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도미니카공화국의 바르셀로 그룹과 제휴를 맺고 중미 맥주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8월에는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에도 현지 유통업체와 손잡고 맥주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9월부터는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뉴하이트’를 중국시장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또 스리랑카의 주류업체와 제휴를 맺고 ‘진로24’를 현지 병입생산 판매하기로 했다....
2012년 1만3100TEU급 5척에 이어 올해도 1만3100TEU급 신조 컨테이너 5척을 아시아-유럽 노선에 추가 투입했다. 이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서양과 중미ㆍ남미까지 확장시킨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현대증권과 현대아산, 현대유엔아이 등 현대그룹의 각 계열사는 수익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중미 엘살바도르 인근 바다에서 13일 밤(현지시간)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 한때 쓰나미 주의보까지 내려졌으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엘살바도르 공공안전부는 14일 오전 태평양 연안에 내려진 쓰나미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중남미 언론들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은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동남쪽으로 167㎞가량 떨어진 바다...
중미국가들의 연간 피해액은 6억달러에 달하고, 커피 노동자 40만명이 실직하는 등 중남미 경제가 통째로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중남미지역의 커피는 물론 베트남, 중국의 커피농장도 사라질 판이다.
이처럼 전세계 그 누구도 기후변화의 영향을 피해갈 순 없다. 지구온난화로 치러야 할 경제적 비용이 개도국에서만 연간 1000억...
중미 니카라과 수도에서 한밤중 운석이 떨어져 주민이 크게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다.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 외곽 국제공항 인근 숲에서 6일(현지시간) 밤 11시께 강한 폭발음이 발생했다.
정부는 운석 낙하가 폭발음의 원인이며 반경 12m, 깊이 5m의 커다란 크리에이터가 생겼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니카라과 지구과학위원회의 호세 밀란 박사는...
현대상선은 올해 1만3100TEU 신조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서양과 중미·남미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벌크 부문은 장기 계약 화물의 지속적인 확보를 통해 영업 수익성을 개선한다.
현대증권은 사업별 역량 강화 및 수익 다변화를 통해 ‘Pan-Asia 마켓리더’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싱가포르 현지법인을...
의류제조·수출기업 세아상역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중미 아이티에서 대규모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아상역은 이번 의료봉사에 의료진 2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 약 30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아상역은 2012년 아이티에 의류생산기지를 설립한 이후 아이티 재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2012년...
존 케리 국무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략경제대화 폐막 기자회견에서 “중미관계를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미국의 가장 주목할만한 이익”이라면서 “이번 만남은 건설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핵 문제와 사이버 안전, 기후변화 등에서 중국이 파트너십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후변화...
시진핑, 중미관계 언급
- 9일(현지시간) 제6차 중ㆍ미전략경제대화 개막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미국 관계를 언급해
- 시 주석 “중ㆍ미간 갈등이 생기는 것은 불가피하나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야해”
3. 아르헨티나 결승진출
- 9일(현지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네덜란드를 제치고...
시진핑, 중미관계 언급
- 9일(현지시간) 제6차 중ㆍ미전략경제대화 개막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미국 관계를 언급해
- 시 주석 “중미간 갈등이 생기는 것은 불가피하나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야해”
3. 中 국민가수 ‘한홍’마약 협의부인
- 최근 중국의 국민가수 ‘한홍’이 마약을 복용했다는 루머에 ‘한홍’ 본인이 직접 해명을 해...
이런 오바마 대통령의 긴급요청은 지난해 10월부터 5만2000명의 중미 출신 아동들이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채 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유입된 문제 처리를 두고 미국 내 정치권 공방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오바마 대통령이 요청한 예산은 불법 체류 아동 수용시설 확충과 이들의 추방 여부 등을 신속하게 결정하는데 필요한 법원의 인력ㆍ시설보강 및...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3분 중미 과테말라 접경지역인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과테말라에서 산 마르코스 한 병원에서 천장이 무너져 숨진 신생아 1명을 포함해 최소 4명이 숨졌고 멕시코에서도 최소 1명이 숨졌다고 통신은 전했다.
과테말라 산마르코스에서는 지진으로 집이 크게 흔들리자...
중미 과테말라 접경지역인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州) 태평양 연안에서 7일 오전 6시23분(현지시간)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밀레니오가 보도했다.
과테말라 산마르코스 지역에서는 지진으로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수십 채의 집이 무너졌다.
산마르코스의 주민 2명이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숨졌다. 치아파스 일대에서도 가옥 붕괴로 1명이...
PTC플러스는 네덜란드가 작은 나라지만 세계 농업의 허브가 되겠다는 포부로 자국뿐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중미 등 세계 각국의 수요에 따른 위탁교육을 하는 컨설팅 업체다.
현재 우리나라는 1990년대 중반부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대 일본 농산물 수출 확대 전략의 하나로 PTC플러스로부터 네덜란드 유리온실 산업 기술과 시설·장비 도입, 전문가 양성 교육...
경유지 로스앤젤레스로 구성됐다.
12일에 이어 16일 두 번째 출발을 앞두고 있다. 7월부터는 중미 상품과 남미 상품이 따로 판매될 예정이다. 16일 출발 일정은 중남미 전 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가격은 1199만원으로 유류할증료(43만원)와 비자발급비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중남미 ICT 교육센터는 중미 7개 국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ICT 및 정보보호 교육 △개도국 교육 수요에 따른 워크숍·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중남미 ICT 센터가 국내 기업과 전문 인력의 중남미 지역 진출과 상호협력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솔라원은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 정부와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세우기로 계약하는 등 북·중미, 중국, 유럽 등지에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1분기 모듈 판매량은 한화솔라원이 323MW, 한화큐셀이 221MW로 총544MW를 기록했다. 특히 한화큐셀은 유럽에서 선두권 업체로 자리 잡았으며 일본 시장에서도 해외 업체 중 시장점유율 1위를...
북ㆍ중미에서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한화큐셀은 지난 9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내 환경오염지역인 메이우드에 10.8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 지역은 미국연방환경청(EPA)이 지정한 환경오염부지 중 하나로 환경개선 작업이 완료된 이후 모니터링 대상지역이었다. 하지만 한화큐셀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환경오염 문제를...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멕시코는 3개의 거대한 지질 구조판 위에 놓여 있어 세계에서 지진과 화산 활동이 왕성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한편 이달초 칠레에서 규모 7∼8 규모의 강진이 일어난 데 이어 중미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니카라과 등지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대륙에 도미노 지진 현상이 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