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1924년에 증류식 소주 ‘진로’를 출시했지만, 1965년 쌀로 술을 빚는 것을 금지한 '양곡관리법' 시행에 따라 희석식 소주로 전환했다. 그러다 2007년 다시 일품진로를 출시하며 증류식 소주 1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증류식 소주는 △일품진로 △진로1924 헤리티지 △일품진로 오크43 △일품진로 23년산 등 총 4종으로 100년 양조...
2022년 10월 첫선을 보인 주주총회는 와인 중심의 주류 행사에서 벗어난 새로운 콘셉트의 주류 행사로 위스키부터 증류식 소주, 주류 용품까지 취급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4월에 진행한 상반기 주주총회 행사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주주총회를 진행,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MAXX)...
김 대표는 “국내에서는 통합연구소와 증류소공장 건립 등 R&D 분야 쪽을 더욱 강화시켜 나아가겠다”며 “창립 이래 최초로 베트남에 해외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소주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래를 채울 희망찬 청사진과 함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경영 내실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사회적 책임을...
하이트진로는 21일 경남 마산공장에서 쌀 100% 증류원액 소주 ‘진로골드’ 첫 출고기념식을 진행했다.
진로골드는 전국 대형마트, 농협,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골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쌀 100...
그는 “과거 유흥 채널에서 위스키를 소비하는 게 전부였다면, 최근에는 하이볼 등 음용법이 많아져 다방면에서 소비되고 있다”며 “한국은 어느 곳보다 증류주를 사랑하는 나라이기에 일본의 ‘짐빔’·‘산토리’처럼 소주·맥주를 대체할 대중적인 ‘ K-위스키’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매달 10종의 신제품을 쏟아내는 부루구루는 다양성을...
70년 소주 원료 회사 풍국주정이 삼성전자, TSMC 등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도입하면서 핵심 소재인 탄산가스(CO2)를 시작으로 첨단소재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풍국주정의 국내 최초 4N급 이상의 초고순도 에탄올이 반도체, 바이오 및 제약 원료 등 다양한 공정에 필수 소재로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이차전지 4대 핵심...
로고 디자인에는 무한대를 의미하는 '∞'(인피니티)를 활용해 좋은 품질의 소주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노력과 혁신을 담아냈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다는 경영철학은 지속하면서 50년 동안 쌓아온 주류 제조기술과 30년간 장기 숙성된 고부가가치 증류 원액을 바탕으로 주류시장을 선도하는 술 잘 만드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 소주로, 쌀 100% 증류원액을 첨가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와 분석을 통해 다양한 도수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점을 주목, 부드럽고 편안한 음용감의 15.5도로 개발했다.
진로골드 제품명은 원조의 정체성을 살린 ‘진로’와 균형 잡힌 부드러운 맛의 황금비율을 표현한 ‘골드’를 조합해...
2022년 9월에 선보인 '새로'는 지난해 1256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메가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올해는 16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는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여울'과 가정 시장을 타깃으로 선보인 맥주 '크러시' 캔 제품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주류 제조면허상 탁주와 약주, 청주와 증류식 소주, 일반 증류주와 리큐어 등 8종외엔 허용이 안 되기 때문이다.
구 교수는 “민속주와 지역특산주 등 전통주와 달리 수제맥주는 우리 농산물로 제조하더라도 온라인에 판매할 수 없다”며 “소규모 수제맥주 업체가 대기업처럼 전국에 촘촘한 유통망을 구축하는 것은 어려운 만큼, 전통주의 범위를 넓혀 온라인...
가장 인하율이 높은 제품은 증류식소주 ‘느린마을소주21’로 5.3% 인하했다. 기존 7040원에서 6666원으로 374원 가격을 내렸다. 리큐르 ‘오매락25’와 과실주 ‘호감’은 약 5.2% 인하한다.
약주 ‘산사춘’(300ml)과 ‘차례술’의 출고가 또한 각각 4.7% 인하한다. 산사춘(300ml)의 경우 기존 출고가 2805원에서 2673원으로 변경된다. 배상면주가는 약주...
하이트진로가 100년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고급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말부터 증류식 소주 2종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를 술과 술잔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설 명절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백세고는 빚은 쌀증류 소주 원액과 5년 숙성한 백세주 술지게미(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 증류 원액을 물에 섞지 않고 두 가지 원액만 최적의 조합으로 빚는다.
백세주 술지게미 증류 원액은 백세주 특유의 풍미를 응축해 담았다. 백세주의 향과 맛을 그대로 담은 진한 술을 만들기 위해 백세주를 담고 남겨진 좋은 약재와 누룩 등의 향미가 진하게 남아있는 백세주...
증류식 소주로는 경기도의 문배술25헤리티지와 경상도의 안동소주일품을 추천한다. 문배술은 은은한 문배향을 내는 증류식 소주다. 남북정상회담 공식만찬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5대째 내려오는 양조원에서 제조돼 국가무형문화재로도 선정된 역사를 자랑한다. 경상도 대표 전통주인 안동소주일품는 안동소주 고유의 진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100% 우리 쌀과 지하...
롯데칠성음료가 신제품 '여울'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시장 재도전에 나선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는 이달 25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여울을 출시한다. 주류 소비가 많아지는 설 대목에 맞춰 고급 술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앞서 롯데칠성은 2016년 5월 첫 정통 증류식 소주 브랜드 '대장부'를 선보였지만...
박 회장은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핵심 과제로 해외 생산공장 건립과 통합 연구소, 증류소 건설 등을 제시했다. 또 경영 내실화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도 강조했다. 그는 "100년 후까지 큰 계획이라는 백년대계(百年大計)를 통해 다시 한 번 영광스러운 미래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0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 맥주 신제품...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4월 초에는 홈술을 비롯해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 640ml 페트(PET)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새로’는 한국의 전래동화부터 최근의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느낌의 매력적인...
18일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와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를 기존 출고가보다 각각 10.6% 인하하기로 했다. 대표 소주인 참이슬 출고가는 현재 1247원에서 1115원으로 낮아진다.
기준판매비율은 국산 주류와 수입산의 과세 기준이 달라 국내 업체들의 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역차별' 지적에...
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일반 주요 소주류 출고 가격은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지고 과일리큐르는 10.1%,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 낮아진다.
이번 가격인하는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동해 22는 울릉도 해저 1500m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 미네랄을 함유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갓 도정한 쌀을 생쌀 발효 후 감압증류 방식으로 제조해 쌀 특유의 깊은 풍미와 깔끔하고 감미로운 맛이 특징이다.
패키징은 한글로 동해, 영어로 EAST SEA 철자를 활용해 넘실거리는 파도와 바람을 표현한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됐다.
임민재 BGF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