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내 도입을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AIDC) 전용 '그리드코드'가 투자에 새로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의 AIDC 전용 그리드코드 도입과 관련해 기존 사업의 투자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리드코드는 발전소나 대규모 전력 소비 시설이 전력망에
AI 데이터센터 자가발전 수요 늘어초고압변압기 넘어 수주 품목 확대국내 3사 내년 영업익 1조 넘길 듯
글로벌 빅테크가 국내 전력기기 업계의 새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의 자가발전 수요가 늘면서 직접 전력기기 조달에도 나선 것이다. 전력회사 중심의 송전설비 수요에 빅테크의 패키지 주문이 더해지면서 전력기기 호황이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이
국내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의 병목으로 꼽힌 전력망 접속제도 개편이 본격화한다. 유럽에서는 에너지가격과 공급불안을 이유로 메탄·탄소가격 규제의 속도조절 요구가 커지고 있다.
재생에너지 100GW 수용한다…전력망 78GW 추가 확보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이상을 전력망에 수용할 수 있도록 계통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29일 기후에너지
학습형은 ‘비용 절감’, 추론형은 ‘수요처 접근성’“데이터센터 유형별 맞춤 정책 설계 필요”전력 부족 땐 사업자가 조달…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지방에 서버만 옮겨선 안돼…‘AI 쓸 곳’ 함께 키워야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를 일률적으로 확충하기보다 AI 모델을 만드는 '학습형'과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론형' 등 용도에 따라
유연접속·ESS로 기존망 활용 극대화...전국 송전 수용량 52GW 대폭 확대 알박기 허수 정비 및 선착순 폐지…2027년부터 경쟁입찰 연계 신규 접수
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이상을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전력망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전력망을 새로 건설하지 않고 ‘유연접속’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비증설 대안
신규 송전선로 건설 한계 봉착… '물리적 증설'서 '유연한 운영'으로 선회정격용량 묶어둔 낡은 규제 풀고, ESS 등 비선로대안(NWAs) 전면 도입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확대로 전력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송전선로 건설 지연(345kV 기준 최소 9년)과 화석연료 중심의 경직된 운영 탓에 호남 등 핵심 거점의 재생에너지 접속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
미국은 자동차 연비규제를 대폭 완화한 반면 유럽연합(EU)은 그린워싱 규제를 본격 적용한다. 글로벌 광산기업 리오틴토(Rio Tinto)와 중국 서우강그룹은 기존 고로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산업 규모 실증설비를 가동했다.
미국, 자동차 연비규제 대폭 완화…업계 비용 606억달러 줄어
미국 정부가 자동차 연비기준을 대폭 낮추는 최종 규정을
글로벌 전력 수요 폭증⋯2500GW 접속 대기, 전력망 구축 최장 15년수도권 전력 자급률 64.8%⋯용인 반도체 등 15GW 이상 추가 필요국내 송전망 54건 중 30건 지연⋯“비건설적 대안 등 종합 대응 필요”
전 세계적으로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를 실어 나를 전력망 구축은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
1조원 규모의 엔진·소형모듈원자로(SMR) 생산시설 투자 발표에도 주춤했던 주가가 하루 만에 강하게 반등했다. 이번 반등이 단기 낙폭 만회를 넘어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재평가받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서 HD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5.62% 오른 47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49만1000원까지
대신증권은 11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만원을 유지했다. 발전용 엔진 증설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주기기 투자로 중장기 사업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HD현대중공업은 8336억원을 투자해 울산에 연 3GW, 자회사 현대마린엔진의 목포공장에 연 1GW 규모의 발전용 중형엔진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이에 따라 힘센
글로벌 산업전환과 기후공시를 둘러싼 정책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호주는 기후공시 검증과 공급망 데이터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중국 풍력업체들은 유럽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호주 우드사이드는 50억달러 규모 청정에너지 투자계획을 철회하며 수익성 중심으로 전략을 재편했다.
호주, 기후공시 부담 완화 검토…‘합리적 보증’ 연기 가능성
송배전용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안 20일 시행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도 실제 사업은 추진하지 않으면서 전력망 접속 용량만 장기 선점하는 이른바 '지연·허수 발전사업'에 대한 관리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한정된 전력망을 실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사업자에게 우선 배분해 계통이용 효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이러한 내용의 '송·배전
iM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하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이차전지 업종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변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면서도 “현 주가는 2028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9.7배 수준으로 4월 고점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당히 낮아졌다
GPU·전력·인허가 한 묶음… AI 특화지구 ‘패키지 설계’비자·정주·인센티브까지 담아 글로벌 인재 유치10월 마스터플랜 확정 목표로 상반기 실행 틀 마련
정부가 추진하는 ‘아태 인공지능(AI) 허브(AI 특화지구)’ 조성 사업은 단순한 단지 개발을 넘어 글로벌 기업과 인재가 상시적으로 모여드는 완결형 AI 생태계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일 정
AI 패권 승부처, ‘칩’에서 ‘전력망’으로 이동데이터센터 건설 3년, 전력망은 10년…시간 불균형메가 데이터센터, 원전 1기급 전력 필요중국, 전력 확충 속도 미국의 8배
인공지능(AI) 산업의 경쟁 축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한때 승부처였던 반도체를 넘어, 이제는 전력 확보 능력이 AI 패권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전력 공급망 정비가 데
정부가 전기화 시대에 발맞춰 전남권을 차세대 전력망의 혁신 기지로 육성한다. 이는 지난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호남권 전력망 접속 대책 발표에 이은 후속 조치로, 대통령실은 이를 통해 한국형 전력 산업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1일 브리핑에서 "재생에너지 잠재량이 풍부한데다 전력망이 시급한 전남권을 차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창업기업 와트아이솔루션주식회사는 지난 10일과 14일 양일간 목포해양대학교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쏠리스영암과 7개 참여기관 등이 참석한 국내 최대 규모 알파에너지프로젝트(AEP)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착수회의에서 총괄연구책임자인 황 교수는 발제를 통해 ㈜쏠리스영암이 추진 중인 전남 4개 지역 3120MW 신재
전력거래소, '2024년 청정수소발전 입찰결과' 발표우선협상대상자 남부발전, 최종 낙찰…삼척그린파워 1호기 혼소 발전 개시정부 목표 대비 11%가량만 낙찰…탄소 감축 목표 빛바래
무탄소 전원인 청정수소를 사용한 발전이 세계 최초로 시행한 입찰을 거쳐 시행된다. 다만 정부 목표 대비 11.5%가량만 낙찰돼 탄소 감축이라는 제도 취지는 빛이 바랬다.
입찰
박용성 한국ESS산업진흥회 고문 인터뷰“사용 후 배터리, ESS로 충분히 활용 가능”충전 시 성능검사 DB화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친환경적,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해답은 에너지저장장치(ESS)다.”
박용성 한국ESS산업진흥회 고문(전 교통안전공단 상임이사)은 본지와 만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재
한국전력이 2016년 10월 의무화된 1메가와트(MW) 이하 소규모 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 등) 발전 설비의 한전 전력계통 연결을 위해 투입한 비용이 올해 3월까지 1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사업자는 생산한 전기를 고객에 팔기 위해서는 발전설비와 한전의 전력계통(변전소 및 송배전선)을 연계해야 한다. 발전사업자가 전력계통 연계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