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대우조선해양이 분식회계를 벌인 것으로 최종 결론 내리면서 이 회사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대우조선해양을 감사한 딜로이트안진의 제재 결론은 다음 달 중 내려지며 영업정지가 유력하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4일 대우조선해양에 45억4500만 원 과징금 부과, 감사인 지정 3년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고재호 전 대표와 정성립
대우조선해양의 4400억 원 규모 회사채가 만기 도래하는 ‘4월 위기설’이 시장에 확산되자, 정부는 “과도한 우려”라며 불안 심리가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대우조선에 대한 추가적인 유동성 지원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4월 위기설에 대해 “현재 경기 상황을 위기에 준하게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처진데… 그 많은 돈을 갚을 수 있을까요?”
대우조선해양 ‘4월 위기설’을 바라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극심한 수주가뭄으로 ‘곳간’은 진작에 바닥났지만, 올해 갚아야 할 회사채는 9700억 원이나 쌓여있다.
당장 4월이 문제다. 70여 일 안에 4400억 원을 마련하지 못하면 유동성에 비상이 걸린다. 회사 측은 신규
대우조선해양이 최대 7척에 달하는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를 건조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LNG-FSRU 1척 당 약 2억3000만 달러(약 2634억 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전량 수주할 경우 수주 규모는 약 16억 달러(약 1조8328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은 9일 미국의 엑셀러레이트에너
검찰이 남상태(67)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추가 기소하면서 대우조선해양 경영비리 수사가 일단락됐다. 다만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서는 이번에 기소하지 않아 다음달까지 수사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24일 남 전 사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업무상 배임, 뇌물공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남 전 사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2조5000억 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이행키로 했다. 임직원 수를 8500명 수준으로 감축하고, 지원조직 분사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지난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자구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이행 계획으로 잡은 2조5000억 원은 지난해(1조6000억 원)보다 9000억 원 더 많다.
대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태국해군으로부터 수주한 3650톤급 최신예 호위함의 진수식을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수식에는 나 아리니치 태국해군 참모총장과 랑사릿 사타야누꾼 호위함 운영위원장, 싸란 짜른수완 주한 태국대사, 방위사업청 오원진 방산진흥국장, 한국해군 박영식 준장,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등 양측 관계자
수천억 원대 회계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정성립(67)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밤샘 조사를 받고 18일 귀가했다.
정 사장은 이날 새벽 1시 30분께 15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 사장을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정 사장이 총괄책임자는 맞지만, 범죄 경중 등을 검
수천억 원대 회계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정성립(67) 사장이 17일 검찰 조사를 받는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이날 오전 10시 정 사장을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통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 선박 사업 등에서 예정원가를 축소하거나 매출액을 과대계상하는 방
금융감독원이 현대건설 회계 감리에 착수했다. 대우조선해양 부실감사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하 안진회계)이 현대건설의 외부감사인인 만큼 금융당국이 ‘제2의 대우조선 사태’ 가능성을 면밀히 살필 것으로 관측된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4일 안진회계 측에 현대건설의 공사원가 추정치, 미청구 공사대금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
조선 ‘빅3’가 올해 경영 키워드로 생존을 꼽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혹독한 수주 가뭄이 계속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주력사업의 업황 회복 조짐은 보이지 않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부를 한시바삐 안정화하고 혁신을 통한 경쟁력을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조선과 해양시장은 일부 개선은 기대되지만 극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3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올해 당면한 과제와 4가지 경영 방침을 설명했다.
이날 정 사장은 “지난 한해는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희생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올해 회사 상황에 대해 “경영환
대우조선해양은 이란개발혁신기구(IDRO)와 이란조선소 개발협력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IDRO는 이란의 산업광물통상부 산하 기관으로서 이란의 국가 핵심산업인 자동차, 조선 등을 주관한다. 최근 이란에 대한 국제 경제제재 해제 이후 IDRO는 원유수출 등에 필요한 선박을 건조하고 이란 조선소의 현대화와 기술력 확보에 협력할 조선소를 물색
대우조선해양이 미국 대형 에너지 회사인 셰브론이 향후 발주하는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에 대해 우선적으로 수주 협상을 할 수 있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셰브론 사와 해양플랜트 발주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합의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향후 셰브론이 추진하는 해양플랜트 공사의 초기와 기본설계 단계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에서 선박 1척을 수주하면서 연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그룹 자회사인 마란가스로부터 17만3400㎥ 규모의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일반 LNG선에 대한 옵션이 포함돼 내년 추가발주도 기대되고 있다. 2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 4명이 회사의 자구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보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김유식 대우조선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은 6일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동참하게 됐다”며 “전 임직원의 희생과 노력이 모여 이른 시일안에 회사를 정상화하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외이사 결단에 따라 이달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대우조선해양이 채권단 자금수혈을 받기 위한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
대우조선은 25일 오전 10시 거제 옥포조선소 열정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자본금 감소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는 정성립 대표는 물론 노동조합과 소액 주주를 포함,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총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감자 후 출자전환
대우조선해양을 부실 감사한 혐의를 받는 안진회계법인이 업무정지 조치를 받을 것이란 관측이 급부상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진회계법인을 감리 중인 금융감독원은 이 기관에 대한 업무정지 건의를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중징계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안진회계법인이 최대 1년 이내의 감사인의 전부 또는 일부
대우조선해양의 수조 원대 분식회계를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진회계법인 전직 이사가 구속 기소됐다. 대우조선해양 수사에서 외부감사를 맡은 회계법인 담당자가 재판에 넘겨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전 이사 배모 씨를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