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이 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281억 원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항소심 결심기일이 20일 열린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이 낙동강으로 유출된 사실이 인정된다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과징금 부과처분이 적법하다고 판시한 바 있다.
1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3부(재판장 윤강열 부장판사)는 20일 영풍이 환경부 장관을 상
지난해 지자체의 환경 지도·단속 실적이 낮은 지역에 대해 정부가 집중 단속한 결과 200개 사업장에서 278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환경부는 중앙환경단속반이 사업장 247개를 단속한 결과 200개 사업장에서 278건의 위반행위가 적발(적발률 81%)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들은 지자체의 적발률이 낮은 곳으로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