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잠깐이었지만, 대응은 먼저였다. 수원시가 소나기 눈과 강풍이 겹친 10일, 블랙아이스와 낙하물 사고를 동시에 차단하는 선제 대응으로 겨울철 시민 안전관리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11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10일 오후 1시부터 주요 도로에 제설제를 선제 살포하며 도로 결빙 가능성에 대비했다. 눈이 쌓이기 전부터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어 오후 3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겨울철 풍수해(대설) 종합평가’에서 도내 지자체 중 1위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4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실태와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조치 등을 평가해 1위부터 3위까지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 기간은 지
서울 구로구는 ‘눈 치우기 인증샷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이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주변 눈 치우기 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 대상은 내 집이나 내 점포 앞, 골목길, 보도 등에서 눈을 치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관외 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안 등 공공도로가 아닌 장소는 심사 대상에서
꽁꽁 얼어붙은 빙판 길에 모래를 뿌리면 사고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눈이 온 뒤 빙판 길 위에 모래를 뿌릴 시 정지거리가 마른 노면보다 2.2배나 길어진다고 평가했다.
건조한 상태의 아스팔트 노면에서 급제동 시에는 12.6m 미끄러지지만 눈길은 37.5m, 제설제 살포 후 젖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