지가 재확인되면서 부산 산업 생태계에 활력이 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영
공공자산 활용해 문화예술 행사·창작 활동 지원대전문화재단에 500만 원 기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대전문화재단,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와 지역 문화 예술 진흥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공자산을 활용한 지역 문화예술 행사 개최 △청년 예술인·대학생 창작 및 연구 활동 지원 △지역사회
기술보증기금은 6일 국립부경대학교와 부경대 용당캠퍼스에서 '미래산업 선도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측이 부산 지역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및 스케일업 지원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부경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은
전남지역 AI 인재 육성 등 산업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최선국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전날 전남도 전략산업국 행정사무감를 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AI산업은 속도전이자 인재 육성이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남이 AI산업벨트 시군 간 광역단위의 전략적 청사진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BNK부산은행이 부산 지역 대학과의 ‘동반성장’ 연결고리를 넓히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3일 오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대동대·동아대·동의과학대·신라대와 잇따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다섯 번째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디지털 캠퍼스 전환 지원 △지역화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