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압수사, 갑질 등 논란에 대해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이 전날 "(전북경찰)청장으로서 도민 여러분들께 일련의 사건으로 걱정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전북경찰의 사건사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전북 청내에서 일련의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한 뒤 처음으로 언론과 대면하는 공식 석상이
전북경찰청이 말단부터 간부까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각종 의혹과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전반적인 공직기강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에는 경찰관의 비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제 전북경찰청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경정을 감찰·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경정은 지난달 평일 도내 한 골프장에
검사를 사칭해 금품을 뺏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일당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14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8일 '한 남성에게 골드바 12개를 전달했다'는 A(60대)씨의 신고를 접수했다.
그가 건넨 골드바 가격은 총 1억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는 검사를 사칭한 조직으로부터 '계좌가 돈세탁에 이용됐으니
경찰 출신 전형환 변호사가 8일 서울 서초구에서 메가엑스 법률사무소(MegaX Law Office)를 정식 개소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형환 대표변호사는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북경찰청, 전주완산경찰서 등에서 성범죄·가정폭력·청소년 사건 전담 수사팀장으로 약 13년간 재직했다.
이후 변호사로 전직해 법무법인 YK에 합류했고, 경찰형사부장 및 파
5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주시 완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A 양(17)이 실종됐다. 경찰 확인 결과 A 양은 오후께 혼자 학교를 빠져나갔으며, CCTV 등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A 양은 키 150㎝에 통통한 체형으로, 아이보리색 점퍼 등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은 이날 오후 실종경보메시지를 발송했다.
임신 중인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경 전주시 효자동의 한 미용실에서 남성 A씨(40대)가 이혼한 전 부인과 전 부인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MBN 등 매체에서 공개된 미용실 인근 폐쇄회로(CC)TV에서는 흉기를 숨긴
아파트 고층에서 이유 없이 다리미를 던진 4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아파트 고층에서 다리미를 밖으로 던진 혐의(특수상해미수)로 40대 A씨를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12일 오후 7시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다리미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한 시민이 아파트 단지를 지나고 있었으나 다행히 다리미를 피해
자신을 비웃는 것 같다는 이유로 길을 걷던 10대 여학생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8일 오후 10시께 A씨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거리를 걷던 B(10대)양의 얼굴 등을 둔기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나가던 시민이 A씨가 B양을
한밤중 산책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25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를 받는 남성 A씨(40대)가 구속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자정쯤 전주시 완산구 삼천변 산책로에서 길을 걷던 30대 여성의 목을 조르며 풀숲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제정신이 아니었
산책 중이던 여성을 끌고 가 추행하려던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2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4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경 전주시 완산구 산천변 산책로에서 산책 중이던 여성 B씨(30대)를 풀숲으로 끌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의 목을 조른 뒤 끌고 간 것으로 확인됐
임산부 행세를 하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손목 치기' 수법으로 운전자와 보험사 등에서 수천만 원을 받아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1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A(30대)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임산부인 척 거짓말을 하며 손목이나 발목 등 신체 일부를 주행 중인 차에 고의로 들이대는
뇌졸중 투병 중인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일 살인 혐의로 80대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8시 45분께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의 자택에서 8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대장암 말기 환자였으며 살해당한 아내는 수년 전부터 뇌졸중을 앓고
길거리에서 여성을 추행한 30대가 현장에서 붙잡혔다.
10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여성들은 현직 경찰관들이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경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골목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B 경장 등 여성 2명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전북경찰
▲남영우 씨 별세, 남기천(멀티에셋자산운용 총괄 부사장) 씨 부친상 = 10일, 동아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12일 11시, 051-256-7070
▲정귀순 씨 별세, 이일례·화옥·영호·영석 씨 모친상, 김일화 씨 장모상, 정순이·조정례 씨 시모상, 이성수(홈플러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팀 차장)·선미·소정·규종 씨 조모상 = 11일, 전남 나주시
70대 노모를 내쫓아 사망에 이르게 한 딸이 체포됐다.
10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존속학대치사 혐의로 A씨(47)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적 장애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원룸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어머니 B씨(78)을 내쫓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원
SNS를 통해 20대 남성을 유인하고 폭행한 뒤 돈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19)군과 B(18)양 등 10대 7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 일당은 지난 2일 오전 2시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C(27)씨를 폭행하고 2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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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을 훔친 용의자 2명이 검거됐다. 용의자들이 훔쳐 갔던 성금도 회수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30일 노송동주민센터 인근에 놓아둔 성금을 가져간 용의자 2명을 오후 2시 40분께 충남 논산과 대전 인근에서 각각 검거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노송동주민센터 뒤편 '희망을 주는 나무 아래'에 얼
몇 년 전 로또 1등에 당첨됐던 남성이 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현장에 있었던 피해자의 딸과 아내의 심리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4일 "피해자(B씨) 아내와 자녀에 대한 트라우마 검사 실시 후 우아동 스마일센터(트라우마 통합 지원 기관)와 연계해 무상으로 심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