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유통업법 개정 필요성 강조…과징금·이행강제금 도입 요구 美기업 차별 주장 반박…“국내 기업 과징금 부과율 더 높아”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공정위 조사를 거부하는 기업에 전체 매출의 1%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쿠팡의 현장조사 불응과 한화의 자료 제출 거부로 조사권의 실효성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기업이 조사 거부로 감당해야 할
쿠팡의 공정거래위원회 현장조사 거부를 놓고 여야가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차원의 공동 대응과 공정위 조사권 강화를 위한 입법 보완도 요구했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쿠팡의 조사 거부가 다른 기업에도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쿠팡이 한국 내에서 공정위의 법 집행을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일 "불공정행위에 대한 실질적 억제력을 확보하기 위해 과징금 부과율과 상한을 선진국 수준으로 대폭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불공정행위를 사전에 억제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과징금·과태료 등 경제적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법 위반에 대한 제재 수준이 그로 인한 이
금융위원회는 보험사기 조사 강화 등을 위해 ‘보험사기방지업무 감독규정’ 제정안을 의결하고,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 구제 절차를 법정화하는 등 보험사기 조사 및 피해구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감독규정 및 시행세칙을 제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과 시행령에 따른 보험사기 조사 강화 등을 위해 ‘보험사기방지업무
개정안 다음달 14일부터 시행"보험사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
앞으로 보험사기 조사를 위한 통신사와 인터넷 포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제공자 등에 대한 금융당국의 자료 요구가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다음 달 14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 주요 내용을
문 대통령 발언에 조사권 확보 기대감…총선 압승 여당도 힘보탤 듯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5ㆍ18 당시 발표 명령자에 대한 진상 규명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최근 활동을 시작한 진상조사위의 강제조사권 강화 요구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특별법상 5·18민주화운동 진상규
금융감독원이 불공정거래 조사에 변호사가 아닌 신뢰관계자 입회를 허용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위원회는 물론 시장에서 변호사 입회 허용 범위를 확대하라는 요구가 잇따르자 절충안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1일부터 불공정거래 조사 시 고령자나 미성년자, 장애인 등 배려를 요하는 피조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신뢰관계자 동석 제도를 도입한다. 신
세월호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유가족들 "미흡하지만 수용하겠다"
참사 205일 만에 세월호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7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본회의 재석 251명 중 찬성 212명, 반대 12명, 기권 27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세월호 특별법은 총 17명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 기구의 수사권 부여 논란과 관련해 “내가 내릴 수 있는 결단의 범위를 벗어난 일이고 누구도 결단을 못 내릴 일”이라고 밝혔다. 야당에서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김 대표의 결단을 촉구하는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며 선을 그었다.
김 대표는 이날 7·30 재보선 경기 평택을(乙)에 출마한 유의동 후보 선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설치되는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 부여를 놓고 공방을 벌이다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단식을 이어가는 희생자 유가족의 간절한 소망에도 정치권은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7월 임시국회로 넘어갈 전망이다.
양당은 17일 각자 국회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태스크
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당 차원에서 마련 중인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가칭)의 주요내용을 공개했다. 최장 2년 활동시한의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위원회’ 구성과 함께 ‘세월호 의사상자 지정’, 손해배상 및 특례조항 신설, 유급휴직 지원금 지급 등이 주골자다.
새정치연합 내 세월호특별법준비위원장인
SNS 관련주들이 지난주 급등세를 멈추고 일제히 하락반전했다. 연말 헌법재판소가 내린 인터넷 사전 선거운동 규제 ‘한정위헌’ 판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인터넷 선거운동 허용 법개정 발표로 SNS주는 정치테마주로 부각되며 지난 한주 큰 폭 상승했었다.
하지만 전날 금융당국이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정치인 테마주에 대해 긴급조치권을 발동하고 특별조사반을
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이 한국은행의 은행채(금융채) 지급준비금 부과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 한 신동규 회장은 23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은행채는 만기가 있는 확정채권으로 지급준비급(부과) 대상이 될 수 없다”밝혔다.
그는“중앙은행이 (은행채에 대해) 지급준비금을 쌓는 것은 말도 안
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은 23일(현지시간)는 “은행채(금융채)는 만기가 있는 확정채권으로 지급준비금 (부과)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 한 신동규 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은행채는 조기상환이라는 게 없고 상환기일이 확정돼 있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일 정기국회가 개원했지만 물가, 금융, 부동산 등 경제관련 법안 처리는 여전히 불투명해 보인다.
8월 임시국회 여야 최대 쟁점이었던 한미 FTA 비준 동의안에 대해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야당이 강력 반대하고 있어 여야간 충돌이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여야는 오는
한은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후 금융감독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 말 발의된 한은법은 금융당국의 반발 등으로 1년 9개월이나 표류하다이날 극적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당초 원안에 있던 금융회사 단독조사권은 삭제됐지만 이날 개정 한은법 통과로 한국은행의 위상은 한층 높아지게 됐다.
한국은행 설립 목적에 금융안정 기능을 추가하고 금융기관 직접접인 조사권한을 부여하는 한은법 개정안이 국회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중앙은행 기능 변모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재정소위에서 통과된 내용의 골자는 한은의 금융기관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와 조사권이 현행 136개에서 526개 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