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사전 경고에도 정보유출⋯금융사 130곳 보안 미흡이찬진 금감원장 “ETF 상장 일정 맞추려 심사 서둘러”검사 처리기간 237일로 늘어⋯쇄신안 11월 제출 전망
금융권의 잇따른 해킹 사고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논란이 금융감독원의 감독 부실 책임론으로 번졌다.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경고하고도 개인정보 유출을 막지 못한 데다, 고
해킹 사고 재발 방지 강조⋯AI 대응·인력 확충 추진국감서 5대 은행 보안예산 집행률 67% 불과 지적
최근 금융권에서 연쇄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5대 시중은행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보안체계 강화와 고객 피해 예방을 약속했다. 정보유출 피해가 발생한 은행들은 재발 방지와 보상을 강조했고, 현재까지 정보유출이 확인되지 않은 은행들
보안 취약점 점검·AI 기반 모의해킹 훈련 확대 계획IT자산 관리 의무화 추진⋯보안 예산·인력 확충 검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금융권에서 잇따라 발생한 해킹·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AI 기반 방어체계 구축과 금융회사의 보안투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안 취약점 점검과 모의해킹 훈련을 강화하는 등 금융권의 자체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 IT 대비 보안 비중 12.2% 최고…신한 405억 최저치해킹 피해 컸던 은행권 보안 투자 비상…정부 차원 유인책 필요 지적
최근 금융권 AI 해킹 사고를 계기로 은행들이 보안 투자와 전문 인력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5대 시중은행 중 KB국민은행이 860억원이 넘는 예산을 배정하며 보안 투자 규모 1위에 올랐다. 반면 최근 2만 5
금융권을 연쇄적으로 덮친 해킹 사고에 은행들이 뒤늦게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 편성한 보안예산조차 제대로 쓰지 않거나 오히려 삭감할 때는 언제고 사고가 터지자 앞다퉈 투자 확대를 약속한 것이다. 수익성과 경영 효율성을 앞세우는 동안 고객정보 보호는 뒷전으로 밀린 것 아니냐는 의문을 지우기 어렵다.
금융회사들이 디지털 금융의 편리함을 강조하며 사업 영역을 넓
한국은·행국책은행 대상 해킹 시도 빠르게 늘어나기업은행 공격 비중 압도적⋯누적 기준 90% 넘어산업은행, 올해 보안예산 감소⋯전담인력 확충도 더뎌
한국은행과 국책은행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올해만 이미 100만 건을 넘어선 가운데 일부 국책은행은 정보보호 예산과 보안 인력을 오히려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금융과 정책금융 등 민감한 정보를 취급하는 국책은
지난해 집행률 69.6%에 그쳐…우리·국민은행 50%대우리은행 등 7곳은 올해 정보보호 예산 축소
전산장애가 잦은 금융사 20곳이 지난해 편성한 정보보호 예산의 30% 이상을 집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일부 금융사는 올해 보안 예산마저 줄여 보안 투자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국회 정무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7년 민간 분야 정보보호 예산안이 전년 대비 44%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취약점관리센터의 내년도 운영 예산 요구액이 전액 미반영되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보안 공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6일 참고자료를 통해 “최근 고조되고 있는 AI 사이버 보안위협에 대응해 2027년 민간 분야 정보
금융보안원, 가이드 통해 전체 IT예산의 7% 이상 권고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수치 명시 보험사 대부분 기준 준수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정보보호 투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을 밝힌 기업 대부분은 금융보안원의 권고 기준(전체 IT예산의 7%)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구체적인 예산 금액과 비중 등 세부 숫자를 밝히는
정부가 분야를 막론하고 반복되는 해킹 사고를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1600여 개 IT 시스템들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며 침해 사고가 발생한 기업의 신고 없이도 정부가 신속히 현장을 조사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해킹 사고 이후 업계 신뢰가 무너져 우리가 과연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에 끼어들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얼마 전 만난 한 카드사 관계자가 낙심한 듯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그럴 만도 하다. 최근 카드사들은 스테이블코인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국회와 금융당국에 '카드사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겸업을 허용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를 전달
카드사를 노린 해킹 시도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보보호 예산·인력은 대체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킹 시도에 대한 일 평균 대응 건수는 2021년 6909건에서 2025년 8월 말 11만4288건으로 4년 사이 1554% 증가했다.
그럼에도 같은
국내 5대 은행의 정보보호 예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카드 해킹 사태로 보안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보안 인프라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보보호 예산 편성액은 지난해 2995억
예산 늘려 보안 인프라 강화해야 실효성 높아져“안전하다는 착시⋯제로베이스서 전면 재검토를”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와 보안 위협이 갈수록 커지자 은행들도 정보기술(IT) 보안 인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은행권 정보보호 예산이 줄고 집행률도 부진한 점을 고려하면 인력 구조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보안 역량 강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보안 투자를 강화하겠다면서도 롯데카드 매각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해킹 사고 청문회에서 '2022년부터 롯데카드 매각을 시도하고 있고, 올해도 롯데카드를 매각할 과정에 있지 않느냐'는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정보보호 관련 투자를 강화해왔다고 책임론을 반박하고 있다. 하지만 롯데카드의 정보보호 예산 비중은 최근 5년 사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올해 정보보호(인건비 제외) 예산은 96억5600만 원으로 정보기술(IT) 예산
국민의힘, 롯데카드·MBK 불러 '해킹 사고' 추궁野 "추가 구제책 지켜볼 것…미흡하면 11월 중 청문회"조좌진 "피해 입증 책임, 사측에 있다"
국민의힘 소속 정무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해킹 사고가 발생한 롯데카드와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를 불러 피해자들에 대한 추가 구제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새로 마련한 대응 방안이 미흡할 경우 올해 말 추가
홈플러스 사태에 이어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고까지 겹치면서 사모펀드를 둘러싼 부정적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중대한 법규 위반 시 등록을 즉시 취소하는 등 규제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확보한 '해외 기관투자 사모집합투자기구(PEF) 규율체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시장 리스크 관
주민번호·카드 비밀번호·CVC 등도 포함28만 명은 2차 피해 가능성…즉시 재발급 조치조좌진 사장 "피해 전액 보상…사임도 고려"나신평 "과징금만 최대 800억 원 추산"
롯데카드는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로 297만 명 회원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그중 28만 명은 유출 정보로 인해 카드 부정 사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카드 측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