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중국 로토부스트와 손잡고 청록수소 기반 저탄소 카본블랙 공동 개발에 나선다. 친환경 소재 비중을 끌어올려 타이어 산업의 탄소 감축과 순환경제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국타이어는 20일 중국 상하이 로토부스트 오피스에서 ‘청록수소 카본블랙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카본블랙은 타이어의 핵심
상장을 추진 중인 자원순환 기업 엘디카본이 충남 당진에 구축한 대규모 순환자원 생산시설을 본격 가동하며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비서울권 최초의 유니콘 기업’이라는 목표를 세운 엘디카본은 이번 시설을 발판으로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1일 엘디카본 관계자는 “하반기에 당진 시설이 가동되면서 2026년부터 본격적인 매출과 수익이
재생카본블랙 장기공급 계약 체결친환경 원재료 확대로 규제 대응
넥센타이어가 자원순환 및 원료재생 전문 기업 ‘엘디카본’과 친환경 재생카본블랙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는 재생카본블랙을 글로벌 생산 거점에도 순차적으로 투입하면서 환경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가겠다는 방침이다.
7일 넥센타이어는 엘디카본과의 친환경 재생카본블랙 장기 공급 계약
자원순환 녹색기술기업 엘디카본이 폐타이어를 이용한 탄소중립적 재생원료 기술로 글로벌을 겨냥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엘디카본은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받아낸 기술력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선도하는 재생카본블랙(GCB)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엘디카본은 수명이 다한 폐타이어에서 ‘카본블랙’을 재창출하는 자원
SK인천석유화학은 폐타이어 열분해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엘디카본에 지분 투자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3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SK인천석유화학은 폐타이어 재활용 사업에 본격 진출해 친환경 제품 생산에 나선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번 투자에 따라 엘디카본이 생산하는 폐타이어 열분해유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내년 상반기부터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제3회 '히어로(Hero) 기업설명회(IR)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육성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신한임팩트 트랙’ △탄소중립 및 녹색경제 전환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
동성홀딩스의 자회사인 동성에코어의 폐타이어 자원화 사업이 올해부터 본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과 중동에서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동성에코어가 진행하는 폐타이어 자원화 사업은 폐타이어를 열분해해 재생오일과 재생 카본블랙 및 기타 재생자원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을 친환경적인 공법으로써 100% 자원화시키는 것이다.
동성에코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