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전주병)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구형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사전선거운동·확성장치 사용제한·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정 의원에게 1심과 동일한 벌금 400만 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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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한 ‘DJ키즈’ 정동영 전 노무현 정 통일부 장관이 고향 전북 전주병 지역구에서 5선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MBC 앵커 출신으로 1996년 1월 새정치국민회의 대변인으로 정계에 발을 디딘 정 전 장관은 그해 6월 15대 총선에서 당시 전주 덕진 지역구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정치인으로서의 삶
“호남 민심, 선봉장서 싸우라는 것”“국회 입성해선 검찰개혁 이루고파”“전북 정치1번지, 전주병서 호남정치 바꾸겠다”“구도심 개발, 새만금 SOC 예산 삭감 등 해결해야”
“더불어민주당의 핵심인 호남정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호남 유권자들은 민주당이 호남에서 가장 선명하게, 선봉에서 싸우길 원하는데, 지금은 뚜렷하게 싸우는 분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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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전북 10개 지역구 가운데 9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 전주 3개 지역구를 포함해 지역구 9곳 모두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병 지역구에선 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64.1%로 34.8%를 얻은 민생당 정동영 후보를 앞섰다
21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첫 주말을 맞은 전북지역 후보들은 산과 시장 등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났다.
4일 전주갑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후보는 오전부터 전주 인근 모악산을 찾아 등산객을 만났다. 김 후보는 “적폐 청산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싸우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고, 발전하는 전북과 희망찬 전주를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한국공항공사가 용역업체 입찰과정에서 공사 직원 출신을 계약업체의 총괄책임자로 고용하도록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동영 의원(국민의당, 전주병)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해 김포공항 청소 위탁관리업체 용역입찰 긴급공고에 ‘현장대리인은 과업지시서 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 공항공사와 사전 협의 후 임명토록’ 명시했다
국민의당 정동영 전 의원은 7일 “전북도민께 죄송하다”면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면 전북을 변방에서 중심으로 끌어올리겠다”고 4·13 총선 전주병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향이 베풀어준 무한한 사랑에 대한 빚을 갚는 것이 지역구인 전주에 출마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은 1996년 전주
세아그룹은 박의숙 세아네트웍스 회장을 비롯해 총 19명을 승진시키는 등 201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아그룹은 "총 19명 승진을 비롯한 금번 인사를 통해, 세아는 그룹의 안정적 성장과 지속적 발전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회장 승진 △박의숙 세아네트웍스
◇부사장 승진 △유을봉 세아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