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범위제한, 회계처리위반 등의 사유로 감사의견이 변경된 경우 회계자문서비스와 재감사 대응을 지원한다. 횡령 및 배임인 경우에는 주요과제 이슈를 파악하여 부정조사(Forensic)를 수행하거나 법인법인과 연계하여 자문을 진행한다.
또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 변형이나 경영투명성과 관련된 경우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 방안을 자문하고, 계속기업...
해당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거쳐 적정 의견을 받으면 상장 폐지 사유가 해소된다.
회계법인이 의견 거절을 한 가장 큰 원인은 태영건설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기 때문이다. 태영건설의 자체 결산 결과, 지난해 별도 기준 1조6000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영건설은 향후 수년간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시큐레터, 코스닥 상장 7개월 만에 회계 부정 의심…거래 정지임차성 대표 "이번주 내로 한국거래소 이의신청·재감사 절차 진행"
시큐레터 측이 코스닥 상장 7개월 만에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장 폐지 위기에 놓였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주식거래 정지라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찬하 국보 대표이사는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을 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로 재감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법률 전문가와 함께 불확실성 해소, 존석능력, 영업의 정상화 및 경영 투명성을 갖추기 위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제일바이오는 지난해 7월 발생한 전·현 임원에 대한 업무상 배임 및 횡령...
시장 신뢰도 이미 바닥…거래 재개해도 사줄 곳 없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태영건설 측은 재감사로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 의견 거절은 상장폐지 사유 해당한다. 향후 거래소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이 유지될 수 있으나 최종 결과 나오기 전까지...
상장 폐지 사유 해소를 위해서는 2023년 감사보고서에 대한 재감사와 적정 의견 판정이 필요하다. 배 연구원은 "현재로서는 PF 관련 발생 가능한 손실 책정과 에코비트 매각 성공 여부 등 변동성이 높은 상황으로 태영건설의 상장 폐지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시점은 6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태영건설 측은 "삼정회계법인과 협의해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계획을 수립했다”며 “조속히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고, 거래소에 충분하게 소명해 개선기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태영건설 보다 앞서 회계법인으로 부터 감사 의견 거절을 받은 건설사로는 오남건설이 있다. 이 기업은 올해 1월 성문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하지만 태영건설은 워크아웃 과정에서 불가피한 일이었다며 재감사를 통해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전날 밝혔다. 의견거절 사유는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 및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이다.
이와 관련해 삼정회계법인은 "회사 제시...
알파홀딩스는 재감사를 통해 2022년 감사보고서에 대해 적정의견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장폐지사유가 해소됐으며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거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알파홀딩스는 재감사를 진행해 적정의견을 받게 됨에 따라 이후에 있을 한국거래소의 심사 등에 철저히 대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거래재개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알파홀딩스는 관계회사 한송네오텍이 적정의견의 재감사보고서를 수령한 사실을 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송네오텍 최대주주인 알파홀딩스는 지난해 한송네오텍의 감사의견 비적정의 영향으로 인해 2023년 정기감사의견을 감사범위제한 한정으로 받음에 따라 현재 주권매매거래가 정지 중이다. 그러나 이번 한송네오텍이 적정의견의 재감사보고서 제출함에 따라...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지난 2013년부터 2018년 1분기까지를 대상으로 감리 진행됐던 건으로 재감사를 통해 해당 기간 회계처리 및 이슈에 대해 완전 해소 됐다”며 “그 이후 내부통제 강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경영 투명성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타이어 금형 사업의 매출 확대 및 수익 개선, 니켈 원광 관련 사업...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반기의 범위제한 한정의견은 출자기업들이 추후 재감사 또는 온기감사에서 적정으로 의견을 받으면 모두 해소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세종텔레콤(-29.80%), 비씨월드제약(-22.79%), 비플라이소프트(-17.66%) 등도 급락했다.
추후 한송네오텍과 휴먼엔이 재감사 또는 금년 감사 의견을 적정으로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번 범위제한 사유가 모두 해소되어 관리종목도 탈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신규 고객사 확대와 원가 절감 등으로 인하여 알파홀딩스 본업의 실적이 증가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반기의 범위제한 한정의견은 출자기업들이 추후 재감사...
일신바이오가 재감사에서 재고자산을 약 4억 원 축소 수정하고 ‘적정’ 의견을 받았다. 외부감사에서 비적정 의견을 받고 거래 정지된 지 약 4개월 만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일신바이오는 5일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대해 감사의견을 기존 ‘한정’에서 ‘적정’으로 정정공시했다. 이 회사는 4월 7일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고 거래가 정지된 후 내년...
원인이 된 바른전자가 ‘적정’ 감사의견을 받음에 따라 에스맥과 오성첨단소재도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오성첨단소재는 “재감사 진행 중이었던 바른전자의 감사가 종료됐으며, 감사의견을 ‘적정’으로 수취했다”며 “이를 토대로 오성첨단소재 및 에스맥의 2021년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 수취를 위해 감사인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행 규정상 비적정 감사의견은 정량적 상장폐지 사유기 때문에 재감사를 받거나, 다음 감사에서 적정의견을 받지 않으면 거래재개는 불가능하다.
특히 일부 기업은 감사의견 비적정 사유가 계속기업 불확실성이라 상장 유지에 대한 불안이 있다. 기심위에서는 기업이 존속해서 이익을 낼 수 있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들여다 보기 때문이다.
첫 개선 기간이 종료된...
한송네오텍이 상장 유지와 주식 거래재개를 위한 재감사 등의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본원 사업 및 다양한 2차 전지 관련 신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송네오텍은 관계자는 “2차 전지 신사업과 관련해 국내외 여러 배터리 기업들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예정된 프로젝트 또한 순조롭게 논의를...
재감사는 비용부터 급격하게 비싸지고 시간도 많이 들기 때문이다.
회계 업계 관계자들은 연초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 2000억 원대 횡령사건'도 업계 분위기를 바꿨다고 했다. 해당 사건에서 지난 2020년 회계연도에서 수백억 원에 달하는 횡령이 발생했지만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회계업계 관계자 D는 "오스템 사건으로 회계업계에 어떤 변화가...
감사보고서 제출이 늦어지다가 ‘비적정’의견이 나올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비적정 감사의견은 상장 폐지 사유다. 재감사를 받아 적정 의견을 받더라도 개선기간 부여에 따라 1년 이상 자금이 묶일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감사의견은 투자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정보인 만큼 조심스러운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즈미디어는 2021년도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에 대해 “이의신청 및 재감사를 통해 적정 의견을 수령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즈미디어는 23일 외부감사인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
한영회계법인은 △티피에이패션과의 골프의류매입거래 △NFT플랫폼 관련 신규사업투자 등의 회계처리 적정성을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