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인류는 나무의 낮은 곳에 달려 있어 쉽게 딸 수 있는 과일(low hanging fruit)을 모두 먹어치웠다.”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타일러 코웬 교수(경제학)가 ‘거대한 침체’라는 저서에서 한 말이다. 지금은 높게 위치해 따기 힘든 과일(high hanging fruit)의 시대라는 얘기다. 그만큼 과일(혁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세계 부채 증가세가 가파르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저금리 대출 증가로 인한 세계 정부·기업·가계 부채가 사상 최대인 250조 달러(약 29경6000조 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배 수준으로, 지구상 모든 인구 한 명당 약 3만2500달러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세계가 전례없는 빚더미에 앉게
대출로 연명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대출 중 운전자금 증가세는 늘어나고 있는 반면,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 용도인 시설자금 증가세는 줄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말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1183조7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20조5
작년 국내 기업의 수익성과 안정성이 2017년보다 더 나빠지고, 기업 3곳 중 1곳은 돈을 벌어 대출이자도 못 갚는 실정으로 나타났다. 기업 활력과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8년 기업경영분석’ 보고서에서 드러난 결과다. 한은의 기업경영분석은 국내 비금융 영리법인 상장사와 외부감사대상 기업, 실적공개 의무가 없는
올해 상반기 5G 업황 개선으로 통신 관련 업종에 속한 한계기업의 탈출이 두드러졌다. 한계기업을 벗어나기 위해서 실적과 함께 업황 개선이 수반돼야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이투데이와 에프앤가이드가 지난 3년간 상장사의 이자보상배율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한계기업에서 벗어난 곳은 278개사 가운데 19곳으로 6.8% 수준에 불과했다.
탈
국내 상장사의 12.9%가 한계기업(좀비기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한계기업에서 벗어난 경우는 6.8%에 그쳤다.
20일 이투데이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지난 3년간 상장사의 이자보상배율을 분석한 결과, 전체 2152곳의 상장사 중 278곳이 한계기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계기업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이자보상배율’이 3
한국은행이 석달만에 기준금리를 또 인하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역대최저치와 같은 수준까지 떨어지게 됐다. 저성장·저물가에 대응할 필요성이 있었던데다, 미국 연준(Fed)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완화기조에 나서고 있는 분위기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에서 연 1.25%로 25bp(1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고개를 넘던 엄마를 향해 호랑이가 이렇게 말한다. 엄마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떡 하나를 던진다. 그리고 또 한고개. 어느새 나타난 호랑이가 엄마를 향해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를 반복한다.
엄마는 결국 호랑이에게 떡을 다 빼앗기고 마침내 목숨까지 잃는다. 엄마까지 잡아먹은 호랑이는 그 자식들까지 잡아먹기 위해 자식들이
건설업계에서 영업이익이 적어 그 해 이자비용도 내지 못하는 일명 ‘좀비기업’이 전체 건설사의 10%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외부감사 대상 건설업체 1833개 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이 이자 비용보다도 적어 이자 상환이 여의치 않은 기업이 28%(514개)에 달했다. 지난 2017년 23.8%보다
추가 금리인하를 놓고 한국은행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한은은 대외불확실성이 높아진데다 저성장과 저물가를 감안해 추가 인하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반면, 전문가들은 인하 효과가 과연 있겠느냐는 점을 들어 사실상 반대의견에 힘을 싣고 있다. 다소 잠잠해진 가계부채 문제를 다시 키울 수 있는데다, 저성장·저물가를 되레 고착화시키는 소위 유
금융안정 상황에 경고등이 켜졌다. 어디라고 할 것 없이 주요 경제주체인 가계와 기업 모두에서 불이 들어왔다. 취약층이라 할 수 있는 취약차주와 좀비기업 상황은 더 어렵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안정지수도 주의단계에 돌입했다.
당장 위기 상황에 빠진 것은 아니라지만 경각심을 높일때라는 것에는 당국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했다. 상황타계를 위해 투자와 수출을 견
기업 100곳중 15곳은 3년동안 벌어서 이자도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소위 좀비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부감사를 받는 2만2869개 외감기업에서 차지하는 좀비기업 비중은 작년말 현재 3236곳(14.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3112개, 13.7%)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한국은행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크다.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10월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어 시점도 확정돼 있는 형국이다.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현재로서는 10월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시그널(신호)이 많았기 때문이다. 실제 8월 금리동결에도 불구하고 조동철·신인석 위
지난해 이자 갚는데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을 투입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들어 반전을 꾀하고 있다. 실적 호조 속에 이자보상배율이 급등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상반기 이자보상배율은 2.62다. 2분기 별도로는 5.31로 집계된 만큼 분기를 거듭할수록 상황이 나아지는 추세다. 지난해는 1.14를 기록해 이자만 겨
신라젠의 결손금이 계속 쌓여가고 있다. 임상 3상 중단 여파로 시름을 앓는 가운데 올 들어 누적 결손금은 당기손실액의 15배 규모로 늘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라젠의 1분기 연결 결손금은 2354억5915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8% 증가했다. 결손금은 기업의 적자로 인해 순자산이 감소할 시 해당 감소분을 별도
세계적인 금융완화 영향으로 수익성이 약하고 재무제표가 부실한 이른바 ‘좀비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좀비기업이 지난해 약 5300개사에 달했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분석했다.
좀비기업은 영업이익이 이자 비용도 못 갚을 정도로 수
라임자산운용으로부터 투자받은 기업들이 이른바 ‘라임사태’로 인해 주가 급락과 신규 자금조달 난항, 이미지 악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빠른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필요하다면 손해배상 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도 했다.
30일 이른바 ‘라임 리스트’로 거론된 기업 11개는 서울 여의도 IF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 경제지에 보도된 이른
1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하, 23일 한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25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 금리동결과 ‘더 낮은 수준’이라는 성명 문구 추가, 25일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RBA) 총재의 추가 완화 가능성 시사, 31~8월1일 금리인하 기대감이 큰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달 하순 대
춘천시민의 유일한 발이던 대한·대동운수가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영원히 멈출 뻔했다. 회생과정에서 노사 갈등이 불거지면서 회생은 고사하고 시민들의 신뢰만 추락했다. 그 끝자락에서 차고지를 시에 넘겨서 받은 돈으로 빚을 일부 상환하고, 이제는 협동조합 품에서 다시 시작한다. 다를 것 없는 두 법인이 하나로 운영되는 독특한 운영방식도 이로써 끝이다. 대한·대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리서치센터장들은 하반기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핵심 변수로는 미중 무역분쟁의 향방과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통화완화책이 꼽혔다. 코스피 예상밴드 최저점은 1950선, 최상단은 2350선이다.
2일 금융투자협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열린 ‘제1회 증시콘서트: 2019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