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과 청소년올림픽, 주니어세계선수권, 월드컵 등에 다양한 포상금제를 도입해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힘을 싣는가 하면 2022년에는 스키ㆍ스노보드팀을 창단해 동계스포츠 선수 육성에도 나섰다.
신 회장의 이 같은 후원은 동계스포츠에 대한 그의 오랜 애정에서 비롯됐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아마추어 스키 선수로 활약하는 등 스키 애호가인 신...
이어 3월 1일부터 3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에미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에서는 2m 28을 넘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에서 2m 34를 넘어 우승했던 우상혁 선수는 아쉽게 대회 2연패라는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정상의 자리에 설 것이라고 웃음 지었다.
용인시는 최근 남자...
‘피겨 기대주’ 서민규가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정상에 올랐다.
서민규는 2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총점 230.7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프리스케이팅 점수 150.17점(2위)과 쇼트 프로그램 점수 80.58점(1위)을 합산해 얻은 결과다.
이로써 서민규는 이...
한국 남자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전 최고 기록은 2017년 차준환(고려대)의 5위다. 남녀 통틀어도 2006년 김연아(33·은퇴)이후 18년 만이다.
이날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서민규는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성공시켰다. 이어 시도한 단독...
신지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31점, 구성점수(PCS) 32.17점으로 합계 73.48점을 받아 출전 선수 46명 중 1위에 올랐다.
신지아가 이번 대회에서 받은 73.48점은 지난해 3월 이 대회에서 받았던 71.19점을 훌쩍 뛰어넘은 개인...
열린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2022년부터 황선우 선수를 지원하며 뒷배 역할을 자처한 SK텔레콤의 후원이 결실을 보고 있다.
주니어 시절부터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쓰며 한국 수영의 희망으로 평가받았던 황선우는, 성인 무대에서도 꾸준히 실력을 키우며 세계 수준의 선수로 성장했다.
SK텔레콤은 황선우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세계주니어 신기록도 세웠다.
이날 국제무대에 데뷔한 박명진은 경기 막판까지 '현역 최강' 리파빈을 압박했다. 리파빈의 합계 기록은 310㎏(인상 143㎏·용상 167㎏)이었다.
리파빈은 61㎏급에서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하고, 세계선수권 3차례 우승을 차지한 이 종목 최강자다. 이 체급 인상(145㎏), 용상(175㎏), 합계(318㎏) 세계 기록도 모두 리파빈이...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주니어 육성기금 전달 등 다방면으로 국내 골프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꿈나무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채운 선수는 2006년생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 국가대표로 2022년 제 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표팀에 선발되며 최연소 남자 선수로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국제 스키 연맹(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올해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최가온 선수는 2008년생 스노보드...
제1차 아시아 테니스 연맹(ATF) 양구 14세 국제주니어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을 석권하며 아시아 14세 랭킹 1위에 올랐고, 성인 선수도 출전하는 한국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는 최연소 예선 통과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동국은 과거 방송된 ‘피는 못 속여’를 통해 훈련 중 무릎 슬개골 탈구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딸에게 “다른 건 다 닮아도 부상은 아빠 닮으면 안...
지난해 유영이 여자 싱글에서 5위에 오르기 전까지 ‘톱5’에 이름을 올린 선수도 없었다.
한국은 지난달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신지아), 아이스 댄스에서 은메달(임해나-취안예)을 거머쥐었다.
신지아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고, 임해나-취안예 조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해당 대회에서...
직전 개인 기록은 2020년 ISU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받은 70.08점이었다.
이해인은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여태껏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는 김연아(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뿐이다. 김연아 은퇴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건 지난해 여자 싱글 5위에 오른 유영(수리고)...
여자 피겨 신지아, 2회 연속 은메달 획득남자 싱글 김현겸은 6위 기록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한국 간판선수인 임해나(19)·취안예(22)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아시아 최초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싱글 ‘샛별’ 신지아(15·영동중)도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5일...
경기가 끝난 뒤 이해인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쇼트 경기에서의 아쉬운 점수를 잊고 프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보여줘 정말 기쁘고 값진 메달”이라며 “남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 선수들...
하뉴는 남자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고 선수로 꼽힌다. 2014년 소치와 2017년 평창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며 66년 만에 남자 싱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ISU 세계선수권에서 2차례, ISU 그랑프리파이널에서 4차례, ISU 4대륙 피겨선수권에서 1차례 우승했다. 모든 주니어 및 시니어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남자 싱글 사상 최초로 커리어 슈퍼 그랜드 슬램을...
한국 경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낸 것은 2011년 상하이 대회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이후 11년 만이다.
자유형 200m로 범위를 좁히면 2007년 멜버른 대회 박태환의 동메달 이후 15년 만의 쾌거다. 한국 선수의 자유형 200m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도 황선우의 차지가 됐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47초56)와 200m(1분44초62) 한국 기록을...
황선우는 한국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섰다.
황선우는 시상식에서 두 손을 번쩍 들며 기쁨을 만끽했다. 팬이 내민 티셔츠에 사인을 하며 메달리스트가 됐음을 실감했다.
2004년생으로 황선우보다 한 살이 어린 포포비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가져갔다. 1분43초21은 세계주니어 신기록이다. 톰 딘은 3위로 입상했다.
포포비치는 1분 44초 40으로 결승점에 도착해 지난해 황선우가 도쿄올림픽에서 세운 세계주니어기록(1분 44초 62)을 경신했다.
2위는 2조 2위로 들어온 펠릭스 아우뵈크(오스트리아·25))로, 1분 45초 17을 기록했다.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은 21일 새벽 1시께 열린다.
황선우는 역대 롱코스(50m)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결승에 오른 8번째 한국 선수가...
이에 따라 그리스에서 5월에 열리는 세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가 두 국가가 출전할 수 없는 첫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IWF는 우크라이나 역도 선수들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IWF는 “연맹 집행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역도연맹과 선수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추가로 승인했다.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첫 시니어 대회인 2006~2007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을 제패한 뒤 2008~2009시즌 4대륙 선수권과 세계 선수권, 2009~2010시즌 그랑프리 1차와 밴쿠버 동계올림픽까지 석권했다. 이후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미련 없이 빙판을 떠났다. 이 기간,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와 시니어 무대에서 13번 만났지만 4승 9패를 기록했고, 2017년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