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외에도 주로 증권회사가 취급한 부동산 PF 채무 보증 잔액도 매우 크다.
문제는 비은행권 금융기관의 PF인데, 그중에서도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상호금융기관 등 소위 서민금융기관의 PF 대출이다.
이들 금융기관은 자신의 업권별 자본금이나 자산 등에 대비한 PF 비중이 은행권에 비해 월등히 높을 뿐만 아니라 관여된 PF 사업장이 질적인 측면에서 우려스럽다....
SOC 사업 보증(1조304억 원), 본PF 분양률 75% 이상(1조769억 원), 수분양자 중도금보증(1조3142억 원) 등은 무위험보증으로 분류했다. 실사 과정에서 실제 우발 채무는 확대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주요 채권단은 전날 회의에서 실사 기간 중 부족자금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향후 대응방안을 지속해서 협의하기로 했는데, 이 과정에서 TY홀딩스와 SBS...
최초 보증 단계에서 미래 사업성에 무게를 두기 때문이다.
워크아웃 단계에선 PF 채무만 상환하면 되지만, 법정관리로 넘어가면 분양 사업장의 중도금 대출 등도 채무로 잡힐 수 있다. 채무 처분 시에도 착공 이후 중단된 프로젝트 등은 훨씬 낮은 가격에 처분이 불가피하다.
황규완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산업생태계 팀장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사업 진행이 곤란한 경우 HUG 주택 분양보증을 통해 분양계약자에게 기존에 납부한 분양대금(계약금 및 중도금)을 환급할 수 있다.
또한, 태영건설에 대한 매출액 의존도가 높아(30% 이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하도급사는 우선적으로 금융기관 채무를 일정기간(1년) 상환유예 또는 금리감면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시적 유동성 부족에 처한 협력업체는...
사업 진행이 곤란한 경우 HUG 주택 분양보증을 통해 분양계약자에게 기존에 납부한 분양대금(계약금 및 중도금)을 환급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진행하는 6개 사업장(6493가구)은 기본적으로 태영건설이 시공을 계속한다. 필요 시 공동도급 시공사가 사업을 계속 진행하거나 대체 시공사 선정 등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머지 2개 사업장도...
정부는 PF 대출 보증 규모를 25조 원으로 확대하고, PF 정상화펀드도 기존 1조 원에서 2조 원 이상으로 늘리는 등 지원에 나섰다. 부실 우려 사업장의 경우 만기 연장, 이자 유예, 채무조정 등 재구조화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대주단 협약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의 지원이 ‘미봉책’이라는 의견도 있다. 부동산 경기 반등과 사업성 개선 없이는 리스크를 억제하는...
대출금 상환방식도 다양화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중도금 대출도 지원하기로 했다. HUG 중도금대출 보증 책임비율을 현행 90%에서 100%로 확대해 시중은행의 원활한 중도금대출 실행을 지원한다. 또한, 은행권 중도금 대출 심사 시 초기분양률 등에 과도하게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관행 등이 합리화되도록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가계부채의 경우 연체 위기자 대상으로 약정이율 30~50% 인하, 10년 이내 분할상환기간 연장, 원금납입 유예 등의 채무조정 특례제도를 운영한다.
아울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중도금대출 보증비율 상향(80→90%) 등을 통해 은행의 부동산 PF 관련 대출 미회수 위험을 완화하고, 이중과세 해소(최초 출자 단계에서 1회만 과세) 등으로 기업구조혁신펀드를 원활히 집행해...
306억 채무보증 결정
△ 한화투자증권, 인도네시아 칩타다나 자산운용사 인수 추진
△ 오리엔트바이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 SK바이오사이언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 한화, 에이치씨앤디에 120억억 자금대여 결정
△ 한화, 에이치씨앤디에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기존에 획득한사업권, 인허가 및 기 체결된 계약상의 지위 일체 양도
인천셀프·마산현대 주유소를 엘에스이링크에 임대
△코람코에너지리츠, 전국 163개 주유소를 현대오일뱅크 등에 임대
△다올투자증권 "자회사 태국법인 매각 관련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
△GS건설, 송도자이 더 스타 아파트 수분양자 중 중도금 대출적격자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1798억 원 규모
△DB금융투자, 곽봉석 대표이사 신규 선임
전체 우발채무 가운데 일반도급사업 관련 브릿지론과 본 PF 중 연대보증, 채무인수 등 위험성이 높은 '요주의 우발채무'는 20조 원 정도다. 요주의 우발채무 규모가 큰 곳은 현대건설, 롯데건설, 태영건설 등이 꼽힌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분양 성적이 좋지 않아 채무로 확정될 '위험 우발채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건설은 브릿지론 관련 사업장의...
중도금 대출 보증 등 기타 채무보증을 모두 포함하면 44개 기업이 부동산 관련 우발채무를 보유하고 있으며 10분의 1 정도는 우발채무 규모가 자기자본의 5배를 초과했다.
한은은 PF 리스크와 관련해 시장 상황에 맞춘 시점별·단계별 대응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시장 위축 정도에 따라 유동성 지원, 부실채권 정리·건설사 구조조정, 부실...
△디에이테크놀로지, 국내 2차전지 제조업체와 '125억 규모' 공급계약
△FSN, '5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저스템, 마이크론 메모리 재팬과 '23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KCC건설, 신축공사 중도금 대출 '1019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현대모비스, 주주가치 제고 목적 '3112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기 표에 기재된 채무보증 총잔액은 재무 리스크가 크지 않은 아파트 수분양자 중도금대출 알선, 책임준공 및 신용공여 등도 포함된 금액” 이라며 “대우건설의 경우 실제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PF 보증(연대보증, 채무인수)관련 금액은 1조2500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리스크가 낮다”고 말했다.
또한 롯데건설의...
전세보증금담보대출 및 이주비대출은 이용 불가. 안심전환대출은 부동산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담보로 등기된 주택담보대출만을 대상으로 함”
- 집단대출 중 중도금대출·잔금대출은 신청 가능한지
“중도금대출은 신청 불가하나, 등기 완료된 건물에 대한 잔금대출은 안심전환대출 이용 요건(실행 시기 등)에 해당할 경우 신청 가능. 신규주택 구입 목적으로...
및 채무 감면을 지원한다.
코로나 피해 개인사업자, 법인, 소상공인 중 90일 이상 장기연체가 되는 등 부실이 발생하거나 부실 발생 우려가 있는 차주가 지원대상이다. 장기간 나눠 갚을 수 있도록 거치기간 부여, 장기 분할 상환 대출 전환 등 상환일정을 조정하고, 금리도 감면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프로그램이...
주택금융공사가 주택보증상품(전세ㆍ중도금보증)을 이용하다 은행에 원리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공사가 대신 갚아준(대위변제) 개인 채무자들의 채무조정 기준을 내년 말까지 완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주택금융공사가 은행에 채무를 대신 갚아준 날로부터 12개월이 지난 차주는 원금의 최대 7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대위변제 후 6개월 경과 12개월...
총대출이 2억 원을 초과한 상황에서 “전세대출이나 중도금대출”을 신규로 신청할 경우 차주단위 DSR이 적용되는지?
A. 내년부터는 원칙적으로 해당 차주가 보유한 모든 가계대출의 합이 2억 원을 초과하면 차주단위 DSR 적용 대상 차주로 분류한다. 향후 추가대출 신청시 ①DSR이 이미 40%을 초과했거나 ②추가대출로 DSR이 40%을 초과하게 되면 추가대출 불가능하다....
웰크론한텍은 수분양자가 엔에이치저축은행, 조은저축은행, 오케이저축은행으로부터 빌린 420억 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시화 MTV 멀티테크노밸리 복합시설 신축공사와 관련해 수분양자의 중도금대출의 대출원리금에 대한 당사의 연대보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