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앤컴퍼니, 아동서적 직거래 앱 ‘몽키몽키’ 출시

입력 2019-06-11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집안에 쌓여있는 아이들 책, 몽키몽키에서 판매하세요.”

지니앤컴퍼니가 아동서적 직거래 앱‘몽키몽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몽키몽키를 이용하면 집안에 불필요하게 쌓여있는 아이들 책을 손쉽게 판매하고 필요한 책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 이용자들이 가장 귀찮아하는 상품 배송작업을 대신해주는 몽키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몽키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자가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 몽키매니저가 직접 방문하여 상품의 포장 및 운반, 택배발송 등의 배송작업을 대행 처리해준다.

특히 직거래 사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몽키몽키가 거래과정에서 중개자로 직접 참여한다. 상품수령과 대금결제를 책임지고 확인 및 관리하고, 거래 회원 간 직접적인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회원 개인정보 노출도 최소화했다.

이 외에도 거래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하여 구매자가 찾는 상품이 없는 경우에는 구매 대기상품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판매자들은 구매대기 상품 리스트 열람을 통해 구매자들이 어떤 상품을 어떤 조건으로 구입하고 싶어하는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니앤컴퍼니 이호창 대표는 “몽키몽키를 이용하면 유통마진이 없기 때문에 중고책업체를 통한 거래 대비 상대적으로 고가매도, 저가매수가 가능하다”며 “조만간 서적 이외의 다른 아동용품으로도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68,000
    • +0.45%
    • 이더리움
    • 5,037,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16%
    • 리플
    • 706
    • +3.98%
    • 솔라나
    • 205,300
    • +0.88%
    • 에이다
    • 586
    • +0.69%
    • 이오스
    • 935
    • +1.08%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0.99%
    • 체인링크
    • 21,000
    • -0.57%
    • 샌드박스
    • 545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