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이 타당성 평가 없이 지리산 호수공원과 용방죽정에 숲길을 만들며 컨테이너 4개 분량 나무를 벤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진행된 숲길 조성 사업 174건 중 120건이 타당성 평가 없이 진행됐다.
전남에서는 같은 기간 숲길 조성사업 35건 가
전남 구례군이 '2025 아이언맨 구례코리아대회'를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지리산 호수공원과 구례공설운동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대한철인3종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이언맨 구례코리아대회는 국내외 철인3종 경기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수영 3.8㎞, 사이클 180㎞, 마라톤 42.2㎞ 등 3개 종목 226㎞를 완주하는 코스다.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데다, 다시 찾고 싶은 '구례다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8일 김순호 구례군수는 본지 인터뷰에서 "민선 8기 3년 동안 군민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를 넘어 의미 있는 전환을 만들어낸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지난해 1분기 등록인구의 18.4배에 달하는 생활인구 44만9000명을 기록하며 전
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따라 전남 구례군이 예정했던 철인 3종 경기가 결국 취소됐다.
앞서 대회 주최측은 태풍 피해를 우려해 구간별 코스를 단축한다고 밝혔으나, 태풍의 여파가 예상을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결국 취소 결정을 내렸다.
21일 구례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언맨 구례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이튿날인 22일 지리산호수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