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30일 한남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1월 18일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조합과 약 6개월간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최종 계약에 이르게 됐다. 지난 7월 25일 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맞춤형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계는 조합원 요구를 반영해 조망권 확보, 공간 효율성, 주거 편의성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삼성물산은 10개 동을 2열로 배치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최대 43m까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이는 당초 조합 설계안의 21
고창, 복분자ㆍ수박ㆍ장어 주제로 한 축제 개막
전북자치도 고창군에서 복분자, 수박, 장어를 테마로 한 '제22회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20일 열렸다.
축제는 22일까지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든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수박 빨리 먹기, 수박 빨리 나르기, 장애물 3종경기,
최근 외관을 차별화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나 조망권 확보와 실용성,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는 커튼월룩 적용으로 단지 외관에 고급스러움과 함께 실용성을 높여 호응을 끌었다. 국토교통
아파트 외관 설계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화 외관 설계를 도입하는 단지는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나 다른 단지와 차별화할 수 있다. 조망권 확보와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져 단지 전체 가치를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다.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상징성이 더해지면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이달 인천 주안동에 짓는 ‘
2027년 말 개통 목표로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2차 구간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발주됐다.
국가철도공단은 남북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강원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기타공사 구간 4개 공구(3·5·7·8)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한다고 2일 밝혔다.
4개 공구의 총연장은 49.73㎞이고 발주금액은 약 370억 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산탕정지구 내 공동주택과 고양삼송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 건설·분양을 함께 추진할 ‘패키지형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가 설립한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LH 공동주택용지 등을 사들이고 건설사와 공동으로 주택을 건설·분양하는 사업방식이다. 미분양주택에 대해서는 LH가 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올해 부산 최대규모 재개발 사업지인 부산 남구 대연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인피니티(INFINITY)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단 관계자는 "재개발 사업 성공의 핵심은 빠른 사업 추진과 최고의 일반분양가로 조합원의 개발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랜드마크 외관
자연 조망권이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주거 만족도 중에서 쾌적성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8일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서울 마포구의 ‘한강밤섬자이’ 아파트(2010년 2월 입주) 전용면적 84㎡형은 3월 기준 평균 매매가격이 12억7500만 원에 형성돼 있다. 반면 건물에 가려져 한강 조망이
봄 분양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폐율이 낮은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폐율이 낮을수록 단지 내 조경과 휴식 공간이 많아지고 이는 곧 아파트 단지의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청약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건폐율 등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폐율이란
1977년 개통돼 42년간 역할을 다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철거를 시작한 구로고가차도(구로구 가리봉동)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서울시는 구로고가차도를 모두 철거하고 오는 7일 0시에 전면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구로고가차도는 1970~80년대 도시 발전 과정에서 남부순환로의 한 축으로 강남~강서간(남부순환로) 빠른 이동을 위해 설치
수도권 내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가 지역내 랜드마크와 부촌이라는 성공 방정식으로 자리잡으며 이같은 현상이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산 ‘래미안이촌첼리투스’(56층), 성동구 ‘트라마제’(47층), 목동 ‘하이페리온’(69층) 등 단지명만으로도 랜드마크 효과를 과시하는 서울 지역 단지들의 사례를 지방 신규 분양으로 옮기려는
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 컨소시엄이 내달 초 세종특별자치시 2-4생활권 P4구역 2개 블록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11개 동, 총 118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49㎡로 설계됐다. HC3블록은 총 343가구를 분양하며 면적별로는 △84㎡ 170가구 △99㎡ 137가구
대우건설이 수도권 동북부 지역 최초의 고속도로인 구리~포천고속도로를 오는 30일 개통한다.
대우건설은 27일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에 앞둔 기자설명회와 함께 시주식(始走式)을 가졌다.
구리~포천고속도로는 포천시 신북면에서 구리시 토평동을 4~6차선으로 잇는 도로로, 동두천·포천·양주시 일대를 아우르는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고속도로
서울 강북권의 알짜배기 땅으로 꼽히는 용산 한남3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해 ‘한남3구역에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한남재정비 촉진지구는 남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구릉지다.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지형과 길을 보전하면서 남산자락의 구릉지 경관
영구조망권을 갖춘 아파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워낙 높은데다 인근 구역의 개발 방향에 따라 조망권 침해를 받지 않는 단지들은 집값 상승률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0월 5억 9000만원이던 ‘서강 해모로’ 전용 84㎡의 매매가는 11월 5억6500만원으로
대림산업이 8월 중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두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11월에 분양한 ‘e편한세상 시티 삼송’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시작 3일만에 100%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S1-7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7~
중앙공원이 인접한 원주기업도시의 핵심입지를 누리는 마지막 분양단지로 눈길을 끈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이 최고 7.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은 지난 17일과 20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총 64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666명이 청약에
라온건설이 오는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본격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라온종합건설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 7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 59㎡A 280가구 △전용 84㎡A 95가구 △전용 84㎡B 160
라온건설이 오는 6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라온종합건설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 7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 59㎡A 280가구 △전용 84㎡A 95가구 △전용 84㎡B 160가구 △전용 84㎡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