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오늘날 도로, 철도, 공항 등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은 국가 재정으로 발주하고, 민간이 시공, 감리하는 전통적인 사업구조로만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고도의 금융 관리 능력과 정교한 사업 관리 방안, 그리고 미래 수요를 고려한 운영 방식에 대한 고민까지 포함하는 총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례시 용인이 시민을 위한 청사 하나를 짓는데도 경기도 관문을 넘어야 한다"며 "용인은 이미 광역시에 준하는 행정사무를 하고 있지만, 청사설립 계획 변경 등의 내용을 경기도에 알리며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는 시대에 맞지 않는 것인 만큼 도의 행정ㆍ재정권한을 포괄적으로 특례시에 이양하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 꼭 필요하다...
차세대 학자금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 예타 선정 교통혼잡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서울 면목선 건설, 춘천 서면대교 건설,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도로 건설공사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5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2024년 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대상사업 선정, 예타 및 타당성재조사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우리는 개발 협력의 효과성을 높이고 산업화를 촉진시키며 수출 친화적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신뢰 가능하고 지속 가능하며 회복력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 아프리카 내에 도로, 철도, 교량, 항만, 공항, 댐, 담수화 시설, 전기·물 관리 시스템과 같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양질의 신뢰 가능하고 지속 가능하며...
동부건설이 시공 중인 로스초로스 프로젝트는 엘살바도르의 수도인 산살바도르 서쪽에 위치한 로스초로스 지역 14.64㎞ 길이의 도로를 확장하고 교량을 시공하는 사업이다. 엘살바도르의 교통 체증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의 경제개발협력기금(EDCF)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에서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총 공사비는 약 4858억 원이다.
이어 “과학기술 R&D 예산 삭감, 양평 고속도로 사태 등에서는 예산편성과 재정지출에 대한 절차적 합리성, 국가 재정의 기본 질서까지 무너지는 것 같은 비상식적인 사태를 경험하고 있어서 정부의 조세재정 그리고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토론에서는 강병구 인하대 교수,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 김용기 아주대 교수, 김영식...
또한 미래차 국가첨단산업단지 등 신규 조성하는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승인・착공 등 행정절차와 함께 도로・용수・전기 등 관련 인프라가 차질없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도 첨단산업 및 R&D투자 등 경제 혁신생태계 조성 및 미래대비 체질 개선을 통한 역동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투자해 나갈 것...
그리고 전기·용수·도로 등 인프라를 지원하고, 기존 3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1조1000억 원으로 확대해 필요한 자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과 팹리스(설계 전문회사) 등 반도체 관련 업종 전반에 흘러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종합대책이 발표되자 좌파는 ‘대기업·재벌 특혜’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세수가 가뜩이나 부족한 데...
윤 대통령은 “시간이 곧 보조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문제 해결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 용수, 도로 등의 인프라를 정부와 공공부문이 책임지고 빠른 속도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강조하며 송전 선로 건설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국가전력망 특별법 등에 대한 국회 협조도 당부했다....
또한 도로 등 인프라 지원을 강화해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착공에 소요되는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시키고,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등에 5조 원 이상의 재원을 투입한다.
반도체 설계용 소프트웨어 구입비도 R&D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세제지원도 강화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또 “시간이 곧 보조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 용수, 도로 등의 인프라를 정부와 공공부문이 책임지고 빠른 속도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정적인 전기 공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송전 선로 건설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국가전력망 특별법 등에 대한 국회 협조도...
이어 “시간이 곧 보조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 용수, 도로 등의 인프라를 정부와 공공부문이 책임지고 빠른 속도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1조 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해 팹리스와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1조 원...
17개 광역자치단체는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함께 인공지능(AI)·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과 연구·개발(R&D), 의료·문화 등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이튿날 서울·인천·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제주 등 9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협의회를 이어간다. 기재부...
국토교통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이 대표적이다.
그중 국토위는 도로·철도 건설 등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유치와 연계된 만큼, 여야 의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을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어 예산 확보도 수월하단 평가가 나온다.
김용태 국민의힘 당선자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일찌감치...
정부는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도로 등 SOC 사업 예산 8조9000억 원(35.4%)을 1분기에 집행했다. 1분기 재정 집행 총규모는 213조5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조4000억 원 늘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수출이 늘어나 성장률은 올라가고 있지만 고금리, 이자 부담에 소비 여력은 줄어 내수는 침체하고 있다"며 "1분기 GDP가 높게 나타난 건...
서울시는 시 재정을 투입하는 영동대로(삼성~대치) 구간 지하도로(2.1km)도 하반기 착공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지하도로와 함께 2029년 동시 개통할 계획이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상습정체를 해결하고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효과를 동북권으로 확산해 강남·북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부고속도국도 등과...
기획재정부는 총사업비 2조1287억 원 규모의 부천시 대장신도시~마포구 홍대입구역 구간 20.0km 광역철도 건설 사업인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 등 4개 안건이 8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4년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대장-홍대선...
추경호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세 후보 모두 출신·기반 지역이 다른 점은 표심을 가르는 요인 중 하나다. 유권자의 과반인 영남권 당선자들이 누구에게 표를 몰아주냐에 따라 각 후보자들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송 의원은 경기 이천에서 3선 고지에 올라 수도권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의원은 충북 충주에, 추...
기재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서대구~의성 급행철도 신설…대구경북신공항 연계망 구축
대구·경북을 잇는 서대구~의성 간 광역급행철도 신설,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등 6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 및 결과 안건 등을...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선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이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지금 상황에서 어려운 분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했다"며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금융 확대에 대해선 우리 정부가 큰 규모로 지원하고 있고, 민주당은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는 거라 정부가 추진 중인 것을 먼저 추진하고,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