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국회법 개정안 이른바 ‘필리버스터 제한법’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특별한 실익도 없이 법안의 정신만 훼손하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서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는 소수 의견을 보호하고 숙의민주주의를
오세훈 시장, '서울-하노이 정책공유 포럼'서 우수정책 성과 소개하노이 홍강 개발·디지털 전환에 한강 등 수변개발 등 경험 공유키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한강 수변 개발과 스마트시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5일(현지시간) 오전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하노
서울 송파구 '풍납미성아파트'가 413가구 규모의 한강 조망 단지로 재탄생한다. 문화재를 보존하면서 40년 노후단지의 재건축이 이뤄져 풍납동 일대 주택공급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풍납미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역은 풍납토성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면목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면목8구역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상부 공원화, 면목선 신설역 조성 등 중랑천 일대 도시환경 변화가 본격화되는 지역이다. 노후주거지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
서울시가 올해 시민 삶을 바꾼 주요 정책을 결산하고 시민이 직접 최고의 정책을 뽑는 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2025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후보작 10선은 서울시 출입기자단의 1차 투표를 통해 엄선됐다. 후보에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한강버스'와 '서울 규제혁신 3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를 공유하고 안정적 제도 추진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9일 '신속통합기획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사업 기획·운영에 참여해 온 교수·전문가, 민간업체, 자치구,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제도 도입 이후 4년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신속통합기획
이찬진, 강력 의지⋯인력ㆍ조직 구체적 내용 돌아국장급 회의서 "대통령이 승인" 공유 알려져
금융감독원의 민생침해범죄 대응 특별사법경찰(민생특사경) 신설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금융위원회가 권한 남용과 조직 중복을 이유로 우려를 표했지만 금감원 내부에서는 이미 인력 구성 등 구체적인 내용이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월 조직개편 백지화로
정부, 자율운항 선박 R&D 강화조선 빅3도 기술 개발 경쟁 본격화
정부와 조선업계가 자율운항 선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과 일본 등 경쟁국이 조선업 패권 경쟁을 강화하자,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조선 기술을 개발해 초격차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7일 조선 업계는 국회가 2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한국애브비 신미현 허가등록부 이사가 최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주최로 열린 ‘멤버스 나이트’ 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일 한국애브비에 따르면 신미현 이사는 2022년부터 KRPIA 멤버로 활동하며 생물의약품 분야의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식약처에 적극 전달해 허가·심사 제도의 개선을 이끈 공
내부·외부 출신 4명으로 압축…16일 이사회서 최종 후보 결정구조조정·보안 사고 책임 공방…이사회 선택 기준 ‘리스크 관리’정치적 부담·조직 장악력·사업 연속성까지 종합평가 전망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후보군이 4강 구도로 좁혀지고 있다. 구조조정 논란, 연이은 해킹 사고,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을 해결할 수장이 누구냐에 통신업계의
“직급 대신 닉네임, 반바지 출근”…일터 분위기 달라졌다적극행정도 성과…ASF 규제 개선으로 683억 절감 효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직 조직문화를 혁신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앙부처 가운데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직급 대신 닉네임으로 부르기’, ‘반바지 출근’, ‘세대 융합 혁신모임’ 등 기존 관행을 바꾸는 실험적 시도를 본격 도입한 것이 평가에 영
수출 검역 협상 타결…추가 조건 없이 통관日 편중된 수출 구조 넘어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17년 동안 지연됐던 백합·심비디움의 뉴질랜드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사실상 일본에 전량 의존하던 국내 화훼 수출 구조가 변화의 계기를 맞았다. 오세아니아 시장이 열리며 원예 농가의 수출 기반과 품목 경쟁력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검
러시아·동남아 요구 인증 대응…국제 기준 충족하며 신뢰도↑ISTA·ISO 17025 두 체계 확보…내년부터 공인 성적서 발급
국내 종자 산업이 국제 인증 장벽을 넘어서며 수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립종자원이 종자 품질검정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한국시험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한 것이다.
국립종자원은 종자검정연구센터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내년 예산이 처음으로 9000억 원을 넘어섰다. 코트라는 수출 시장·품목·주체 다변화 집중 지원, 경제안보 기능 강화를 통해 수출 5강(세계 5대 수출 강국)을 앞당기고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무역구조 혁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코트라는 내년 본예산이 91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확대됐다고 7일 밝혔다
한경협 '2026년 투자계획' 조사
통상 리스크, 고환율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주요 기업 10곳 중 6곳(59.1%)은 내년 투자 계획이 없거나 아직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투자계획’을 조사한 뒤 이같이 밝혔다.
한경협 조사
정부가 8일부터 31일까지 2026년도 수산자원 보호 직접지불금(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지속 가능한 연근해어업을 위해 2021년부터 총허용어획량(TAC) 준수와 자율적 휴어 등 강화된 수산자원 보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고 있다. 어선 규모에 따라 150만 원(2톤 이하)에서 최대 9250만 원(2톤 초과 시
난개발·위해시설 철거 후 주민시설 조성…농촌 정주환경 개선지방정부 대상 12월 8일부터 접수…내년 3월 15곳 선정 예정
폐축사와 방치건물로 남은 농촌 난개발 지역이 체계적으로 정비된다. 정부가 농촌 생활환경을 대규모로 개선하는 정비사업 공모를 시작하면서, 악취·오염·안전 위험을 유발하던 시설을 걷어내고 주민 중심의 생활공간으로 재편하는 작업이 본격화된다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계란이 저속노화 시대, 차세대 건강식품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손쉬운 조리법,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건강 식단의 핵심 재료다. 이렇게 효능이 큰 계란을 둘러싼 오해와 잘못된 상식도 많다. 본지는 계란에 대한 모든 것(Egg+Everything)을 주제로 한 코너 ‘에그리씽’을 연재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도 초지능(ASI) 시대 국가 지도자의 리더십 측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과 전략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언론을 통해 공개된 ASI 3회 언급, ASI 시대 4대 요소, 에너지 확보의 중요성 외에도 비공개 대화에서 의미 있는 발언들이 이어졌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