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세종과 충남·북, 전북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낮 12시 4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대본 가동에 따라 지역별 비상대응체계 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상황을 중심으로 관리에 만전을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산사태취약지역·급경사지·해안가·
전북 군산에 밤사이 시간당 1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다.
7일 오전 일부 지역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1시 군산시 내흥동 인근에는 직전 한 시간 동안 152.2㎜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강한 비다.
익산과 김제에도 시간당 100㎜ 안팎의 비가 내렸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전북 군산시와 익산시, 진안군을 중심으로 일부 시·군에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부터 강한 빗줄기가 쏟아져 오전 6시 현재 군산 93.5㎜를 비롯, 위도 81㎜, 진안 주천 70.5㎜, 익산 여산 65㎜, 전주 1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