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콘돔 제조업체들이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일본 업체들이 전 세계에 얇은 자국 콘돔을 홍보할 최고의 기회로 보고 올림픽에 승부수를 걸었다고 최근 재팬타임스가 소개했다.
올림픽에서 선수들에게 콘돔을 공식적으로 배포하기 시작한 것은 1998년 서울올림픽이 처음이다. 당시 8300여 명의 선수에게 지급된 콘돔은 약 85
대만 근로자들이 낮은 임금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과의 제조업 수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비용 절감 압박을 받은 탓이라고 19일(현지시간) 포브스가 분석했다.
대만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 근로자는 월평균 1288달러(약 137만 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멕시코의 1276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해 많은 국제기구가 대만을
인도네시아 상용차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정권의 인프라 투자와 관광 진흥 정책이 효과를 낸 덕이라고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분석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 상용차 박람회’는 인도네시아에서 버스, 트럭 등 상용차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를 분명히 나타냈다. 자카르타에서 나흘 동안 개최된 박
일본 정부가 묻혀 있는 지열 자원을 깨워 지열 발전을 확대하겠다고 천명했다. 지열 자원이 풍부함에도 일본이 그간 개발에 적극이지 못했던 이유를 최근 닛케이아시안리뷰가 분석했다.
일본은 미국,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많은 지열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상용화 능력도 충분하다. 일본 기업인 도시바, 미쓰비시중공업, 후기전기 등이 세계 지열 터빈 시장에
세계 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동남아시아도 고령화의 역풍을 맞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동남아 국가들이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사회보장 비용과 인프라 투자에 충당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잇따라 증세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지난 19일 행 스위 키트 싱가포르 재무장관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부가세를 7%에서 9%로 인상하겠다고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대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지난해 온라인 쇼핑객 수가 전년보다 46% 급증해 총 3500만 명에 달하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통적인 강자 라자다(Lazada)와 신흥세력인 토코피디아(Tokopedia) 등이 시장 장악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
일본인의 ‘현금 사랑’이 일본 은행업계에 근심을 안기고 있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유지에 매년 막대한 비용이 들어 급기야 소규모 은행들 중심으로 자구책을 내놓는 모양새라고 최근 닛케이아시안리뷰는 보도했다.
일본인은 선진국 중에서 현금 사용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일본인은 전체 소비에서 65%를 현금
매일 아침 인도에서는 스마트폰이 바쁘게 울린다. 지인들끼리 아침 인사를 전하는 메시지가 쉴 새 없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것이 인도의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생겨난 흥미로운 현상이라며 상세히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가진 인도인이라면 매일 아침 지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하루를 시작한다. 햇빛에 물든 꽃이나 사랑스러운
동남아시아 금융업계에 디지털화와 핀테크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자산 규모 기준 태국 3위 시중은행인 시암커머셜뱅크(SCB)는 향후 3년간 지점 수를 지금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직원 수도 절반으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동남아에서 태국은 가장 먼저 고령화 문제에 직면했다. 이에 그동
동남아시아 각국이 세수 부족과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배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담배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도 연초부터 담배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고 15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흡연자들의 천국으로 불릴 만큼 흡연율이 높다. 인도네시아 인구의 80% 이상은 이슬람 교도인데 이들은 술을 마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의 모바일 웹브라우저 UC브라우저가 아시아 신흥국에서 구글 크롬의 아성을 깨고 있다.
전 세계 시장에서 여전히 크롬은 지배적인 위치이지만 UC브라우저가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에서 약진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개했다.
브라우저 전쟁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기업들이 역내 투자를 확대하면서 경제통합을 강화하는 원동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과거에는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 기업들이 아세안 투자를 주도했지만 이제 현지 기업들이 성장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에서 먼저 경제발전을 이룬 국가 기업들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미얀마와 라오스 등 역
인도에서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자국 항공운송산업의 급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의 항공여객 수는 전년보다 23% 늘어난 9989만 명으로,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로 도약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올해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인도 국내 항공여객 수는 전월 대비 21% 늘어난 1050만 명으로, 월간
미국 자동차의 본고장 디트로이트에 25년 만에 신차 조립공장이 들어선다. 인도 자동차업체 마힌드라가 그 주인공이다.
뉴욕타임스(NYT)는 마힌드라가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북쪽 외곽에 있는 오번 힐스 지역에 신차 조립공장을 설립한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5년 만에 처음으로 디트로이트에 신차 조립공장이 세워지면서 마힌드라가 침체한 디트로이트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으로 가장 큰 혜택을 입은 나라는 베트남이었다. 베트남은 남중국해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문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포브스가 최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까지 아시아 순방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문재인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을 포함해 각
일본은 자동판매기 밀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다. 전국적으로 약 500만 개 이상의 자판기가 설치돼 있다. 일본 국민 23명당 약 1대의 자판기를 가진 셈이다. 일본 자판기제조협회에 따르면 일본 자판기의 연간 매출 총액은 600억 달러(약 67조5120억 원)가 넘는다.
일본이 이처럼 ‘자판기 천국’이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미국 경제
‘흡연자들의 천국’으로 알려진 일본에서 3년 뒤 하계 올림픽이 열린다. 일본 정부가 ‘담배 없는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연기가 나지 않은 ‘가열담배’가 뜨고 있다고 최근 NHK가 보도했다.
일본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담배시장이다. 흡연에 관대한 일본은 실내 금연에 대한 규정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 우리나
한때 글로벌 전자산업계의 절대 강자였던 일본 기업들이 이젠 씁쓸하게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동일본 대지진의 악몽에서 벗어나는가 싶더니 결국 내부 문제와 실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이다.
가장 최근 추락한 기업은 도시바다. 랩톱, TV 등 가전의 선구자였던 도시바는 이제 좀비와 다름없는 취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