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에 팩스, 문자로만 홍수예보 등 위험 상황을 전파했던 것도 올해부터 보이스 메시지 시스템(VMS·문자를 음성 변환해 자동 전파)과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추가한다. 현장 대응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지자체 부단체장에게 홍수 위험 상황을 전달할 계획이다.
하천공사 현장 포함 취약 구간은 전문기관과 합동 조사 후 홍수취약기구로 추가 지정해...
풍수해 대응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6단계로 세분화하고,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저지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가용부지 빗물을 일시 저장해 유출량을 줄이는 ‘10㎝ 빗물담기’도 본격 시행한다. 서울 전역 강우량계 중 1개라도 시간당 3㎜ 이상 강우가 감지되면 수방 담당자에게 즉각 문자를 발송하는 ‘기습강우 알림시스템’도...
민주당 공약으로는 ‘건강하고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과 ‘누감전, 침수방지 등 건축물 재난안전인프라 강화’, ‘전문건설업 경쟁력 회복 및 건설사업자 권익 향상’ 등이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대금지급시스템 도입 의무화’와 건설노조 불법행위 제재 기반 마련‘,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등이 들어갔다.
건정연은 “민주당은 전문건설업 경쟁력 회복을...
진·출입 나들목 4개소에는 공기정화시스템을 설치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서울시의 강화된 기준 등을 적용해 화재나 풍수해 등의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지하도로로 계획됐다.
서울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약 7만 대의 차량이 지하로 분산돼 지상 도로의 차량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 재정을 투입하는 영동대로(삼성~대치)...
회사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내 재난ㆍ안전산업 관련 매출은 20년도 기준 43조 원에 달했다”며 “최근 중대재해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돼 80만여 개 기업이 추가 대상이 됐으며 중소형 사업장까지도 안전관리 투자를 늘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엠젠솔루션의 AI 화재진압솔루션은 불꽃감지(UV, IR) 센서와 지능형 CCTV 융합기술로 초기 화재를...
“정부가 재난안전분야 AI 기술 도입을 의무화함에 따라 전국의 지자체들이 사고대응·안전관리 시스템에 AI 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AI 솔루션 공급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보안 전시회에서 아이오브젝트 트랙을 선보인 후 여러 지자체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후속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금융감독원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2~4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여는 ‘서울 안전 한마당’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열었다. 또 CJ CGV와 함께 전국 영화관에서 공익광고를 송출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와는 12개 KTX 역사 내 광고 스크린을 이용해 광고를 내보낸다.
경찰청은 신종수법 예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에 맞춰 홍수예보를 발령하고, 새로운 정보전달 수단인 ‘보이스 메시지 시스템(VMS)’, 재난안전통신망 등의 활용도 이뤄졌다.
정부는 AI를 활용해 10분마다 강수량과 댐 방류량 등을 자동 분석하고 물리 모형으로 검증한 뒤 특보를 발령하는 'AI 홍수예보체계'를 도입했다.
환경부...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내일 대학교육협의회에서 모집인원 취합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어제 여러 대학병원에서 의료계가 예고한 주 1회 휴진이 시행됐지만 다행히 우려했던 대규모 진료대란은 없었다"며 "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예방, 재난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행사로 이번이 5회째다. 소니드로보틱스는 지난해 열린 제1회 스마트 건설기술 설명회에도 참가해 '안전정찰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소니드로보틱스는 온디바이스 비전 AI '브레인봇'을 적용한 건설 현장 안전 감시 시스템을 선보였다. 브레인봇을 기존 건설...
점검 결과는 후속 조치를 포함해 행정안전부가 구축해 운영하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한다.
서울시는 시민이 집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할 계획이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집중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기반을 견고히 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손쉽게 할...
채용분야는 동물 보호 및 복지관리, 전산 개발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관리, 방송 통신 시설 운영 및 스마트시티 통신기술 지원, 안전·재난 관련 시설물 관리다.
시는 중증장애인 인재발굴 및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중증장애인 채용을 추진 중이다. 최근 10년간 매년 중증장애인 채용을 별도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시도 중 서울시가 유일하다....
한 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했다"며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과 같이 재난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을 비롯해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처럼 변화된 환경과 여건에 대한 대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 총리는 "이번...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시에서는 스마트 재난 및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시범구축할 계획이다.
교통, 모빌리티 분야 솔루션 실증도 이뤄진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는 기후위기 해결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기 오토바이를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실증한다. 이탈리아 베로나시에서는 도심 내 교차로의 교통...
한편 지난해부터 구는 신속하게 안전관리를 위해 각종 제도를 개선해 △재난안전상황실 별도 설치 △모니터링 전담직원 근무체계 개선 △지능형 선별관제 CCTV 시스템 도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등 안전 관련 시설과 장비 보강에 힘써 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심코 지나쳐 버린 작은 불씨가 큰 산불이 될 수 있듯이 일상 속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작은...
과기정통부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AI·메타버스 기반 지역별*맞춤형 디지털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 행안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도시안전, 도로‧생활안전 분야의 재난 관련 정보를 발굴하고, 이를 연계·활용해 지자체와 함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재난 안전사고를 효율적으로...
아울러 재난안전 연구 등 위험예측 모델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력으로 KB손보는 화재보험협회가 보유한 방대한 위험 분석 데이터를 융합해 고도화된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험관리 및 예방관리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KB손보와...
업계 최초의 재난안전제품 인증 획득과 브랜드파워 26년 1위라는 압도적 브랜드 인지도와 로열티가 매출 성장에 이바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냉방 사업을 담당하는 주력 계열사 3사 가운데 귀뚜라미범양냉방은 반도체, 바이오, 데이터센터용 냉동공조 장비가 매출을 견인했다. 또 대규모 해외 건설이 진행 중인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전기차 배터리 공장 등에...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유연한 대처를 위해 행안부,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PS-LTE를 활용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평시에도 전력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런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전력 설비에 의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