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국가습지인 장록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7일 광산구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이야기꽃 도서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습지보호지역 내 이해관계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람사르습지 등록 취지와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향후 관리방안 수립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록습지는 황룡강 하부에 위치한
오비맥주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3개 생산공장 인근 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생태하천 조성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청주, 광주, 이천 3개 공장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플로깅(Plog
보호와 개발 사이에서 논란이 일던 광주 광산구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내 1호 도심 속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환경부는 최근 지역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황룡강 장록습지에 대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찬성 85.8%, 반대 14.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황룡강 장록습지는 호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