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주주총회에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및 PC로 투표할 수 있는 새로운 전자투표 시스템 'K-VOTE'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주들의 편의성과 주주총회 투명성을 높여 '코리아 디스카운트' 없애기에 힘을 보태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안건 투표 기간에 기존 오전 9시∼오후 10시로 제한되던 시스템 운영시간을 늘려 24시간 투표 및
“공정경제 3법(공정거래법, 상법, 금융그룹감독법)은 기업 활동을 방해하는 법이 아니라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고 경제민주화를 이루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13일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정경제 입법 집담회: 재벌개혁 입법 더이상 미룰 수 없다’를 개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김남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전자금융기업 코나아이는 재감사를 거쳐 2020년 반기검토보고서의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변경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22일부터 코나아이 보통주를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코나아이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해외법인의 서류제출 지연 등으로 2019년 감사보고서에 대해 ‘한정’의견을 받았으며, 이 영향으로 2020년 반기
LG화학이 전지(배터리) 사업부 분사에 뿔난 주주들을 달래기 위해 ‘주주 환원 정책’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LG화학은 14일 배터리 사업부를 분할해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 설립을 추진하면서 분할로 인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확고히 하고자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에 따라 LG화학은 향후 3년간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2016년 7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 소속인 시절 대표 발의한 내용과 일치한다. 이에 박 의원은 이 법안을 '김종인법'이라고 부르며 야당의 협력을 요구했다.
주요 내용은 △다중대표소송 도입 △이사 선임 시 집중투표제 단계적 의무화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의
한국예탁결제원은 전자등록관리자산이 작년 9월 16일 전자증권제도 도입일과 비교해 약 321조 원 증가한 5101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 발행 없이 전자적 방법으로 증권에 관한 권리를 등록함으로써 증권의 발행ㆍ유통ㆍ권리행사가 이뤄지는 제도다. 작년 9월 16일 전면 도입된 이후 시행 1년을 맞았다.
예탁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우편 투표와 현장 투표에 둘 다 참여해달라고 권고하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기업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경고 딱지’를 붙였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편 투표를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해 법무부가 상법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으나, 이 법안들이 실효성이 크지 않을뿐더러 경영권 침해의 위험만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창현 미래통합당 의원과 한국기업법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경영권 흔들고 일자리 가로막는 상법개정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가 16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됐다.
러시아에서 실시된 헌법 개정 국민투표에서 투표자의 77% 이상이 개헌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5선 도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푸틴 대통령의 30년 이상 초장기 집권을 위한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진행된 개헌 국민투표 본투표에 대한 개표가 87%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8일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개정안을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나서 경제활성화 법안을 통과시키고 그 힘으로 코스피 3000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코스피 3000법'이라고 이름 붙인 법안을 소개했다.
개정안은 전자투표제와 집중투표제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출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가 제45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영식 신임 회장은 17일 서울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열린 정기 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회계 산업의 상생 플랫폼을 만들고, 고객ㆍ회원ㆍ감독 당국과의 상생을 이룰 것”이라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1호 공약으로 꼽았던 ‘회계산업의 상생’을 강조했다. 김 회장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가 국내 2만여 명의 공인회계사를 대표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7일 서울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강당에서 열린 66회 정기총회에서 김영식 대표가 45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2년 6월까지 2년이다.
신임 김 회장은 직접 투표와 병행해 전자투표로 치러진 회장 선
차기 한공회장 선출을 하루 앞두고 후보들이 마지막까지 2030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자투표를 도입하면서 청년 회계사의 표심이 관건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후보들은 청년 회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청년위원회 강화 등 ‘젊은 한공회’를 약속했다.
17일 시행되는 한공회 45대 회장 선거(기호순)에는
자회사 이사가 불법 행위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경우 모회사의 주주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다중대표소송' 제도가 도입된다. 또 주주총회에서 이사와 감사위원을 분리해 선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법무부는 10일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소수주주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회계사들에 대한 과중한 규제를 형평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는 1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 응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표는 자신의 공약 중 우선순위 1번으로 ‘회계사들에 대한 과중한 규제 조정’을 꼽았다.
그는 “회계 부정은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기업에 1차적 책임이 있고, 감사인은 적발하지 못한 부차적 책임을
메디아나는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마스크 제조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변경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감사 선임안은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됐다.
회사는 “감사선임 안건 통과를 위해 전자투표 등 의결권 확보를 위해 노력했지만, 발행주식의 3%를 초과하는 수의 최대주주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해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됐다”고 설명
‘깜깜이 공시’로 일관했던 상장사들이 최근 적극적인 정보 공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배구조 투명성이 주가로 직결되는 동시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투자가 활성화된 영향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코스피 상장사 211사가 기업지배구조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소폭(11사) 증가했다. 다만 보여주기식 나열에 불과
현대ㆍ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주주 친화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핵심 지표 중 주주와 관련한 항목을 1년 사이에 대폭 개선하면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제출된 ‘2019년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살펴보면 3사는 주주와 관련한 네 가지 핵심 지표를 모두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법인은 2018년
현대제철이 이사회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정기 이사회를 열고 '보수위원회'를 신설했다. 경영진 연봉이 합당한지 사전에 협의를 겨쳐, 투명성과 정당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사 보수 책정의 객관성과 정당성 확보를 위한 장치로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일 "경제민주화와 규제혁신이 양 날개로 동시에 가야 한다"며 "기업지배구조개선은 경제 정의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상법 개정안의 핵심으로는 전자투표제와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비롯해 감사위원 분리선출,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등이 꼽힌다. 이는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주요 입법과제 중 하나로,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