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은 땅콩회항, 갑질 등으로 대표이사 연임에 실패하며 대한민국에서는 총수 일가 중심으로 운영되는 재벌기업 중 처음으로 경영권이 박탈되는 사례를 남겼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들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 오너들의 갑질 행태는 심각했다. 인크루트 회원 총 1008명이 참여했다.
8일 설문 결과에 따르면 먼저 “
회사가 적자를 기록했지만, 고위 임원의 연봉이 오히려 증가한 상장사가 11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2개 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상장사 중 지난해 적자(당기순손익 기준)로 전환했거나 적자가 늘었음에도 임원이 고액 보수(5억 원 이상)를 받은 곳이 11개사, 14명에 달했다. 이들은 퇴직금을 제외하고 10% 이
국민연금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을 저지했으나 실제 영향력은 과장됐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 주최로 열린 ‘연기금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평가와 전망 토론회’에서 신진영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국민연금의 의결권 영향은 과장됐다. 국민연금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대한항공으로부터 보수로 31억3043만 원을 수령했다.
대한항공이 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급여로 27억6만4800원, 상여로 4억3037만5000원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이사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직위, 직무,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월 보수를 결정
숨 가쁘게 달려온 주주총회 시즌이 마무리되고 4월로 접어들었다. 올해 주총은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따른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로 여느 때보다 많은 이슈들을 만들었다.
한진그룹이 대표적이다. 조양호 회장은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사내이사에서 내려오면서 주주 손에 의해 물러난 첫 총수가 됐다.
조 회장의 연임안 표결은 2.5% 남짓
한진칼이 행동주의 사모펀드인 KCGI로부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석태수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조양호 회장을 겨냥했다는 평가가 나온 국민연금의 정관변경 주주제안은 부결됐다.
한진칼은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진빌딩에서 제 6기 정기주주총회(이하 주총)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의 주요 안건은 두 가지로 압축됐다. '석태수 한진칼
박삼구 회장의 갑작스러운 퇴진 결정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27일 대한항공 사내이사직을 잃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이어 박 회장까지 퇴진하면서 양대 국적항공사가 경영 난기류에 휩싸였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당분간 이원태 부회장을 중심으로 뭉쳐 ‘경영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항공업계에서는 박 회장의 퇴임이 아시
코스피 상장사를 중심으로 주주친화적 배당 정책이 확산하고 있다. 소액주주가 대주주보다 배당을 더 많이 받는 ‘차등배당’을 택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7개사가 주주총회를 앞두고 차등배당을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3곳)에 비하면 소폭 늘어난 수치다. 차등배당을 결정한 27개사 중 15곳(56%)이 코스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이사 퇴진에 이어 28일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물러난 데 대해 금융 및 자본시장은 양 그룹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두 회장의 퇴진으로 앞으로 금융자본의 기업 경영권 영향력이 휠씬 더 커질 것이란 관측도 이어졌다.
한 사모펀드 관계자는 "이제 소수의 지분으로 총수가 기업을 맘대로 할수
오늘(28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뉴스로 ‘스튜어드십 코드 걸린 조양호…“연금사회주의 우려”’, ‘국세청, 박한별 남편 회사 세무조사’, ‘화웨이 P30프로, 파리서 첫 공개…사진조작 양치기폰 오명 벗을까’, ‘21년새 최대 업데이트…리니지 리마스터 출시’, ‘국회의원 평균 재산 24억 원…10명 중 8명 재산 불려’ 등을 꼽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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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이 조양호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 실패로 전환기를 맞이한 가운데 본격적인 지배구조 개편은 내년에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조 회장의 한진칼 대표이사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기 때문이다.
28일 증권사들은 이번 대한항공 주총 결과로 한진그룹의 지배구조가 크게 바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조 회장은 27일 대한항공 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7일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잃었고, 금호산업은 29일 주총을 앞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항공업계의 경영환경에 우려를 논하지만 신규채용에는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항공수요 증가세와 항공사들의 적극적인 공급 증대 영향인데, 지난달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대한항공이 객실승무원을,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 경영권 방어에 실패하면서 조 회장의 퇴직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5년 주주총회를 통과한 대한항공 임원 퇴직금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회장에 대한 퇴직금 규정이 재임 기간 1년에 6개월 치를 지급하도록 별도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조양호 회장의 6개월 치 급여가 20억 원이고, 대한항공에서 임
한국투자증권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 실패에도 불구하고 그룹 전반의 실질적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을 내놨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이번 정기 주주총회는 조 회장이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주주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에 주주들이 손을 들어준 것"이라며 "KCGI 등 견제세력에 힘이 실리면서 지배구조 개
한진그룹의 지배구조가 주주총회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하나금융투자는 “대한항공 주총 결과로 한진그룹의 지배구조가 크게 바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조 회장이 직접 이사회를 참석할 수는 없지만 기존 이사회 멤버들을 통해 대한항공에 영향력을 여전히 행사할 수 있다”며 “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대표 자격을 잃었다. 27일 열린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이 부결됐다. 대한항공 정관은 ‘사내이사 선임은 주총 참석 주주 3분의 2(66.66%)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조 회장 연임안 표결 결과는 찬성 64.1%, 반대 35.9%였다.
이에 따라 조 회장
사상 최초로 재계 총수가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로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는 일이 발생했다.
하지만 재계는 이를 정부가 국민연금을 통해 민간기업 경영에 개입하는 ‘연금사회주의’로 가는 물꼬를 튼 것으로 판단하며 불안해 하고 있다.
연금사회주의의 신호탄이라는 우려와 주주권의 승리라는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는 이유다.
27일 서울 공항동 대
국민연금이 29일 열리는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석태수 한진칼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에 찬성한다. 조양호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을 반대한 지 하루 만에 상반된 결론을 내린 것이다.
27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한진칼 주총 안건의 의결권행사 방향에 대해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동 후보가 대표이사로서 단기차입금의 증가
국민연금이 29일 열리는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석태수 사내이사 선임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27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한진칼 주총 안건의 의결권행사 방향에 대해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석태수 한진칼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동 후보가 대표이사로서 단기차입금의 증가를 결정한 것이 정상적인 경영 활동의 일환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