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민생침해 자동차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주현종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장, 윤종욱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은 자동차 보험사기 근절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매년 자동차보험사기가 증가하
중부고속도로가 1987년 개통 이후 34년 만에 확장에 들어간다. 우선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서청주~증평 구간을 2024년 착공하고 이후 나머지 구간도 순차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3일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중부선 서청주-증평 확장사업이 사업 타당성을 확보(B/C 0.77, AHP 0.519)했다.
앞으로 민자도로도 1년 단위의 유지관리 시행계획과 5년 단위의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국토교통부는 민자도로사업자가 유지관리 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유료도로법 개정안이 2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통행료를 징수하는 유료도로는 추진 방식에 따라 재정도로 및 민자도로로 구분되는데 유료도로 중에서 민자도로 비율은
올해 말까지 전국 34개 주요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연말까지 전국 3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2~4개의 하이패스 차로를 하나의 차로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로 구분 시설물을 철거하고 고속도로 본선과 같게 차로 폭을 확보하는 것으로 2020년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섬진강변 19번 국도가 내달 4일 확장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19호선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서 화개면까지 총연장 9.3㎞ 4차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 4일 완전히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하동~화개 국도건설공사는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3년 4월 착공, 총 11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
지자체 도로 14개 구간이 일반국도ㆍ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간선기능을 수행하는 지자체 도로 14개(262.5㎞)를 일반국도(9개, 168.9㎞)와 국가지원지방도(5개, 93.6㎞)로 도로 등급을 승격해 국가간선도로망 262㎞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9년 7월부터 4개월간 전국 지자체
교통신호가 똑똑해진다.
국토교통부는 교차로 소통개선 및 사고감소 효과가 큰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을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에 확대하는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은 교통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를 최적으로 제어해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거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부여하는 등 ‘교통체계에 디지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이르면 2025년 착공에 들어간다. 이 사업에는 약 1조8000억 원이 투입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이날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B/C 0.82, AHP 0.508)한 것으로 의결했다.
일반적으로 AHP 점수가 0.5 이상이면 타당성을 확보한 것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총 263㎞) 중 '봉담~송산 구간(왕복 4차로, 총연장 18.3㎞)'이 28일부터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오전 0시부터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중 경기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에서 화성시 봉담읍 분천리를 연결하는 봉담~송산 구간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2017년 4월 착공 이후 약 1조325
정부가 올해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에 1390억 원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ITS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30일 개최한다.
그간 국토부는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 지자체의 교통관리와 소통을 향상하기 위해서 2009년부터 ITS 구축사업에 전체 사업비의 40~60%를
회전교차로 설치 이후 사망사고가 76%, 통행시간은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회전교차로 운영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회전교차로 설치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29일 2010년 도입돼 10년간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설치해온 회전교차로에 대한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2010년 국토부가 회전교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료 지원을 위해 전국 모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파견 의료인력에 대한 통행료가 면제된다.
2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런 내용이 담긴 파견 의료인력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확대 방안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파견 의료인력 통행료 면제는 지난해 3월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 일부
앞으로 자동차 중심인 도로가 보행자 중심으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도심에서 저속통행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하며 고령자가 안전하게 보행 및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도시지역도로는 50㎞/h 이하로 설계하도록 유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급증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폐도(廢道, 다니지 못하도록 폐지된 길), 과거 영업소·휴게소 부지 등 고속도로 유휴부지 34곳이 물류시설로 재탄생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지난해 9월부터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 물류시설 구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을 통해 후보지 33곳의 사업 타당성을
앞으로 나로우주센터 가는 길이 편해진다. 나로우주센터는 2009년 6월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에 있는 한국 최초의 우주 발사체 발사기지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3.2km 구간을 8일 오후 2시에 개통한다.
이번 개통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포두면 옥강리 구간 3.7km 구간과 연계한 고흥군 고흥-봉래 도로건설공사(6.9
올해부터 3년간 국도변 180곳에 과속단속카메라·안전표지·노면표시 등 마을주민 보호구간을 설치한다.
국토교통부는 마을주민 보호구간 2단계(2021~2023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향후 3년간 마을 주변의 국도 180곳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은 마을 주변의 국도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
24일 0시부터 대구부산고속도로 통행료가 1만500원에서 5000원으로 52% 인하된다. 서울춘천고속도로도 5700원에서 4100원으로 28% 낮아진다.
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구부산, 서울춘천 통행료 인하 변경협약을 체결했다.
노선별 1종 승용차 기준 통행료는 대구부산이 1만500원에서
올해 연말까지 국도 47호선 남양주 진접~포천 내촌 구간 등 6곳의 국도가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 위험구간 개량사업을 완료한 국도 6곳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고 22일 밝혔다.
청송군 취락지구를 우회하는 국도 14호선 청송 우회도로 건설공사는 청송읍 청운리에서 금곡리까지 신설 2차로 4.4km를 24일 오후 3시 개통한다.
정부가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강제 징수에 나선다. 최근 5년간 누적 미납 건수가 50회 이상인 차량이 대상으로 약 5000대, 미납금액은 21억 원에 달한다.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관리지원센터와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2차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공공요금의 하나지만 민자도로사업자는 현행법상 미
국토교통부가 10일 지리적 요충지인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인근 유휴부지(약 1만6000㎡)에 물류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이를 운영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30년간 운영 후 소유권을 이전하는 BOT 방식(Build-Operate-Transfer)으로 추진된다.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7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증하는 물류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