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사실 규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 안전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겠다”며 “다중 밀집 시 안전관리 대책 등 재발방지책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지난달 20일부터 호흡기 유증상자가 외래진료 시에 코로나19 여부를 구분하지 않고 즉시 진료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9일 중증화에 가장 취약한 소아를 중심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의료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외래 진료기관의 확진자와 일반환자의...
방문규 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결과 설명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통해 "경찰에서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서울청, 용산서, 용산구청 등 관계기관 대상으로 목격자‧부상자 조사 및 CCTV 분석을 통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브리핑은 이태원 사고 발생 7일 차를 맞아 그간의 사고...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리는 이태원 사태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참석차 동행하지 않았다. 앞서 이 장관이 1~3일 윤 대통령과 조문에 동행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은 "재난 대응 주무부처 장관으로 함께한 것으로 별 다른 의미는 없다"고 설명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에는 서울광장 분향소, 1일 오전에는 이태원 합동분향소와...
이어 아들은 우정을 소중히 여겨 누구에게나 좋은 친구였다며 “삶은 계속 흐르겠지만 결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87명으로 집계된다.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으로 미국인 사망자는 스티븐 블레시를 포함한 2명이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이번 겨울철 유행은 변이바이러스 유입 상황 등에 따라 하루 최대 20만 명까지 확진자 발생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주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간...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지하철 혼잡시간도 이번 사고와 유사한 고위험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혼잡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또 "불법 증축 건축물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다"며 "각...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주체가 행안부에서 국무조정실로 바뀐 데 대해 “중대본 본부장이 국무총리로 격상됐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이태원 참사 유가족 및 부상자를 위한) 통합지원센터도 행안부가 아니라 보건복지부 등 다양한 부처들이 합동으로 만드는데 총괄 지휘하는 곳이 국무총리실”이라고...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육상사고 발생 시 119 신고만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이하 상황실)에 접수되는 이유에 “112와 관련된 사항들은 아직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체계가 구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현재 해상사고는 119·112 신고가 모두 상황실에 접수되지만, 육상사고는 119 신고만...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최대 수용인원, 종료시 분산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주최자 유무와 상관없이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1일 오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발표 기준 156명이 사망하고 15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장에서 참변을 목격한 생존자들과 희생자 유가족은 물론, 뉴스와 SNS로 소식을 접한 많은 국민이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11월 5일까지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된 가운데 정부 당국자들은 1일 일제히 사과했습니다. 오세훈...
윤 대통령은 최초 보고를 받은 후 20분 만인 밤 11시 21분에 첫 지시를 내렸고, 11시 36분에 해당 지시가 언론에 알려졌다. 이후 지난달 30일 새벽 내내 윤 대통령은 여러 차례 지시를 내리고 청사에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연 데 이어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
◇행안부 “이태원 사고, 행안부에 보고 안 돼”
박종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은 2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오후 6시 30분쯤 현장에 있던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는데, 이 최초 신고가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접수되지 않았다”며 “이후 이태원 사고 상황은 당연히 전달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청에 접수된 최초...
이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중인파 사고 안전확보 TF'를 오늘부터 운영해 주최가 없는 다중이 밀집하는 행사와 축제의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전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지역축제에 대한 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 남편, 오지환 선수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 따님과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라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한 명 늘어 156명이다. 이 중 68명은 발인이 완료됐다. 부상자는 157명으로 121명이 귀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회의를 주재하며 "경찰은 특별수사본부와 감찰을 통해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께 투명하고 소상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어제 경찰청은 사고 당일 저녁의 112신고 녹취록을 공개했다. 경찰은 이태원 사고 4시간 전인 29일 오후 6시 34분 첫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현장에서...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사상자는 총 313명이다.
사망자 156명 중 내국인은 130명, 외국인은 26명이다. 이 중 68명은 발인이 완료됐다.
부상자 157명 중 입원자는 36명(중상 22명, 경상 14명), 귀가자는 121명이다.
정부는 외신 브리핑을 개최해 정부에게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외국인 사상자에 대해 내국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