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휴무 기업 14.2%는 닷새 이상 쉬어상여금 지급 계획 기업 61.0%…대기업 비중 높아경기 악화 응답은 지난해보다 11.7%p 줄어
올해 추석에 쉬는 기업 4곳 중 3곳은 나흘간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경기가 지난해보다 나빠졌다고 답한 기업은 45.2%로, 좋아졌다는 기업(9.1%)의 약 5배였다. 다만 경기 악화를 체감하는 기업의 비중은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6일 파업 예정 시각인 첫차 운행 2시간 전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출근길 교통 대란을 피했다. 올해 1월 파업 이후 8개월 만에 불거진 시내버스 파업 위기는 이번 합의로 모면했지만, 최대 쟁점인 '통상임금 산정 기준' 갈등은 여전히 남아 있어 파업 불안은 계속될 전망이다.
1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버스노동조합(노조)과 서울
서울시는 15일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을 월 176시간으로 고수하는 데 대해 "법원 판결로 176시간이 확정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4월 동아운수 대법원 판결에서 결정된 것은 통상임금의 시간당 단가를 176시간으로 나누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수당을 계산할 때 실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 시 16일 파업을 예고한 데 대해 "시민의 발이 또다시 볼모가 돼서는 안 된다"고 14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협상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전면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며 "한 해에 두 번씩이나 시민들이 출퇴근을 걱정하며 불안에 떨어야 하는 상황은 결
이달 16일 전면 파업 예고 속 체불 임금 지급 입장 고수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동아운수 사건에서 대법원이 통상임금 산정 시간으로 인정한 176시간에 따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가 체불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9일 서울시버스노조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버스노조회관에서 단체교섭상황 관련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유재호 서울
이르면 7일 67개 점포 영업 재개 추진상품 공급·입점업체 갈등 해결은 과제
홈플러스가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확보를 눈앞에 두고 중단됐던 영업 재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자금이 투입되면 협력사 대금 지급과 상품 공급을 정상화하고, 이르면 7일부터 핵심 점포 67곳의 문을 다시 열 전망이다. 다만 영업 재개가 곧 경영 정상화를
협력사 대금·상품 공급 등에 우선 투입67곳 재가동…온라인몰도 순차 재개
홈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확보하면서 멈춰 섰던 점포의 영업 재개에 속도를 낸다. 자금을 협력사 대금 지급과 상품 공급 정상화에 우선 투입해 이르면 이달 7일 핵심 점포 67곳의 문을 다시 열 계획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메리츠금융으
폐점 점포 직원 전환배치…67개점 재개 추진수도권 20개점 기반 온라인 영업 준비
홈플러스가 회생기업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원 집행을 전제로 오프라인 점포 영업과 온라인 사업을 함께 재개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67개 핵심 점포 재개장은 물론 온라인몰 영업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사가 임금 지급을 두 달 미루는 등 고강도 자구책에
9월 정기상여금‧자산유동화 위로금 등 6개월 분할 지급“영업 정상화와 자구계획 이행이 시급한 상황”
홈플러스 양대 노동조합과 직원대의 기구인 한마음협의회가 영업 정상화와 자구계획 이행을 위해 임직원 처우 조정에 합의했다.
3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사내 마트노조홈플러스지부(마트노조)와 민주노총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일반노조), 그리고 한마음협의회는 최근 회
수당 산정 시 기준은 실제 근로 시간 아닌 ‘보장시간‘정기상여금 통상임금성 인정한 2심 판단 확정
서울 시내버스 기사가 지급받은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으로 볼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통상임금이 늘어나므로 각종 수당도 다시 계산해 추가로 지급해 달라는 근로자들의 청구도 대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30일 동아운수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가 28일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책’의 핵심은 단기 비정규직 사용을 지양하고, 불가피하게 사용한다면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란 것이다.
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 비정규직 전담반(TF)이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앙·지방정부와 공공기관(자회사 포함)의 기간제 근로자는 총 14만6000명이며, 이 중 절반인 7
내년부터 공공부문의 1년 미만 근로계약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불가피하게 1년 미만 근로자를 활용할 때는 퇴직금과 유사한 공정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책’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퇴직급여 회피를 목적으로 한 1년 미만 쪼개기 계약을 근절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열
LX글라스 소속 근로자 36명 소 제기대법 "당기순이익, 근로 제공과 무관"
단체 협약 등에 따라 당기순이익 발생을 요건으로 지급되는 경영성과급은 임금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LX글라스(전 한국유리공업) 소속 근로자 A 씨 등 36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
올해 설 휴무 실시 기업 10 곳 중 6곳(64.8%)은 5일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447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설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 올해 설 연휴는 토·일요일과 설 공휴일 3일이 이어지면서, 설 휴무 실시 기업 중 64.8%가 5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협상 결렬. 파업 돌입합니다."
13일 새벽 1시 30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무거운 선언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불과 2시간 30분 뒤인 새벽 4시, 서울 시내버스의 시동은 꺼졌습니다. 2026년 1월 13일, 출근길 시민들의 발을 묶어버린 이번 파업. 표면적으로는 '돈' 문제 같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복잡한 '셈법'의 차이가 자리 잡고
3분기 누적 DB형 퇴직급여 1480억…전년比 640억↑1월 대법 판결로 상여금·수당 포함…과거분 소급 반영일회성 아닌 지속적 비용 상승…"배당 재원 위축 불가피"
IBK기업은행이 ‘통상임금 소송’ 패소 여파로 올해 3분기에만 800억 원이 넘는 퇴직금을 적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상여금과 각종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급여·상여·기타수당 등 13개 임금 청구승소 시 평균 월 100만원 임금 상승타이어 3사 중 첫 통상임금 소송 제기
금호타이어 노조가 지난해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사측을 상대로 통상임금 소송에 나선다. 노조는 법정자격수당·식사교대수당·기본일당급·체력단련비 등 총 13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해달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이는 기존에 정기상여금이나 명절수당 등
올해 임단협부터 통상임금 논의 본격화현대차·기아, 통상임금 범위 대폭 확대경총 “연간 6조7889억 원 이상 부담 발생”
산업계에서는 지난해 대법원 판결 이후 통상임금 소송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아에 이어 금호타이어 노조까지 대규모 소송에 돌입하면서 ‘노무 리스크’ 위기를 촉발하고 있다. 완성차 기업들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각종 수당을
추석을 앞두고 직장인 절반은 상여금조차 받지 못하는 현실 속에 국회의원들에게는 424만7940원의 ‘명절 휴가비’가 입금됐다. 직장인 평균 상여금의 6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매년 반복되는 ‘떡값 국회’ 논란이 올해도 어김없이 불거졌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오늘 제 통장에 어김없이 명절 휴가비 424만7940원
내년 최저임금이 2.5% 인상된 시급 9860원으로 확정됐다. 월급(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06만740원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밤샘 논의 끝에 15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수정안은 올해 시급에서 240원, 월급 기준으로는 5만160원이 인상된 것으로, 노동계의 관심사였던 1만 원 돌파에는 실패한 수
재계가 통상임금, 정년연장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임금피크제 카드를 꺼내들었다. 특히 삼성이 2016년부터 삼성에버랜드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것을 결정함에 따라 이 같은 논의는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10대 그룹 중 임금피크제를 실시하고 있는 곳은 LG, 포스코, GS 등 3곳이다. 현대차의 경우 2012년 노조 측에 제안했지만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