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김우민(강원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22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이 열린 가운데 김우민이 14분58초03으로 우승했다.
김우민은 해당 종목에서 파리 올림픽 기준기록(OQT)인 15분00초99도...
'황금 세대'로 불리는 선수들이 새 역사를 쓴 셈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계영 800m를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땄다. 김우민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정상에 올랐고,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했다. 다이빙에선 여자 3m 스프링보드(김수지), 혼성 싱크로 3m 스프링보드(김수지·이재경)로 동메달을 따냈다.
15일 문체부에 따르면,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둠에서 열린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황선우, 김우민 선수는 각각 롱코스 자유형 200m와 롱코스 자유형 400m에서 우승했다.
유 장관은 "온 국민에게 환희와 감동을 안겨주며 전 세계에 한국 수영의 저력을 과시했다. 두 선수의 쾌거를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두 선수 모두 '2024...
또 2007 멜버른 대회, 2011 상하이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박태환과 이틀 전 이번 도하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거머쥔 김우민에 이어 한국 수영사 3번째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품은 선수가 됐다. 한국 수영이 단일 세계선수권에서 복수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것은 처음이다.
황선우는 경기 후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늘...
한국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3·강원도청)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011년 박태환 이후 13년 만이다.
김우민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가장 빠른 3분42초71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3분42초86을 기록한 일라이자 위닝턴(호주)을 0.15초 차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 종목 남자 자유형 400m와 800m, 단체전인 남자 계영 800m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김우민 선수가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았다. 김 선수가 받은 금액은 총 2883만3400원이다. 이는 개인 종목 남자 자유형 800m에서 기록한 한국 신기록과 단체전인 남자 계영 800m에서 기록한 아시아 신기록이 반영된 결과다.
황선우 역시...
김우민은 이번 대회에서 계영 800m, 자유형 800m, 자유형 4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 대표팀의 막내인 임시현 또한 리커브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개인전을 모두 휩쓸며 3관왕을 달성했다.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은 1986년 이후 37년 만이다. 양궁 여자 개인전 금메달도 2014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이다.
한국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4분00초13으로 2위에 올랐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배영 이은지(방산고), 평영 고하루(강원체중), 접영 김서영(경북도청), 자유형 허연경(방산고)이 차례대로 입수해 경기를 치렀다. 각각 100m 제 몫을 해냈고 끝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김우민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36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민은 25일 남자 계영 800m에서 황선우,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과 금메달을 합작했고, 28일 자유형 800m에서는 7분46초03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2위로 터치패드에 도달한 리페이웨이의 기록은 7분 49초 90으로 김우민보다 3초 87 느렸다.
김우민은 앞선 25일 황선우,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와 함께 남자 계영 800m 우승을 거머쥐며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김우민은 내일 29일 또 다른 주종목인 자유형 400m 경기를 앞두고 있다.
29일에는 LOL과 수영 자유형 400m 결승전이 열리고, 양궁은 다음 달 1일 예선을 거쳐 6일 남녀 단체, 7일 남녀 개인전을 진행합니다. 배드민턴은 다음 달 1일 남녀 단체전과 6일 여자복식, 7일 남녀 개인전과 남자복식, 혼합복식 결승이 진행됩니다.
또 다음 달 7일에는 야구, 남자 축구, 여자 배구 등 각종 구기 종목 메달 결정전이 펼쳐지는데요. 2014년 인천, 2018년...
접영의 김지훈이 세 번째로 출격했다. 중국의 거센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했다. 김지훈은 2분50초08로 턴을 했다.
마지막 주자는 자유형의 이호준이었다. 이호준은 전날 열린 남자 계영 8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호준은 최종 3분38초96을 기록하며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0시 1분에 열린다.
박태환이 금메달을 딴 종목은 모두 자유형 400m였다. 박태환의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최고 성적은 2007년 멜버른 대회 동메달이었고, 지난해 황선우가 이를 넘어섰다.
황선우는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2위에 올랐다. 시상대에 올라가기만 해도 한국 수영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1분44초47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은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국 수영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사례는 아직 없다. 한국 경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오른 것은 2011년 상하이 대회에서 자유형 400m금메달을 딴 박태환 이후 11년 만이었다.
황선우의 이번 은메달은 한국 선수로는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 이후 11년 만에 따낸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메달이다.
자유형 200m로 좁히면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서 박태환이 딴 동메달을 넘어선 한국 수영 사상 최고 성적이다.
수영연맹은 이정훈 대표팀 총감독에 300만 원, 전동현 코치에게는 200만...
한국 경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낸 것은 2011년 상하이 대회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이후 11년 만이다.
자유형 200m로 범위를 좁히면 2007년 멜버른 대회 박태환의 동메달 이후 15년 만의 쾌거다. 한국 선수의 자유형 200m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도 황선우의 차지가 됐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47초56)와 200m(1분44초62) 한국 기록을...
박태환은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이후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에서 다시 금빛 물살을 갈랐다.
황선우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 이후 11년 만의 경영 종목 메달이자 15년 만의 자유형 200m 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 우리나라 광주 대회 다이빙 여자 1m...
2011년 박태환(자유형 400m) 이후 11년 만의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도 도전한다.
황선우는 올댓스포츠를 통해 “계획했던 대로 준결승 경기를 운영했다. 내일 있을 결승도 준비한 대로 차근차근히 해나가겠다”며 “포포비치 기록이 좋아서 결승에서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선우의 주 종목은 자유형 100m와 200m다. 이번 대회에서는 훈련의 일환으로 개인종목은 자유형 50m와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하기로 했다.
황선우는 12일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 14일 혼계영 400m까지 총 다섯 종목을 뛴다.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고등부 경기만 개최된다.
그는 이 대회 수영 혼계영 400m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의 3번째 접영 영자로 나서 4분11초44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자유형 50m에서도 은메달 따 이 대회에서만 금 1개, 은 1개, 동 5개를 획득해 혼자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은 패럴림픽 첫날인 25일 경기가 시작되며, 조기성은 평영 50m, 이인국, 조원상은 접영 100m에...