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상은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공식 서명을 높이 평가했다. 양국 정상은 “CEPA가 UAE 및 대한민국에 가져올 상호 이익과 중요한 성장 기회를 인식하면서,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상호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 대한 UAE의 300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 투자 약속도 공식성명을 통해 재확인했다. 또 UAE 기관들이 현재 전략...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고수준으로 발전시키기로 한 약속이 잘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 관계의 특별함에 대해 완전한 공감대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양국은 △경제·투자 △전통적 에너지·청정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국방·국방기술 4대 핵심 분야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UAE CEPA’ 체결......
한전은 UAE 원전이 한-UAE 양국 간 관계를 최고 수준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발판이 됐으며, UAE 원전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통해 양국 기업 간 원자력 협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해외 원전수출 사업은 국가 대항전이자 국가 총력전의 성격을 띠는 만큼, 치열한 해외원전 수출경쟁에 UAE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특히 한국의 첫 원전 수출국이자 사우디, 미국에 이은 세 번째 원유 도입국으로 전략적 협력 중요성이 상당하다.
우리는 주로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합성수지 등 공산품을 수출하고, UAE로부터 원유와 석유제품, 천연가스, 알루미늄, 동제품 등 에너지·자원과 원료를 수입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UAE CEPA를 통해 양국은 높은 수준으로 시장을...
먼저 아랍권 국가와의 첫 번째 자유무역협정(FTA)인 한-아랍에미리트(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정식 서명으로 양국은 높은 수준으로 시장을 개방하게 됐다.
또한 양국 정부는 LNG 활용 청정수소 생산 등과 연계하여 ‘탄소 포집 및 저장(CCS)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국 청정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탄소 감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양국 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후변화 협력 기본 협정’도 맺었다.
UAE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월 윤 대통령이 UAE 국빈 방문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상호 국빈 방문이 이뤄졌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만큼 국빈 방한을 계기로 심화,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각 산업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무바달라의 투자를 확대해 모두에게 중요하고도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투자협력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강화하는 한편,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은 29일 한‧정상회담을 개최해 원전‧방산 협력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전날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무함마드 대통령을 청와대 본관으로 초청해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고, 무함마드 대통령은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양국은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UAE 7개 토후국 중 최대국인 아부다비 국왕이기도 한 무함마드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답방 성격이다. 두 정상은 어제 친교 행사에 이어 오늘 정상회담을 열어 원자력, 청정에너지, 방산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한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UAE와 포괄적...
정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UAE가 1980년 수교 당시 2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으나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고 교역규모도 100배 이상 증가했다"라며 "이는 양국 기업인이 이뤄낸 성과로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의 경제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해다.
이어 "양국 기업이 이번 포럼에서 심어놓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국의 협력관계는 플랜트와 유전 개발에서 싹을 틔웠고 바라카 원전이라는 축복을 통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며 “기업인들이 뿌린 협력의 씨앗이 싹을 틔우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좋은 토양과 따뜻한 햇볕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정에너지·ICT 등 신산업 분야 파트너십 강화...
대통령실은 22일 보도자료에서 무함마드 대통령 국빈 방한과 관련 " UAE 대통령으로서는 첫 국빈 방한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첨단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분야 협력 방안 논의(석간)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EPA) 제2차 공식협상(석간)
△수출, 강건한 플러스 흐름 이어나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주요국 탄소국경조정제도, 범부처 대응계획 점검
22일(수)
△산업부 장관 10:30 인니 경제부장관(롯데H), 13:30 에너지위원회(무보), 16:10 도레이-지자체 투자협력MO (콘래드호텔)...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발표한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 수교 75주년에 즈음해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조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것에 관한 공동성명'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
중국과 러시아는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북한과의 대결을 고조시켜 한반도 무력 분쟁과 긴장 고조를 낳을 수 있는 미국과 그...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한국-캄보디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앞으로 캄보디아와 정치·안보·국방·경제·금융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캄보디아 총리가 SEZ(한국 기업만을 위한 특별구역 설정)를 제안했다. 한국의 자동차, 전자 기업들이 활발히 투자해...
이날 10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마넷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갖고 '한국-캄보디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수립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도 이달 17일 마넷 총리를 단독으로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1997년 양국 재수교 이후 제반 분야에서의 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양국은 행정부 및 입법부 간 교류 확대, 국방협력 강화, 마약 밀수 등 초국경 범죄 대응 강화 등 정치·안보·국방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경제·금융에선 한국의 대(對) 캄보디아 투자 촉진, 캄보디아-한국...
이어 시 주석은 "현재 세계는 새로운 격동·변혁기에 진입했다"며 "이 세계의 중요한 두 축의 힘으로서 중국과 유럽 양측은 응당 동반자 지위 견지, 대화·협력 견지, 전략적 소통 심화, 전략적 상호신뢰 증진, 전략적 공동 인식(컨센서스) 응집, 전략적 협조 전개,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 추진에 나서야 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정유업계가 협력하여 국내 석유시장 안정화에 총력 대응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발효
◇환경부
29일(월)
△환경부 장관 13:30 혁신 어벤저스 워크숍(세종), 14:00 광역부단체장 간담회(세종)
△환경부 혁신을 위한 엠지(MZ)세대 토론회 개최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과 생태관광 활성화 도모
△화학물질·사업장 관리 일원화로 전주기 관리체계...
양국은 산업·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한·체코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의 문안에 합의하고, 이른 시일 안에 서명식을 열기로 했다.
체코 측은 양국 관계가 201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교역과 투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등 심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교역 활성화를 위해 7월 한국에 '체코 무역청 한국사무소'를 개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