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올해는 저온 피해가 없어 생육이 양호하며 평년 수준의 생산이 전망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올해 일부 농가에서 개화량(꽃수)이 평년보다 적지만, 각 농가에서 상품성 향상을 위해 그루당 100∼150개 내외 과실만 남겨 재배하는 점을 고려하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과는...
산지 유통을 규모화할 수 있도록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100개소 구축 시기를 당초 2027년에서 내년으로 앞당기고, 특히 사과와 배는 2030년까지 APC에서 전체 생산량의 50%를 취급할 수 있도록 기체농도 조절(CA) 시설을 갖춘 저온 저장고를 확충한다.
아울러 독과점 체제인 팔레트와 플라스틱 박스 등 농수산물 물류기기 시장은 이용 가격 공시제도를...
협의체를 통해 기상상황과 개화시기 등 생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과일 주산지를 대상으로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냉해예방약제 적기 살포, 재해예방시설 조기 설치, 과수화상병 궤양 제거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올해 사과를 비롯한 과일에 대해 생육 시기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해나갈 계획...
온라인 도매시장을 비롯한 새로운 유통경로를 활성화해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지난해 4월 이상저온·서리로 냉해 피해가 발생한 게 농산물 물가 상승 시작으로 진단한 윤 대통령은 "AI(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기후변화 등에 대비,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생산-유통-소비 등 단계별로 근본적인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마련해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과연구센터 방문에 앞서 대구 군위군 사과 생산단지를 찾은 최 부총리는 올해 사과 생육관리 현황과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최종 선발된 팀은 개별 냉각을 통한 저온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선고', 골프장 잔디 데이터를 추적해 관리하는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엑스업'.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의 기업간거래(B2B)를 매칭하는 '파운드오브제', 로컬 중심 음식 픽업 서비스 플랫폼 '큐컴버', 모바일 발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스킷' 등 5개다.
LG전자는 사내벤처 아이템의 사업적 가치...
이어 그는 “첨단화된 시스템을 통해 늘어나는 주문량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온 제품에서 저온 제품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힐 수도 있다”며 “물류 정확성, 효율성을 높여 매출 확대 기회를 얻는 동시에 공급망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J 대한통운은 일찍이 미국에 진출해 제조, 유통, 이커머스 등...
국내 선별장과 항만, 공항 근처에 저온창고와 차량, 특수포장재 등 지원을 확대하고,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6개국에 지원하는 해외 콜드체인을 2027년에는 12개국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중동과 중남미, 인도를 3대 신시장으로 지정하고 올해 멕시코와 UAE에서도 K-푸드 페어를 여는 등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농협...
지하 1층에는 주차시설, 저온유통 시스템 등이 있고, 지상 1층에는 과일동, 수산동, 채소 1·2동, 양파 경매장, 관리동이 들어섰다. 74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과일동에 51개, 수산동 55개, 채소 1동 24개, 채소 2동 59개 등 총 189개 점포가 입점했고, 종사자는 739명이다. 2023년 총거래액은 1943억 8900만 원에 이른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농수산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산물 도매 플랫폼에서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매입해 익일배송한다. 상품 신선도 유지를 위해 매입한 농산물을 인천에 있는 저온 물류센터에 입고시키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배송하는 식이다.
SSG닷컴과 G마켓은 물류 시너지를 통해 신선식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 G마켓은...
2008년 설립한 이알은 폐리튬이온배터리를 저온 진공 시스템으로 처리하는 기술과 해당 설비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다. 전처리 과정에서 폐수와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하지 않고 전해질을 회수하는 친환경 공정 기술도 갖췄다.
현대글로비스는 이알의 기술과 설비를 확보함으로써 사용후 배터리 시장에서 회수부터 재활용까지 가능한 종합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신선 농산물 특화 유통·물류 인프라를 확대하고 물류비를 최대 25%까지 지원한 덕분에 김치, 딸기, 포도 등 주요 신선식품이 큰 성장세를 보였다. 선도유지기술을 도입한 선박 지원 등을 통해 신선도 등 품질도 높였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와는 할랄식품 수출을 위한 인정협약을 체결했고, 약 400건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도 추진했다.
농식품부는 내년에도...
부산항만공사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만공사가 2027년까지 유럽 내 첫 콜드체인(저온유통) 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물류센터는 네덜란드 현지에 부지를 빌려 짓는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문 기간 성사됐다. 이번 물류센터 건립으로 대(對)유럽 신선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수출기업 물류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1일...
냉장 및 냉동식품 구매 성향이 높은 점을 감안해 저온 환경의 상품 보관 및 배송 체계를 확대한다. 또 아파트가 많고 교통 혼잡이 빈번한 문화를 고려해 국내 배송차량에 적합하도록 맞춤형 프레임을 별도로 개발하고, 배송 박스 구성도 새롭게 설계한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및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앱)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부산 CFC는 친환경...
CJ제일제당은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와 공동으로 기획한 제품 5종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제품은 '폭신 왕만두(고기·김치)', '스팸 디트로이트 피자', '스팸 튀김', '쭈곱새(밀키트)'다.
6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을 신세계 유통 3사를 통해 먼저 론칭한 경우는 있었으나, 제품 콘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제품을...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사과 조기 출하 및 못난이 사과 출하 확대 계획 등을 점검하고 현장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임 재정관리관은 "요즘처럼 물가가 불안한 상황에서는 물가가 민생이며 그 중에서도 먹거리 물가안정이 최우선 정책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상저온 등에 따른 출하량 감소(전년대비 -23.8%)로 최근 도매가격이 작년 대비 80% 이상 상승한...
고기를 끓인 국물을 농축해 스프를 만들고, 그 농축된 고기를 다시 물에 끓이면 고깃국물이 되는 것”이라며 “닭고기를 20시간 저온에 고아 국물로 스프를 만든 뒤 라면을 해주니 아토피 증상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트륨이나 인공조미료가 아닌 진짜 재료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림은 국내 저출생...
인도네시아의 경우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한 생계육 판매가 주를 이루지만 최근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Cold Chain)에 기반한 시스템이 확대되면서 육류 유통 시장이 변하고 있다. 마트 중심 구매가 보편화하고 냉장·냉동육, 가공 식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에 문을 연 미트 마스터에서는 닭고기 여러 부위를 냉장·냉동 상태로 판매한다. 아울러...
발표자로 나선 주빅 창업자 정형일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는 기존 백신의 한계로 지적된 저온유통 문제, 통증 및 편의성 부족으로 인한 백신 보급률의 한계를 보완한 기술을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백신 마이크로니들 및 적용기 기술은 간단한 부품으로 패치형 마이크로니들의 백신 접종을 구현할 수 있어, 대량생산 및 탄소 절감 장점이...
특히 자카르타 중부와 서부 지역까지 매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생계육 판매가 주로 이뤄져 왔지만, 콜드체인(Cold Chain, 저온유통체계)에 기반한 시스템이 확대되면서 육류 유통 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마트 중심 구매가 이루어지고, 냉장·냉동육,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CJ피드앤케어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