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세부적으로는 위성방송과 종합유선방송 가입자가 2.04%, 0.71% 감소했고, 이를 IPTV가 메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IPTV 가입자 증가가 주로 결합판매에 의한 것이라고 본다면, 전체 유료방송 시장도 사실상 축소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지상파방송에 이어 유료방송 시장에도 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이미 총체적 위기를 넘어...
SO 매출 2013년 1254억에서 2021년 4079억으로대통령 자문 기구로 ‘방송전문위원회’ 설치 제안도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SO)의 방송사업 영업이익이 3년간 8.9%p 감소하는 반면, 같은 기간 SO 매출액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16일 조사됐다.
16일 ‘2023년도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에 따르면 케이블TV SO 방송 사업 영업이익률은 2013년 14.5%, 2021년 5.6%를...
종합유선방송(SO) 14개사는 총 1263만1281 가입자(34.75%), 위성방송사는 290만1812가입자(7.98%)로 나타났다.
가입자 유형별로는 복수가입자 비중이 47%에 달했고, 개별 가입자와 단체 가입자는 각각 45.35%, 7.58%이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유료방송 가입자 수 증감률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연속 1% 미만 대를 나타냈으며, 가입자 수 증가 폭도...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4사(SKT, KT, LGU+, SKB)와 종합유선방송4사(LG헬로비전, 딜라이브, 현대HCN, CMB), 위성방송사(KT-Skylife) 등 총 9개사 임원들과 함께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IPTV, 위성방송)이 결합된 상품의 원스톱전환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시장점검 회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스톱전환서비스란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 결합상품서비스 이용자가...
해지방어 행위 줄고, 이용자 편익 증대 기대
방송통신위원회는 원스톱전환서비스를 종합유선방송사업자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원스톱전환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IPTV, 위성방송) 결합상품서비스 이용자가 사업자를 변경할 때, 신규사업자에게 서비스 가입 신청만 하면 기존사업자에게 별도의 해지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해지와 개통을...
지상파, IPTVㆍ종합유선방송사업자(SO)ㆍ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사,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 421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출, 가입자, 투자액, 종사자 등을 조사한 결과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방송시장 규모는 방송사업 매출액 기준 18조11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17조6717억 원) 대비 3401억 원 증가했지만, 증가율만 놓고 보면 1.9%로 전년...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방송사인 OBS와 종합유선방송사인 HCN 간 역외 재송신 대가 관련 분쟁과 관련해 양사가 방송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수락함에 따라 조정이 성립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경부터 OBS와 HCN은 역외 재송신 대가 관련 협상을 진행했지만, 역외 재송신을 위해 합의한 종전 약정서 및 재송신 대가에 대한 양사의 입장차이로 합의에 이르지...
우선 지상파텔레비전중앙방송사업자, 지상파텔레비전지역방송사업자,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위성방송사업자,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돼 있는 사업자 구분을 텔레비전방송채널로 통합하고, 매체 간 규제 차이가 있는 협찬 고지 허용시간, 협찬 고지 횟수를 유료방송 수준으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현행 지상파(중앙ㆍ지방) 30초, 유료방송 45초 돼 있는 협찬 고지 시간은...
KT 그룹으로서는 IPTV(KT)와 위성방송(KT스카이라이프)에 종합유선방송사(SO)인 현대HCN까지 더할 수 있어서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을 보면 KT 그룹의 비중은 총 31.71%에 달한다. 위성방송 부문에서 KT스카이라이프가 8.95%를, IPTV 부문에서 KT가 22.76%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HCN 점유율(3.74%)까지 더하면 KT 그룹이 차지할 비중은 총 35.45...
이밖에 삼현씨앤에스는 무인 통신중계소·기지국 등에 설치되는 자동복구 누전차단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원격으로 전원상태를 모니터링ㆍ점검하고 복구하는 시스템에 대해 임시허가를 받았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등은 정부ㆍ지자체 주관 소비촉진 행사 기간 종합유선방송사의 지역 채널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등이 생산한 상품을 소개ㆍ판매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사업자(IPTV), 위성방송사업자 등 유료방송사업자의 총매출액은 약 6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71억 원 증가(5.7%)했으며 2019년에 최초로 IPTV 매출액이 지상파 매출액을 넘어섰다. 사업자 유형별 매출액은 SO 2조227억 원(-3.2%), IPTV 3조8566억 원(12.2%), 위성방송 5485억 원(-1.2%)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티브이(TV), 라디오,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위성방송,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보도 전문 PP, 홈쇼핑 PP 등 매체별 특성을 고려해 방송의 내용ㆍ편성ㆍ운영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매체별로 평가 기준, 평가항목 등이 다르며, 중앙지상파 TV는 700점, 지역지상파 TVㆍ종합편성 PP는 600점...
프로그램 사용료는 케이블TV와 같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가 채널을 제공하는 채널사용사업자(PP)에 지불하는 수신료를 말한다.
이에 과기정통부가 CJ ENM과 딜라이브가 8월까지 서면합의를 하지 못할 경우 정부 중재안에 따를 것을 제안했고, 양측이 지난달 말까지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해 정부 중재안이 마련됐다.
CJ ENM은 협상이 끝날 때까지 송출은 지속하기로...
CMB는 씨엠비대전방송을 시작으로 성장해 대전·광주를 중심으로 가입자를 확보했다. 서울에는 동대문구, 영등포구에 종합유선방송사(SO)를 두고 있지만 주요 기반은 충청·호남에 퍼져있다. 이곳들은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비교적 낮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가입자 중 아날로그 방식 가입자 비중이 높아, IPTV사업자와의 시너지를 내기에 걸림돌로...
KT스카이라이프는 현대HCN을 인수해 방송과 방송의 결합으로 방송중심의 실속형(중저가) 신상품 출시가 가능하고, 위성방송과 종합유선방송사(SO)의 유무선 네트워크 결합으로 양사의 상품경쟁력 보완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매출처 확보와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해 현대HCN 인수가 필수적이란 판단이다.
다만 정부의 승인이...
PP 사업자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종합유선방송국(SO)에 송출하는 일종의 공급자다. 방송사업을 승인해야 하는 다른 사업자와 달리 등록이나 승인만으로도 사업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인수 업체로 꼽은 유력회사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사인 ‘소비자TV’다. 이 회사는 부서 형태로 인터넷신문사도 보유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업계는 현대HCN을 시작으로 잠재 매물로 거론됐던 나머지 복수종합유선방송사(MSO)들도 올해 M&A에 나설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현대HCN은 30일 공시를 통해 방송·통신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고, 이후 따로 떼어낸 케이블TV사업부문의 매각 추진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현대HCN의 지난해 매출은 2928억 원, 영업이익은 408억 원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전국 78개 권역 케이블TV(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외국어 자막으로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케이블TV는 정부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질병관리본부 등을 통한 외국어 자막지원을 받는 한편 자체 인력수급을 통해서도 지역별 외국인 거주분포의 특성에 맞춘...
심사계획안은 종합유선방송사 업자인 티브로드가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자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하기 위해 과학정통부에 변경허가를 신청해 마련됐다.
방통위는 이날 합병 심사조건으로 △방송 서비스 접근성 보장 △방송 서비스 공급원의 다양성 확보 △시청자 권익 보호 △공적 책임 이행 △콘텐츠 공급원의 다양성 확보 △지역 채널 운영 계획의 적절성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