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며,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등 폭염 3대 취약 분야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관리대책 등 분야별 폭염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폭염 상황에 대비하기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1일 오후 6시부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달 1일 자로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그러나 최근 기온이 급등하며 향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측, 중대본을 가동하고 범정부적인...
윤 대통령은 "어제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택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안을 우선 발표했고 이번 주부터 바로 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라며 "농작물 피해 역시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이상기후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민간...
앞서 행정안전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서 전날(30일) 오후 6시께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 바 있다.
시는 전날 오후 6시께 15분당 20㎜가 넘는 비가 내림에 따라 침수예보제를 발령해 동작·영등포·양천 등 6개 자치구 동행파트너를 재해 약자 가구에 방문토록 하고...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 발령집계된 피해 상황은 아직 없어
행정안전부는 29일 오후 7시 7분쯤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천천면)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하자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하기 위해 오후 7시 1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지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기준 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는 3940건(충북 1829, 충남 946, 전북 474, 경북 470 등), 공공시설 피해는 8416건(충북 3649, 경북 2080, 충남 1725, 세종 304, 전북 301 등)이다.
주택 2085채가 침수되고 213채가 파손됐다. 상가ㆍ공장 침수는 685건이다. 도로ㆍ교량 피해는 1315건이며 산사태는 845건으로...
또 “참사 당시 이 장관이 보고받은 내용만 기초해 재난 대응방안을 결정하기엔 한계가 있었다”며 “재난발생 현황 파악, 관계기관 협력회의 등 초동조치 단계에서 중대본과 중수본이 수행하는 역할 내지 기능이 실질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이 장관은 지난해 12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상청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5호 태풍 ‘독수리’가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께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태풍 ‘독수리’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태풍 ‘독수리’는 25일 오전 3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51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초속 49m/s, 시속 176㎞/h로, 강도 ‘매우 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5일 오전 6시 기준 누적 대피자는 1만9468명이다. 이 중 1534세대 2312명이 아직도 귀가하지 못했다.
집중호우로 사망한 사람은 47명, 실종자는 3명이다. 이는 21일 이후로 변동 없는 기록이다.
귀가하지 못한 주민은 경북이 11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 309명, 충북 288명, 전남 239명, 전북 209명 순이다.
주택 침수...
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행정안전부 차관)이 23일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예보된 만큼 위험지역에 대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강조했다.
한 본부장은 이날 오후 17개 시도와 영상회의를 통해 호우피해와 기관별 대처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벽 시간대...
행안부는 "중대본 비상근무 2단계 격상 요건이 충족되지는 않았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그간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추가적인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선제적으로 격상한다"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내 침수발생시에는 즉시 통제 및 대피를 실시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으로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이어진 만큼, 이를 고려해 결방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자 46명, 실종자 4명이 발생했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이에 MBC와 KBS는 주요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하고 호우 특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9일 오전 6시 기준 잠정 집계된 시설 피해는 1974건이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 집계치인 1486건보다 488건 늘었다. 농작물과 농경지는 3만1064.7ha가 침수 또는 유실·매몰 피해를 입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ha)의 107.1배에 달한다. 축사와 비닐하우스는 35.0ha 파손됐고 가축은 69만3000마리가 폐사했다.
침수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번 장마로 19일 오전 6시까지 총 44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후 11시 기준과 동일하다.
경북 예천의 산사태 현장에서 실종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자 수가 늘었다. 이날까지 경북에서는 사망 22명, 실종 5명, 부상 17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전날 오전 10시...
1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41명, 실종자는 9명입니다. 그러나 경북 예천 등에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추가 피해 집계에 따라 사망·실종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는 2011년(78명)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죠.
전국 곳곳에서 주택·도로 붕괴와 침수...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순방 기간 실시간으로 상황을 챙기고, 어제는 중대본 점검회의 직후 경북 예천의 산사태 피해 현장과 이재민 시설을 방문했지만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41명, 실종자는 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후 11시 기준과 동일하다.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사망자는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을 찾으면서 14명이 됐다. 지하차도 내부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
50명에 이르는 사망·실종자 수는 2011년(78명)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다.
전체 사망자는 경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경북 19명, 충북 16명(오송 13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총 40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8명, 부산 1명 등 9명이다. 부상자는 충북 13명을 비롯해 총 34명이다.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터널 전체가 침수된 청주 오송지하차도, 산사태로 마을이 초토화된 경북 예천 등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이...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호우 사망자는 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오전 충북 오송 궁평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직전 집계인 오전 6시보다 1명 늘어난 건데요. 이로써 오송 지하차도 사고 사망자만 13명이 됐습니다. 실종자는 경북 8명, 부산 1명 등 9명으로 집계됐죠.
2020년 54일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