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하수관로 결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연결관 이음부와 접합부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하수도 원인 지반침하 111건 중 49건(44%)이 이음부·접합부 손상에서 비롯됐으며 관 내부 결함의 85% 또한 동일 부위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관 교체 시 이음관과 기초받침을 함
국토교통부는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반침하 우려구간에 대한 직권 지반탐사를 실시하고, 굴착공사장 70곳에 대한 특별점검도 병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토부는 5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하안전법) 개정을 통해 지반침하 우려구간에 대한 직권조사 권한을 신설한 바 있다. 그 후속 조치로 지하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11월 4일부터 12월 1
서울시가 10년째 추진 중인 지표투과레이더(GPR·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사업이 지반침하 예방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조사연장은 12배 늘고 1㎞당 공동(空洞·땅속 빈 공간) 발견 건수는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연간 조사연장은 2015년 614㎞에서 올해 9월 기준 약
서울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에서 대한토목학회, 한국지반공학회,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등 3개 전문 학회와 ‘지반침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도시개발로 전국적으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전문 학회는
서울시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신기술 공모에서 6건의 기술을 선정하고 현장 실증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공사현장에서의 실증을 통해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효과가 입증된 기술은 시내 대형 굴착공사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강동구 명일동 지반침하 사고 이후 근본적인 땅 꺼짐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시,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 전수 조사 예정하수관으로 인한 지반침하 현상 예방 목적
서울시가 도심 내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후 하수관 전수조사에 나선다. 최근 싱크홀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사고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1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달 초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30
최근 대형 싱크홀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굴착공사장 안전관리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지하공간통합지도를 공개하고 지하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위험지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 나왔다.
7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펴낸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입법 및 정책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집계 기준으로 최근 10년간(2015~2024년) 전국에서 총 2119건의 지반침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직권으로 고위험 지역에 관한 지반 탐사를 수행하고 지자체의 복구 실적을 전면 공개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최근 5년간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로 발견된 공동(空洞)의 절반 이상이 방치돼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정보공개와 사전 예방 중심 대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국토교통부는 최근 잇따른 대형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0~12월 진행된 굴착공사장 특별점검(94개소)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 TF’를 통해 구체화됐다. 대책은 △지반침하 예방활동 강화
서울시가 지하 땅 꺼짐 사고 불안 해소를 위해 지하 공간 안전관리에 집중 투자하고 점검도 강화한다.
23일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하 공간 관리 혁신안'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소규모 지반침하는 물론 지하 굴착공사장 주변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형 지반침하 사고까지 예방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담고 있다.
우선 지
수원특례시가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등 대형 건설공사장 주변 지반을 GPR로 탐사한 결과,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 우려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시는 4월 2일부터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6·7·9공구) 현장을 비롯한 대형 건설공사장 8개소 주변 지반을 GPR(지표투과레이더)로 탐사하는 등
국토교통부는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 전담조직(TF) 8차 회의를 열고 지자체별 지하안전 관리실태와 지반침하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서울 명일동, 광명 일직동 등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굴착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찾기 위해 마련
수원특례시가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원시 지하시설물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선제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천리 등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국토교통부는 연희동 싱크홀 사고 등 지반침하 사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지하 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국토부는 지반침하 고위험지역에 대한 특별점검 등 관리 강화에 나선다. 노후 하수관로 주변, 상습침수지역, 집중강우지역 등 지반침하 고위험 지역을
서울시가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와 관련해 일대 지하매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30년 이상 된 상·하수 관로 정비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4일 서울시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의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우선, 성산로 지반침하 원인은 지형적 특성과 기상 영향, 지하매설물, 주변 공사장 등의
서울시가 성산로 지하매설물을 전수조사하고 주변 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도 시행한다. 노후 상·하수 관로 개선 작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달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땅 꺼짐)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4일 서울시는 지반침하 사고의 재발을 막고 기존 점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마련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세계 각지에서 사회공헌 성과를 올리고 있다.
18일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서 진행해 온 '안녕, 이-드림 프로젝트'(Hello, E-Dream Project)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발릭파판 지역의 이러닝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11호 '새희망학교' 사업이다.
새희망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14년 부터 지하 공동을 탐사해 온 서울시가 '싱크홀(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15일 서울시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탐사 기술을 토대로 더 강화된 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마련해 지반침하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강남구 언주역, 청담역 등에 크고 작은 땅꺼짐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먼저 해빙기와 우기를
경기도는 도내 지하시설물 관계기관인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국가철도공단, ㈜KT 등 6개 기관과 ‘경기도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6개 기관은 지반침하 예방과 지하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경기도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를 운영
전국에서 상하수도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식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2021년 전국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총 950건에 달한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211건(22.2%)으로 가장 잦았다. 이어 광주 116건(12.2%), 충북 92건(9.7%), 부산 91건(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