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병원연맹(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IHF)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8차 세계병원대회(World Hospital Congress) 총회에서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공식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이사장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2년간 IHF 회장으로 활동하게
윌스기념병원이 세계 척추 의료진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척추내시경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23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제13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이 20일 성빈센트암병원 성바오로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뿐 아니라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척추외과 교수진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세계적 흐름과 다양한 임상 경험
차바이오그룹은 19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3회 셀 앤 진 테크 인베스트 포럼(Cell & Gene Tech Investment For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은영 차바이오그룹 부사장과 데니스 메들렌카 CIC 사장이 공동 소개한 ‘CGB-CIC(Cell Gene Bioplatform–Cambridge In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세계 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세계 25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이 평가가 시작된 2019년부터 지속해서 국내 최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30개국 의료 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윌스기념병원이 미국 존스홉킨스병원과의 협력을 위해 단계별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17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11일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글로벌서비스 디렉터 쳉다 장 박사, 존스홉킨스대 윤사중 교수 등 관계자들이 병원 간 협업을 위한 단계별 계획 수립을 위해 윌스기념병원을 찾았다. 교류 추진을 위해 윌스기념병원에 처음 방문했던 지난 12월 이후 2개월 만
21세기 한국에 아직도 해외 원정치료를 가는 환자들이 있다. 병원이 지구촌 어느 국가보다 많고, 수조 원을 벌어들이는 제약기업들이 여럿 있으며,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은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는 한국에서 참 기묘한 일이다. 한국 환자들의 엑소더스는 단지 병을 고칠 기술이나 의사가 없어서가 아니다. 그보다 훨씬 복잡한 돈 문제가 엉켜있다.
홍승봉 삼성서울
HLB생명과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 ‘아스코르주(ASCOR)’의 한국과 일본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스코르주는 미국의 항암·항노화 헬스케어 전문기업 ‘맥거프(McGUFF)’가 생산해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존스홉킨스 병원, MD앤더슨 병원, 메이요클리닉 등 미국 전역의 5000여 개 병원에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세계 22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30개국 약 8만5000 명의 의료 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4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세계 29위에 올랐다.
뉴스위크는 2일(현지시간)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8개국 8만여 명의 의료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3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2년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 개최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전명기 알에프메디컬 대표와 전용주 디토닉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5일 일자리 창출ㆍ산업발전에 공헌한 벤처‧창업‧투자‧지원기관 분야 개인 및 단체에 대한 ‘2022년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기부 차관을 비
메드팩토 16일 김성진 대표이사가 한국 대표 바이오기업 자격으로 래리 호건 미국 매릴랜드주 주지사를 만난다고 밝혔다.
메드팩토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신반포로 JW메리어트에서 개최되는 ‘매릴랜드주 VIP 비즈니스 리셉션’에 초청받아 직접 경험한 매릴랜드주의 바이오 환경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은 김성진 대표와 매릴랜드주의 깊은 인연으
☆ 윌리엄 오슬러 명언
“훌륭한 의사는 병을 치료하지만, 위대한 의사는 환자를 치료한다.”
캐나다의 의학자.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설립에 기여한 4명의 교수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주요 저서 ‘의학의 원리와 실제’는 당시 전 세계 의사들에게 널리 읽힌 표준적 교과서였다. 유저(遺著) ‘근대의학의 개혁’은 의학계
이달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미국 바이오 기업 소마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 LDT 서비스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EUA)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한국계 미국기업으로는 최초다.
LDT(Laboratory Developed Test) 서비스는 CLIA Lab 인증을 받은 실험실에서 자체적으로
힐세리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우수기업연구소(ATC+) 사업의 해외 산학련 개방협력 트랙에 주관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미국 하버드 의대 MGH CSB와 가천대 길병원 심혈관연구센타가 컨소시엄 공동연구개발 사업자로 참여한다. MGH는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병원으로 메이
나이벡이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 정부 지원을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나이벡은 미국 연방정부의 긴급 연구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지원은 나이벡이 매릴랜드 대학교와 컨소시움을 구성한 ISTNㆍ린세라와 같은 생명공학 기업을 통해 시작됐다
우리들병원은 설립자이자 회장인 이상호 박사가 '환자는 내 몸이며 내 가족'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책엔 1982년 이상호 신경외과를 개원한 이래로 척추 치료 한 분야만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혁신을 거듭해온 우리들병원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상호 회장은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으로 축적한 척추 건강의 지식을 한데 모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
자생의료재단은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미국 국방부가 주최하는 원격 의료전문가 보수교육 강의에서 한방 비수술 치료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국방부 건강국(Defense Health Agency, DHA) 원격 강의 프로그램 강연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별관 JS타워에서 진행됐으며 DHA 원격 강의 프로그램을 통
우리들병원이 최근 미국 MTA(의료관광협회)가 부여하는 ‘의료관광객을 위한 세계 10대 병원(Top 10 Medical Tourism Destinations in the World 2018)’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국제 의료관광협회 MTA가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의료잡지 '메디컬 투어리즘(Medical Tourism)' 최신호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차기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에 공화당 경선 라이벌이었던 벤 카슨(65)을 내정했다고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신경외과 출신으로 유명 보수논객이자 올해 공화당 경선에서 경쟁자였던 카슨은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첫 흑인 장관에 오르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