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중고 서점이 아닌 신간을 판매하는 서점이에요. 어제 나온 책이 중고책이 되어버리는 거죠."
이번에 체결되는 대형 서점과의 상생협약으로 한숨 돌리게 됐다. 박 회장은 "출간된 지 6개월 이상 지나지 않은 책은 중고 서점에 내놓지 않도록 상생 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라며 "다행이다. 정말,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공제 대상에는 종이책, 전자책, 중고책 모두 포함되며 국내 발행뿐만 아니라 외국발행 간행물도 상관없이 적용된다. 특히 도서 구입 시 포함되는 배송료도 공제되니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음악·무용·연극·뮤지컬·콘서트 등 무대에서 실연하는 모든 공연 티켓 구매에 있어서 수수료 및 배송료도 관람비에 포함돼 공연비로 공제된다. 단 도서·공연비 공제에...
▲살 만한 상품이 있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마켓 ▲신진 디자이너들의 전시회 동시 진행 ▲중고책을 통한 기부 활동이 그것이다.
써리마켓의 이연 대표는 시민들이 합리적인 소비와 지역에서 즐길 ‘문화’를 마련하며, 핸드메이드 문화가 대중들에게 조금 더 알려져 핸드메이드 작가들과 신진 디자이너들이 대중들과 한 발자국 앞에서 소통하고 만날 수...
예스24의 구입한 책을 최대 50% 가격에 되파는 중고책 ‘바이백’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백 서비스’는 예스24에서 구매한 도서를 다시 예스24로 보내면 정가의 최고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중고책 매입 서비스다.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구매한 도서가 바이백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신청페이지를 작성한 후 예스24로...
국내 최대 중고거래 카페 중고나라에서도 하루에 수백 개의 도서판매 게시글이 올라온다. 시장의 수요가 중고 책에 쏠리고 있다는 증거들이다.
일각에서는 중고 책 시장이 완전도서정가제의 확립을 교란한다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무시할 수 없는 시장으로 성장한 중고 도서 시장이 출판사 입장에서는 탐탁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한 출판사 대표는...
지난 11일 입적한 법정스님의 저서 '무소유'의 중고책 한 권의 경매가가 21억 원까지 치솟았다.
새 책의 정가가 8000원인 '무소유'의 중고책 한 권의 입찰가는 지난 18일 밤 1000원에서 시작했다. 이후 20일 오후가 되자 80만원으로 치솟았고 다음 날 오전에 9억 원이 제시된 데 이어 21억원까지 오르게 됐다.
하지만 입찰자가 실제로 '무소유'를 수십억 원에...
'헌책방' 사업 총괄 이주상 팀장은 "중고책 거래시장이 정착되면 새 책 구입 부담이 줄어 책 구입 및 독서량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인터파크도서 헌책방은 알뜰쇼핑 기회 제공과 더불어 독서 문화 저변확대를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헌책방 오픈을 기념해 2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헌책방 바로알기 퀴즈...
검색을 통해 손쉽게 팔기 등록을 할 수 있고 제목, 저자, 책 소개 등의 기본 상품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또한 개인 간 거래뿐만 아니라 알라딘이 직접 중고 책이나 음반, DVD 등을 매입하며, 온라인 중고상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품질체크리스트 제도를 적용, 결과 지수에 따라 중고가를 차등적으로 매기는 방식도 도입했다.
한편 알라딘은 이번 중고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