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AM 원 팀이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서울과 경기, 인천을 연결하는 수도권 UAM 서비스를 운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특히 인천에 있는 수많은 섬을 활용해 UAM 기체 테스트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K-UAM 원 팀과 인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 도서...
여기에 김포의 서울시 편입은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시킨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어긋난다.
이는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지역 간 인구이동과 지역경제’라는 보고서에서도 확인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수도권 집중이 주요국보다 예외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서울 확장론’보다는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 정책으로의 전환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현 지방시대 부위원장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류진협 바이오오케스트라 대표는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뇌 표적 고분자 기반 약물 전달체 기술(BDDSTM)로 올해 2월 글로벌 바이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1년을 맞아 "지방시대를 교육의 힘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7일 '교육개혁 원년, 반성과 다짐'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출입기자단에게 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RISE,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올해를...
윤 대통령은 이날 GTX-A 노선 현장을 점검하고, 열차 안에서 동탄 신도시 주민을 비롯해 인천, 파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에서 온 주민 20여 명과 함께 정부 출범 이후 수도권·지방 대도시권 광역철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광역교통망 구축 성과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부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특히 ‘빅4’ 대학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담긴 ‘4+3 초광역권’ 중심으로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발전특구를 활용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자공고)를 설립하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
“지방정부 입법권 등 헌법 포함해야…‘4+3 초광역권’, MB 때 이미 제시”
김 회장은...
또 ‘지방시대’에 걸맞게 7개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열어 각 지자체가 직접 외국인 투자가에게 지역 투자환경의 장점과 특색을 소개한다.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는 미국·일본·캐나다 등의 투자가 40개사를 초청해 100개의 국내 스타트업과의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외투기업 취업설명회도 병행해 부산 지역 청년들에게...
위한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3일 성명을 내고 “충청권 메가시티를 추진하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이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메가 서울이 현실화하면 서울 블랙홀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인구감소에 시달리는 지방은 고사 위기에 처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국가균형발전이란 시대적 과제는 퇴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히려 국가균형발전이란 가치에 초점을 맞춰 ‘지방 거점도시 육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주장했다.
당 지도부는 섣부른 반대로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문제에 여러 이해관계나 현실적인 문제가 얽혀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주장을 했다고 해서 곧바로 답을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날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시안과 관련해 특구에 학교 설립과 학생 선발권 등이 주어지면 자사고 특목고 같은 학교들이 앞다퉈 생겨날 것이라는 우려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또 '지방 명문학교' 등으로 교육 수요가 있는 인구를 지방으로 끌어들이면 특구가 아닌 지역의 교육환경이 악화되는...
지방정부 예산 삭감과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대해서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지방정부 어려움에 아무런 대책이 없고, 1일 발표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말뿐인 계획인가”라며 “더 늦기 전에 실천을 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임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 전 구청장을 임명하기로 결정하고, 1일 당무위원회에서 임명안이...
대통령 직속 기구가 지방 분권을 강조하는 ‘지방 시대 5개년 계획’을 발표한 것과 ‘메가서울’ 구상이 엇박자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지방시대위는 아직 정확히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 추후 기회가 될 때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다만 이날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메가서울과 관련해 “여당에 놀아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면서도 “진정성...
올해 9월 부산에서 열린 지방시대 선포식 당시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며, 우리 정부에서는 그야말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한 점을 밝힌 윤 대통령은 "지난주 안동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크게 도약하기 위해 모든 국토를 빠짐없이 촘촘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어제(1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2일 대전 호텔ICC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시안을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인 지방시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4대 특구 중 하나다.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인데 최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국토 10%에 국민 절반 이상 집중…수도권-비수도권 임금 등 격차 커져"
한국은행 조사국 지역경제부는 2일 'BOK 이슈노트-지역간 인구이동과 지역경제'를 통해 "그동안 모든 지역에 예산을 고루 배분하는...
2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시안을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교육부는 공교육 틀 내에서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고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윤 대통령이 참석한 기념식은 올해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렸다.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올해 처음 통합 개최한 행사는 각 시·도 전시관과 비즈니스 전시관 등 총 31개 전시관 및 520여 개 전시 부스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 부처 장관, 17개 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국회에서도 ‘특구 내 기업 법인세 감면’ 등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을 뒷받침할 법안이 활발히 발의되는 상황이다.
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박성민·김병욱 의원은 최근 ‘지역 이전 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글로컬(Glocal)...
與 ‘김포 서울 편입’ 특별법 금주 발의의원입법 통해 추진...TF 구성 논의도‘지방시대’와 ‘메가 서울’ 병행 전략내부 의견 갈려...“역발상 필요” vs “시대 역행”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 서울’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기조로 삼았던 ‘지방시대’와 수도권 민심을 잡는 투 트랙 전략을 실현하겠다는...
홍 시장은 “부산·경남을 통합해서 부산특별시로 만들고, 대구·경북을 통합해서 대구특별시로 만들고, 광주·전남을 통합해서 광주특별시로 만드는 등 지방 시도를 통합해 메가시티로 만드는 것은 지방화시대 국토균형 발전을 위해 바람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지방화 시대 국토균형발전을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삼고 연일 회의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