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1267억 원, 별도 기준 매출 5조109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부동산 등 주요 그룹사 중심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이익 반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한 5382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이재태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도 도교육청의 대응체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다문화 학생 학교폭력 피해자는 2023학년도 153명, 2024학년도 130명, 2025학년도(9월 기준) 77명으로 집계됐다.
현대캐피탈의 인도네시아 법인인 '현대캐피탈 인도네시아(Hyundai Capital Finance Indonesia)'가 현지 현대자동차 고객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자동차금융 영업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인도네시아는 현대캐피탈이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시나르마스(SINARMAS)’ 그룹과 ‘신한은행 인도네시아(Bank Shinh
LG유플러스가 경찰청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근절에 나선다. 피싱·스미싱 피해를 예방·차단하는 것은 물론, 피해 고객을 돕기 위한 ‘현장 대피소’ 등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해 보다 촘촘한 국민 안전망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경찰청은 22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AI 기술 활용 민생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경기북부경찰청과 보이스피싱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31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배 증가했으며, 건당 피해액도 5301만 원으로 2.8배 늘었다. 또한, 피해자의 연령층과 직업군이 다양해지면서 일상 속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
# '아빠 나 휴대폰이 고장 나서...' 지난 6월 LG유플러스 분당직영점을 방문한 A씨의 스마트폰에는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문자들과 수십 통의 악성 링크, 원격 조정 가능성이 있는 메시지 등이 가득했다. 고객이 피싱 위험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아챈 U+보안전문상담사 김유리 선임은 즉시 고객의 스마트폰에 스팸 차단 등 보안 앱을 설치했다. 타 통신사의 알뜰폰
서울 광진구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돌봄 플랫폼'을 통해 고립 위험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2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구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7월부터 고립 위험이 있는 300명을 선정해 건강, 일상 안부, 여가생활, 안전 등 4개 분야의
양천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식물 종류별 맞춤 관리부터 진단‧치료, 교육까지 제공하는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반려식물 인구와 산업 규모 전국 단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1명(응답자의 34%)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식물은 공기정화와 인테리어뿐 아니라 우울감과 외로
강원랜드는 6일부터 카지노 방문고객의 건전한 이용을 돕는 ‘건전게임 체험존’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건전게임 체험존’을 카지노 출입구 인접 전용공간에 조성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실제 게임테이블과 슬롯머신을 활용한 교육으로 효과성을 강화했다.
또 도박문제 자가진단(CPGI) 키오스크를 설치해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
서울시가 시청 본관 정문 앞에 설치‧운영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10일 오후 10시까지 연장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시는 합동분향소를 애도 기간 종료일인 4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유가족들의 요청을 즉각 수용해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운영을 시작한 합동분향소에는 2일 오후 1
한국BMS제약은 ‘환자보호자의 날’을 맞아 중증환자 보호자를 위한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 ‘마음콜’을 이달 2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2020년부터 치료 여정의 동반자인 환자보호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6일을 환자보호자의 날로 지정하고 한국상담학회와 협력해 마음콜을 진행해
서울시, ‘돌봄서비스 공공성 강화계획’ 발표돌봄전담지원기구 ‘사회서비스지원센터’ 개관고난도 중증 어르신에 2인 1조 돌봄 제공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경우 ‘120다산콜센터’로 전화 한 통만 하면 전문상담사로부터 심층적인 상담과 적합한 돌봄기관 연결까지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내년부터는 지역주민들에게 고품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통
서울시, ‘돌봄서비스 공공성 강화계획’ 발표돌봄전담지원기구 ‘사회서비스지원센터’ 개관고난도 중증 어르신에 2인1조 돌봄 제공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경우 ‘120다산콜센터’로 전화 한 통만 하면 전문상담사로부터 심층적인 상담과 적합한 돌봄 기관 연결까지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내년부터는 지역주민들에게 고품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통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서울시교육청 내에서 추모 공간이 운영된다. 시교육청과 교원단체, 교사유가족협의회가 참여하는 공동추모식은 18일 열린다.
14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옆에서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모 공간은 고인에 대한 추모와 애도를 희망하는 사람 모
NH농협은행은 가상자산 투자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썸과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과 빗썸은 각 회사의 고객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상자산 투자사기 유형을 분석하고, 대응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160명의 가상자산 전문상담사를 배치하고 ARS 상담 코드를 단축해 고객들이
국토교통부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지원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ㆍ정지 신청을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다. 정부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앞으로 지원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인공지능(AI) 기계번역·음성인식 전문기업 엘솔루가 비대면 상담 전문 기업 토스씨엑스(tossCX)에 엔드투엔드(E2E) 음성인식 솔루션 AI 트랜스크라이브(Transcribe)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스씨엑스는 슈퍼앱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운영 중인 실시간 STT 솔루션을 엘솔루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마약류 투약 사범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기소유예자 대상으로 필요한 치료·재활을 제공하는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계모델은 마약류 투약 사범 중 치료·재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건부 기소유예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해 구인애로 중소기업의 현장인력 공급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중소기업에 특화한 일자리 지원 플랫폼으로, 구직자에게는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고, 구인기업에는 맞춤 인재를 매칭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와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은 작년 한 해, 기업인력애로센
서울 강남구가 올해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부모교육 및 양육 코칭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남드림스타트 사업은 0~12세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9월 사업 운영 10년 만에 전용 센터를 개관함에 따라 상담과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양육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