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전라남도와 손잡고 총 수전용량 500MW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조성에 나선다.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과 운영까지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디벨로퍼’ 전략을 본격화하며 비주택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대우건설은 16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장성군, 강진군, 베네포스, KT, 탑솔라 등 민관 11개 기관과 ‘AI 데이터센터 구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노동·안전 규제 강화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했다. 당장 올해부터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과 건설안전 규제 강화가 본격 시행된다. 업계에선 노사 리스크 확대와 비용 부담 증가가 공기 지연과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 회장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건설업계가 경제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구체적으로 원활한 PF 자금조달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주택사업자 유동성 지원방안과 소규모 정비사업 중소중견주택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 민간 주택공급 기능 회복
10대 건설사들이 내년도 분양 계획 물량을 올해 대비 약 40% 늘려 제시했지만 모두 현실화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주택 경기 침체와 미분양 적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경색, 공공주도 공급 확대 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22일 본지의 취재를 종합
호남권 대표 건설사인 중흥건설이 수도권 주택 건설 사업 확대를 위해 광주 본사 핵심 부서의 서울 이전을 추진한다. 지방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사업 비중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광주 북구 신안동 본사에 있는 영업·기획 등 핵심 부서를 서울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전 대상 인력
국내 건설업계 채용 시장에 한파가 불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대형 건설사들까지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며 채용 문을 닫고 있어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0대 건설업체 가운데 SK에코플랜트를 제외한 9개 회사의 직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인력이 늘었다.
내년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이 2~3%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비사업 지연과 착공 감소, 3기 신도시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부족이 구조적으로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25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주택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년 주택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견 건설사들이 비주택·산업시설·공공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수도권 소규모 정비사업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방 주택경기 악화와 대형 건설사의 초대형 정비사업 쏠림이 맞물리면서 중견사들이 생존 전략 차원의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선 모습이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최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25일 오전 10시 전문건설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건설·주택 경기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희수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박선구 연구위원이 ‘2026년 건설경기 전망’을, 고하희 부연구위원이 ‘2026년 주택경기 전망’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성환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김환주 대
수도권-지방 아파트 격차 2008년 이후 최대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도 ‘역대 최대’
지역 간 주택시장 양극화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지방에서는 미분양이 늘어나는 등 시장이 침체하고 있지만, 서울 등 수도권은 고가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시내에서도 외곽 지역과 강남권·한강벨트 등 핵심 지
더 세진 대출규제…수요 억제 초점공급대책 없어 가격안정 효과 의문청년층 내집마련 기회는 더 멀어져
정부는 15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대책이다. 핵심내용은 규제지역과 대출규제 강화다.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보면 현재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에만 적용돼 있는 조정대
서울시가 정비사업 심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영세 자동차정비업체의 인력난과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현장 중심의 규제 철폐를 시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규제 철폐안은 주택공급 속도와 사업성을 높이고, 소규모 사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달 중으로 재정비촉진사업의 경미한 변경 사항에 대한 경관 변경 심의 절차가 간소화된
올 한해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최대 23만∼24만 가구에 그치면서 작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9월까지의 분양 물량도 15만 가구가 안 되는 등 공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
5일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임대 포함)은 총 14만 883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주택시장이 달아올랐던 2021년
주택가격이 오름세를 유지하면서 오피스텔도 살아날 조짐이다.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월세 수요가 꾸준히 유지될 것이란 점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2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분기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2억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34% 상승했다. 서울은 3억 원으로 0.55% 올랐다. 중대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가격 급등
8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지난달 주택거래가 줄면서 거주지를 옮긴 인구가 4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8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49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8000명(3.5%) 감소했다.
같은 달 기준으로 1976년(47만1000명) 이래 49년 만의 최저 수준이다. 최근 주택매매 감소 등이 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민간사업자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자가마련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새로운 주거정책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
경기도는 8월 21일까지 광교 A17블록과 하남 교산 A1블록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9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고 11
목재 선물, 한 달 만에 약 25% 급락주택시장·경기 선행지표로 꼽혀관세 불확실성·주택경기 침체가 하락 원인금리 인하 결정되면 반등 모멘텀 올 수도
미국 경제에 또 다른 경기침체 경고등이 켜졌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목재 선물 가격은 1000보드피트(약 2.36㎥)당 526.50달러에 마감해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건설사의 움직임에는 늘 숫자가 함께합니다. 시공능력평가 순위와 청약 경쟁률, 분양 실적, 재무제표에 담긴 수치들까지 각각의 숫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고 있습니다. 때로는 장밋빛처럼 보이는 수치 뒤에 위험이 숨어 있고 작은 변화가 큰 변곡점이 되기도 합니다. ‘숫자로 보는 건설사’는 이렇게 드러난 지표의 의미를 헤아리고 건설사가 향하고 있는 방향
◇이오테크닉스
매력 발산
실적 러쉬 시작
반도체 레이저 응용 장비의 쌓여가는 성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 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이동주 SK증권
◇유니셈
모멘텀 재개를 넘어 확장까지
2Q25 매출액 800 억원(QoQ +32%, YoY +78%), 영업이익 21 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크게 상회, 영업이익은 크게 하회
국내
신한투자증권은 22일 한샘에 대해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주택 경기 회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4만6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 매매(Trading Buy)’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한샘은 주택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 플랫폼으로의 소비 트렌드 이동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