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플래닛은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보유 중인 서울시 역세권에 위치한 4개 개발 부지의 매각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강북구 미아동 62-7외 1필지 △성북구 보문동5가 146-1외 2필지 △중랑구 중화동 207-22 △송파구 거여동 26-1에 위치한 총 4개 자산이다. 매물 부지 모두 교통 입지가 중요한 주유소로 운영됐던 곳으로, 현재 주유소의...
1차 편입 자산은 △도심권의 서울스퀘어 △강남권의 삼성물산 서초사옥과 N타워 △잠실권의 삼성SDS타워 수익증권으로 상장 규모는 1180억 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해당 수익증권은 이미 시장에서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에게 대부분 판매가 완료된 상황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우량 부동산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개인 고객이 소액으로 분산...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부동산가의 화두는 서울 전세 시장 향방이다.
9.13 대책으로 매매는 기력을 잃고 있는 반면 전세 시장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가 매매 시장을 꽁꽁 묶어 놓았으니 누가 집을 사려고 하겠느냐는 말이다. 주택 구입을 생각했던 사람들조차 전·월세를 선택할 게 뻔해 수요 급증으로 전셋값이 뛸 공산이 크다는 뜻이다....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종합부동산세 개편 안이 나오자 다들 주택의 득실 계산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셈법이 복잡해 판단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득과 손실이 엇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집을 많이 갖고 있는 다주택자는 물론 무주택자도 같은 마찬가지다.
다주택자 입장에서는 이미 양도세가 대폭 불어난 데다 종부세 압박까지 받게 돼 계산이 복잡해졌다....
수요기반이 튼튼한 서울 잠실권도 2007~2008년 쯤 재건축 아파트 입주 시기에는 매매가와 전세가격이 폭락했었다.
전국 곳곳에서 이런 사태가 벌어지면 집값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소리다.
게다가 최근 정부가 내놓은 주거복지로드맵도 기존 주택시장 입장에서는 악재임이 분명하다. 연간 20만 가구씩 5년간 100만 가구나 되는 값 싼 무주택서민용 공공주택을 공급할...
그래서 잠실권의 빌라촌은 이미 가격이 많이 올랐다. 빈 방 구하기도 쉽지 않다.
이런 영향을 받아 곳곳에 주거용 오피스텔 개발이 한창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잠실롯데월드 타워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양극화 현상이다.
중·저가 주택시장은 큰 효과를 보고 있지만 오피스와 상업시설은 오히려 피해를 보는 측면도 적지 않다.
주변에 덩치가 큰 시설물이 들어설...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서울시가 15일 발표한 새로운 도시계획 체계 ‘생활권 계획안’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
우선 계획안을 보면 강북권의 개발이 제대로 안된 생활 중심지역은 대부분 상업지역으로 바뀔 확률이 높아 관련 지역 땅값이 크게 요동칠 게 분명하다.
서울시가 생활 편의시설이 산재해 있는 강북권 낙후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종 상향...
이렇게 되면 잠실권 기존 주택가의 상권도 덩달아 활기를 띄지 않을까 싶다.
더욱이 코엑스의 3배 크기의 전시공간이 생기면 얼마나 많은 고객이 몰려 들겠는가.
마이스 단지 개발은 엄청난 호재인 것은 분명하다.
잠실권 부동산 시장은 마이스 단지라는 좋은 이웃을 만나 큰 재미를 볼 것이라는 소리다.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중앙상가 1층에는 온통 부동산중개업소 판이다. 일부 생필품을 파는 상가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람 키 만한 칸막이를 쳐 만든 중개업소가 쫙 들어서 있다. 크기가 10~20㎡ 정도되는 중개업소 30여 개가 포진돼 있다. 얼핏 보면 임시 사무실처럼 보이지만 영업허가를 받은 정식 중개업소다.
5단지는 약 4000가구가...
121만6000여명 고용창출과 함께 265조6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GBC가 완공될 경우 강남역 일대를 중심으로 성장한 상업·업무시설이 삼성역과 잠실권까지 확대, 잠실과 수서개발이 서로 연계되면서 강남의 공간구조가 바뀔 것이란 예측이다.
고종완 원장은 “강남역에 삼성타운이...
30일 부동산114 렙스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내 상가의 평균 수익률(1층)을 살펴본 결과 대학들이 모인 서대문구와 성북구, 성동구 등의 상가 수익률이 연간 5%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입가격이 3.3㎡당 50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강남권 일대 수익률은 3%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대문구 이화여대의 상가 평균 매입가격은 1층 기준 3.3㎡㎎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