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의 ‘조스타박스’는 50대 70%, 60대, 64%, 70대 41%의 예방 효과를 보였고, 국내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스카이조스터’는 조스타박스에 대한 비열등성을 증명해 모두 싱그릭스에 뒤처진다.
다만 싱그릭스는 2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해야 하고, 가격도 비싸다. 국내 기준 60만 원대로 조스타박스나 스카이조스터의 2배에 이른다. 또한...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된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은 싱그릭스가 유일하며, 1세대 대상포진 백신인 약독화 생백신 ‘조스타박스’보다 방어율이 뛰어나다. 싱그릭스는 2020년에만 약 3조 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백신으로, 특히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사용 권고를 받은 후 미국 시장 점유율이 98%에 육박하기도 했다.
아이진 관계자는 “이번...
이어 “게다가 MSD 상품(조스타박스, 가다실 등) 계약 종료 등의 영향도 받았다”면서 “다만, 고마진 품목인 헌터라제의 수출 90억 원으로 일본과 중국 지역 수출이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고 덧붙였다.
하반기에는 백신 매출이 크게 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유통 매출과 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 백신 중단 반사 수혜가...
GC녹십자는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등 굵직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매출의 67.2%를 상품매출로 올린 광동제약은 의약품이 아닌 먹는샘물 ‘삼다수’ 비중이 압도적이다. 삼다수는 광동제약 개별 매출의 28.9%(1087억 원)를 차지해 제약사와 유통사 사이에 위치한 광동제약의 현주소를 반영한다. 2014년만 해도 광동제약의...
머크사의 조스타박스(MSD)가 시장을 독점해 왔으나 GSK의 싱그락스가 조스타박스의 기존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다.
국내 백신 시장 규모는 1000억 원가량으로 추산된다. 국내 출시된 대상포진백신은 머크사의 조스타박스(MSD),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 정도다. 신규로 시장 진입을 시도하는 업체는 GC녹십자와 아이진이다.
스카이조스터는...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와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의 매출이 각각 38.5%, 46.4%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혈액제제 매출은 794억 원으로 전년 수준에 그쳤다. 다만 해외 부문은 혈액제제의 중국, 브라질 수출 물량 증가와 수두백신 수출국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2% 성장했다.
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액 2153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달성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품목의 매출 부진과 연구·개발(R&D) 투자 증가 때문에 3분기 실적도 부진했다"면서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가 시장경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은 공급부족 이슈 등으로 백신제제 매출이 7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해 크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임상 진전에...
대상포진 백신은 2006년 글로벌 제약사 MDS가 출시한 ‘조스타박스’가 홀로 8200억 원 규모의 세계 시장을 독점하는 구조였다. 스카이조스터를 기반으로 회사는 프리미엄 백신 시장에 본격적으로 손을 뻗었다. 약 800억 원 규모의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2009년 글로벌 제약사 CSL에 기술 수출한 ‘앱스틸라’는 세계 최초 단일...
그동안 대상포진 백신은 다국적제약사 MSD의 ‘조스타박스’가 세계 시장을 독점하는 구조였다.
SK케미칼은 일반 병ㆍ의원에서 스카이조스터에 대한 요청이 늘어나고 있는 데다 종합병원에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어서 공장을 최대한 가동하며 제품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초기 판매 호조 기세를 몰아 출시 첫해인 올해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점유율 50...
그동안 대상포진 백신은 다국적제약사 MSD의 ‘조스타박스’가 세계 시장을 독점하는 구조였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일반 병ㆍ의원에서의 제품 요청이 늘어나고 종합병원에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어 공장을 풀가동하며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출시 첫 해인 올해 대상포진 백신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스카이조스터는 MSD의 ‘조스타박스’에 이어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업화 단계에 도달한 대상포진 백신이다.
SK케미칼은 수두백신, 소아장염백신, 자궁경부암백신, 장티푸스백신 등을 개발 중이다. SK케미칼은 지난 2012년부터 국내에서 총 36개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는데, 이 중 절반이 넘는 20건이 백신 제품이 차지할 정도로 백신사업에...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931억원),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510억원) 등 다국적제약사가 개발한 도입신약의 매출이 가세하면서 백신제제 사업 영향력도 확대됐다.
GC녹십자가 자체개발한 희귀질환치료제 ‘헌터라제’가 지난해 2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지난 2012년 국내 허가를 받은 헌터라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녹십자는 지난 1월 한국MSD와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ㆍ가다실9’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8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C형간염약 ‘소발디’와 ‘하보니’의 공동판매 계약을 맺은 데 이어 10월부터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의 국내 유통·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 동안 대상포진 백신은 글로벌 제약사 MSD가 2006년(국내 2013년) 출시한 ‘조스타박스’가 시장을 독점하는 구조였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전 세계 대상포진백신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6억8500만 달러(약 8000억 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이번에 국산 백신 출시로 국내 대상포진백신 시장 구조는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스카이조스터는 MSD의 ‘조스타박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업화 단계에 도달한 대상포진 백신이다.
회사에 따르면 스카이조스터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이다. 해외 전문 비임상 시험기관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이후 국내에서 약 5년 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SK케미칼은 고려대 구로병원 등 8개 임상기관에서...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화이자의 성장호르몬 ‘지노트로핀’ 등도 녹십자가 공동 판매를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의 상품매출 증가액은 383억원으로 매출 증가액(446억원)의 85.9%에 달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5년말 주력 제품의 판권 이전에 따른 대규모 매출 공백이 발생했지만 아스트라제네카의...
램시마원액의 생산실적은 지난해 완제의약품 수입실적 1~5위를 차지한 ‘소발디’(1215억원), ‘비리어드’(754억원), ‘하보니’(714억원), ‘프리베나13’(526억원), ‘조스타박스’(515억원)를 합친 금액(3723억원)보다 많은 수치다.
‘램시마 효과’는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수출 실적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바이오의약품의...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화이자의 성장호르몬 ‘지노트로핀’ 등도 녹십자가 공동 판매를 진행 중이다.
녹십자의 매출에서 상품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9년 38.6%에서 지난해 45.5%로 상승세다. 경쟁업체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지난 몇 년간 자체개발 제품보다는 ‘남의 제품’의 성장세가 높다는...
로슈의 항암제 ‘아바스틴’, MSD의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도 전년대비 각각 20.4%, 33.3%의 높은 성장률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의약품 매출 상위권을 보면 새로운 제품들이 대거 진입하는 ‘세대교체’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지난해 대비 올해 1분기 10위권 제품들을 비교해보면, ‘챔픽스’와 ‘휴미라’가 상위권에 진입했고 ‘바라크루드’...
녹십자는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판매를 2015년 말부터 진행 중이며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의 판매도 담당하고 있다.
종근당도 최근 판권을 확보한 도입신약의 역할이 컸다. 종근당은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당뇨약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XR,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