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2025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5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제도로 2001년부터 시행됐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 5위 이내이자 5% 이상을 충족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바디프랜드는 2021년 헬스케어로봇을 비롯한 안마의자
GC녹십자가 면역글로불린 신약 ‘알리글로(ALYGLO)’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연 매출 2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 1조6779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알리글로 매출 본격화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6일 증권가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은 2조 원을 웃돌 가능성이
HBM 대비 용량 2~3배, 전력 절반 목표2027 회계연도에 시제품 완성 계획“사이메모리, 일본 칩 산업 부활 계기 기대”
소프트뱅크가 주축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 후지쯔가 합류한다. 일본 정부와 이화학연구소(RIKEN)도 개발을 지원한다. 메모리는 인공지능(AI)과 슈퍼컴퓨터 보급에 필수적인 요소다. 과거 민간 생
지난해 ‘두바이 초콜릿’ 열풍이 잦아든 뒤, 올겨울 디저트 시장에서는 ‘두바이 쫀득쿠키’가 새로운 유행으로 떠올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번지면서 일부 매장에서는 개장 직후 구매에 나서는 ‘오픈런’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23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두바이 쫀득쿠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은 최근 급격히 늘었다. 배달앱 시장
K콘텐츠 타고 외국인 관광객 1850만 돌파… 호텔업계, 역대급 실적호텔신라·롯데, 객실 점유율 고공행진… 내년에도 성장세 잇는다
올 한 해 국내 호텔업계가 모처럼 크게 웃었다. K콘텐츠 열풍에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 호텔 객실 점유율과 실적 개선 효과를 누렸기 때문. 업계 안팎에서는 내년에도 이 같은 성장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본다
셀트리온(Celltrion)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 오말리주맙)’ 오토인젝터(Autoinjector) 제형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옴리클로의 75mg, 150mg 2종의 오토인젝터 제형 확보로, 환자의 자가주사형 투여 선택지를 확대해 치료 편의성을 크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의 오토인젝터(자동주사제∙이하 AI) 제형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옴리클로의 75mg·150mg의 AI 제형을 확보하면서 환자의 자가주사형 투여 선택지를 확대해 치료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AI 제형
6K·5K 초고해상도 앞세운 오디세이 라인업3D·게이밍 모니터 화질 한계 끌어올려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상도와 주사율을 동시에 끌어올린 이번 라인업은 초고해상도·초고주사율 경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내년 1
개인은 대거 매도, 외국인·기관은 저가 매수메모리 가격 반등에도 수급은 ‘엇박자’
국내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투자 주체들의 선택은 엇갈리고 있다. 메모리 가격 반등과 실적 개선 전망 속에서도 개인은 반도체 대장주를 대거 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같은 종목을 다시 사들였다. 업황 기대와 실제 수급의 괴리가 12월 증시에서 뚜렷하게 나타
고비마다 버팀목 돼온 성장디딤돌시장다변화로 사상 최고 실적 올려정치도 K프리미엄 시대 열었으면
우리나라에서 수출은 경제지표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외환위기 속 재계가 주창했던 국제수지 500억 달러 흑자론은 만연했던 열패감을 불식시키고 국민적 자신을 회복시켰다. 기업들이 총력을 기울여 수출하고 국민들이 ‘금 모으기’로 힘을 보태자 우리는 외환위기를 졸업했
두산이 두산로보틱스 지분 18.05%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 주식 수는 1170만주로, 총 9477억 원 규모다. 처분 예정일은 2026년 2월27일이다.
처분 목적은 인수합병 투자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이다.
두산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 이와 관련된 주가수익스왑(PRS)을 국내 증권사와 체결한다. 기준가격은 주당 8
제약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다산제약이 130억 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참여했다. 다산제약은 상장 전 전략적 자금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기업가치 제고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6년 설립된 다산제약은 3
'세계 최초' D램 공정기술 들고 中 창신메모리 이직해 연구개발"지난해 삼성전자 매출액 감소만 5조 원⋯향후 피해액 수십조 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핵심 기술을 탈취해 중국 경쟁사로 넘긴 전직 삼성전자 임원 등 10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김윤용 부장검사)는 23일 삼성전자 임원 출신이었던 중국 창신메모리테크
2026년 유망 산업으로 로봇이 거론되는 가운데, 로봇 산업이 실제로 시장을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 국면이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품은 현대자동차그룹을 중심으로 국내 로봇 생태계의 경쟁력과 투자 전략을 다시 짚어볼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찐코노
바디프랜드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헬스케어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순위에서도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27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가치평가 모델 BSTI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BSTI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현대건설이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해역에 조성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건설에 참여하며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에 힘을 싣는다.
현대건설은 한화오션이 추진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시공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하고 계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15MW급 해상풍력발전기 총 26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
효성중공업 미국법인 빈스 키오도 상무, 김형규 PL 등 5명 수상최우수협력사 특별상은 ㈜케이와이엠텍, ㈜경남산기 선정조현준 회장 "글로벌 역량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
효성이 ‘2025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자로 효성중공업의 미국 판매 법인인 HICO 아메리카의 빈스 키오도 상무, 김형규 PL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센터 맞춤형 하이엔드 전력 솔루션 공급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LS일렉트릭은 올해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 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북미 데이터센터 사업이 8000억 원을 돌파하며
대신증권은 삼성전기가 2026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주가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인프라와 전장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애플 공급 확대와 테슬라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가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33만 원으로 제시했다.
서지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23일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 원을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 HBM4가 엔비디아 시스템인패키지(SiP) 테스트에서 최고 평가를 획득하며 내년 HBM4 공급 물량 확대가 전망되고, 차세대 엔비디아 AI 서버 메모리인 소캠2(SOCAMM2)의 경우 내년 삼성전자 공급량이 100억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