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는 최근 열린 ‘2025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선 혁신형 제약기업 중 국민 보건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매년 선정해 표창한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정부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등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사를 심사
“우리 아이 키,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성장클리닉, 성장호르몬 주사 등 의료적 개입에 대한 정보가 학부모 사이에서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성장호르몬 치료 청구 환자 수는 약 3만7000여명, 진료비는 약 1400억 원으로 10년 전
LG화학(LG Chem)은 10일 소아내분비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20회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해 자사 ‘유트로핀’ 제품군의 장기치료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에는 유트로핀 투여 12년차 안전성 및 4년차 유효성 결과 등이 포함됐다.
회사에 따르면 성장호르몬인 유트로핀은 1993년 출시한 국내 최초 저신장증 치료
LG화학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대상 제20회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에선 국내 저신장증 환아 대상 유트로핀 제품군(이하 유트로핀) 치료 장기간 관찰연구를 중간 분석하며 12년차 안전성 및 4년차 유효성 결과를 발표했다.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한국 소아 대상의 성장호르몬 장기 투약 데이터 확
LG화학이 성장호르몬제 치료 이후 키 성장 정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자체 개발했다.
LG화학은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 및 유럽내분비학회 총회에 참석해 ‘AI 기반 성장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연구에는 심영석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동아ST는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2025년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50여 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10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동아ST는 성장호르몬제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한다.
이른바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남용을 막고 부작용을 점검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성장호르몬제는 소아 성장호르몬결핍증(GHD)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지만, 최근 자녀의 키 성장을 돕는 약으로 잘못 알려지며 남용 우려가 커졌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성장호
LG화학은 7일 소아 성장 전문 의료진 대상의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 저신장증 환아 대상의 장기간 전향적 연구인 유트로핀 제품군(이하 유트로핀) 관찰연구의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저신장증 환아들이 긴 성장호르몬 치료 여정은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장기간의 치료 지침을 제
키가 작은 아이 100명 중 14명은 성장호르몬 결핍이 있어 성장장애 위험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아이의 키가 작은 원인은 다양해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성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은 더딘 성장으로 병원을 찾은 소아청소년 1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우리 몸 전반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한다. 뼈끝 성장판의 연골
“치료할 방법이 있다면 비가역적 손상이 생기기 전에 치료해야 합니다”
리소좀 축적 질환(LSD) 전문가들이 조기 진단·치료로 환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LSD는 올해부터 신생아 선별검사에 포함돼, 적극적인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사노피 희귀질환 사업부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유전성 희귀 질환 LSD에 대한 신생아선별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장호르몬제제에 대한 의료제품 분야별 기획 합동감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성장호르몬제제는 터너증후군, 성장호르몬 결핍 및 저신장증 환자에게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시중에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져 불필요한 처방·사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성장호르몬제제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취급 의
성장판 검사와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진단하는 방법무분별한 성장호르몬 주사는 도리어 해로워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야외에선 킥보드를 타거나 실내에선 키즈카페 트램폴린에서 한참을 뛰어놀아도 지치지 않는다. 공을 차는 아이들까지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들의 마음은 천차만별이다. 우리 아이가 유독 작아보인다거나, 아이가 놀다가 다쳐본
LG화학은 소아 저신장증 치료제 투약관리 애플리케이션 ‘유디(EuDi)’가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2024’ 고객경험(User Experience, UX)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고객경험부문 수상 결과 그동안 전자제품, 통신, 자동차 등 소비재 기업 중심으로 총 521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 중 제약사업을
서울 강남구가 올해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부모교육 및 양육 코칭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남드림스타트 사업은 0~12세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9월 사업 운영 10년 만에 전용 센터를 개관함에 따라 상담과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양육 환경을
동아에스티는 서울시 동대문구 본사에서 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50여 명의 저신장증 아동들에게 8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 기부를 해오고 있다. 2023년까지 8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약 50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
저신장증 아동을 위해 동아
터너증후군은 여성의 성염색체 이상이 원인으로, 성염색체 이상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여성에게 X염색체는 두 개가 있어야 하는데, 이중 하나가 전부 혹은 부분 소실되어 나타난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저신장증으로, 터너증후군을 앓는 성인 여성의 평균 키는 143cm 정도다.
여아 1500~25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고 대부분 난소 형성 장애가 있기
동아쏘시오그룹은 걸음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디스타일 워킹(:D-Style Walking)’ 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동아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그룹사 임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걸음 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총 1억 걸음을 목표로 다음 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조성된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983년 4월 의료불모지였던 강남지역에 문을 열고,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전인적인 진료와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서 ‘The First & The Best’ 정신으로 진료와 연구, 교육을 통해 의료의 토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