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은 윤 당선인의 정책을 총괄했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다. 안 위원장의 일방통행에 대한 일종의 견제장치라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윤 당선인은 “인수위는 정부 공무원들로부터 인수인계 업무보고를 받아 새 정부 국정과제를 만들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건데, 정부 보고만 받아서 될 게 아니라 제가 선거운동에서 국민께 드린 약속도 함께 국정과제로 수립을...
윤 당선인은 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키는 역할인 기획위원회도 두기로 했는데, 위원장에는 선대본 정책본부장을 맡은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인선했다. 그는 “기획위는 선거 과정에서 국민께 드린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기 위해 새 정부 정책과제로 효과적으로 반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원 전 지사는 정책본부장으로서 공약 전반을 기획해왔다”고 인선 배경을...
당내 경쟁자로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윤희숙 전 의원 등이 거론된다.
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상호 의원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정의당은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부산시장 : 박형준도 연임 도전...조경태·김도읍 출마 가능성도
부산 역시...
또 다른 서울대 법대 출신 정치인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도 대권에 도전했지만, 모두 당내 경선에서부터 탈락하며 본선에 이르지 못했다.
지역 징크스도 격파됐다. 이번 대선에서 특정 지역에서 1위를 한 후보가 당선된다는 공식이 대거 깨졌다. 가장 대표적인 지역은 제주였다. 13~19대까지 적중률 100%를...
원희룡 전 제주지사 역시 정책본부장 역할을 하며 윤 당선자 측근으로 활약했다. 특히 경선때부터 '대장동 일타강사'로 활약한 원 전 지사는 윤 당선자 측에 합류한 이후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저격하는데 일조했다. 원 전 지사 역시 윤 후보와 서울대 법대 3년 선후배 사이다.
이 대표 역시 윤 당선자를 지근거리에서 도운 핵심 인물 중 하나다. 애초 선대위...
원희룡 전 제주지사 역시 정책본부장 역할을 하며 윤 당선인 측근으로 활약했다. 특히 경선때부터 ‘대장동 일타강사’로 활약한 원 전 지사는 윤 당선자 측에 합류한 이후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저격수를 자임했다. 원 전 지사 역시 윤 당선인과 서울대 법대 3년 선후배 사이다.
이 대표도 윤 당선자를 지근거리에서 도운 핵심 인물 중 하나다. 애초 선대위원장...
윤 후보는 작년 6월 29일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하였고, 그로부터 한 달 뒤인 7월 30일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 입당, 이후 당내 대선 경선에서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 홍준표 의원 등 노련한 정치인들을 모두 물리치고 대선 후보 자리를 꿰찼다.
스마케츠에서는 올 1월 약 2주간을 제외하고 줄곧 윤 후보의 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올 초 윤 후보는 이준석...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피해지역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삼다수는 500㎖ 22만4000병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가 심각한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 경상북도 울진군 등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긴급지원 이후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추가 지원을 검토한다....
사전투표율 상위권 지역 3곳은 전남(51.45%), 전북(48.63%), 광주(48.27%)였고 하위권 3곳은 경기(33.65%), 대구(33.91%), 제주(33.78%)였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 가장 높았다. 이에 민주당은 호남 지역 사전투표율이 높은 점을 들어 ‘야권후보 단일화 역풍에 따른 지지층 결집’이 일어났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TK(대구...
이어 이 후보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넘어, 영·호남권과 제주를 묶는 ‘남부 수도권’을 조성해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경제구역으로 재창조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이 후보는 “홍 모 지사(홍준표)가 진주의료원을 패쇄했는데, 그때 성남시에서는 시립의료원을 만들고 있었다”며 “그 당시 성남시 기초단체장과 경남도지사가 비교, 대비됐다. 지금은...
애초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홍 의원, 유 전 의원이 모두 불참해 ''국민과 원팀' 윤석열 후보, 경기도 총 집중 유세' 슬로건이 무색해졌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수원 팔달문 앞에서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이재명의 민주당 정권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겪어보셨죠. 정권...
제주도 100% 이재명 경제 대통령 투표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소속사는 “해당 허위 포스팅 사진은 사실이 아님을 재차 강조 드리며, 고두심은 해당 포스팅에 어떠한 관련이나 발언도 한 적이 없다”라며 “또한 원희룡 (전) 지사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일체 언급한 적이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정치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밝힐 생각이 없다”라고 했다.
이어 “혹시라도...
원희룡 전 제주지사(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본부장)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 옆집 2402호에는 2020년까지 김모씨 부부가 살았다”며 “김씨는 2007년 이 후보 아내 김혜경씨와 아들을 데리고 캐나다 유학까지 갔다온 사이”라고 주장했다.
원 전 지사는 김씨의 남편이 현재 성남아트센터 공연기획부장으로 근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년 전 갑자기 경기도 광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